청주 모충동 성당 홍학준 신부께서 보내주신 편지

[로제]

[이귀형]

행복했습니다.
이미칼

[로제]

반갑습니다. 귀형 아우님. 함께 했던 시간 행복했구요. 내게 배려해준 따듯한 사랑 고맙습니다.

[이귀형]

어제도 본당 신자분들과 이야기중에 형님 공연이야기로 한참 수다를 떨었답니다.
자매님들은 아직도 그날의 환상속에서 못 벗어나고 계신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끔 찾아뵙겠습니다..,
오늘 저녁시간도 주님의 사랑속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로제]

아우님. 반가워요. 저도 언제던 놀러가고 싶어요.

[이귀형]

네, 형님이 원하심 애니콜임다

[희망으로]

저도 행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