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상공회의소는 10월 29일(목) 순천에코그라드호텔 세미나실에서 노사민정 관계자 및 실무위원, 분과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형 계속고용 기반 청년이 일하고 싶은 상생형 일자리 모델 구축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실시한 계속고용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계속고용 제도의 확산과 정착 방안을 모색하고, 고숙련 근로자와 청년이 함께 일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세대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계속고용 정책 방향과 국내외 사례, 지역 산업 인력구조 및 계속고용 실태, 순천형 세대 협력형 고용 모델 구축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 평등노무법인 전대길 공인노무사는 「계속고용 정책 방향과 사례」를 주제로 계속고용 제도의 필요성과 정책적 방향, 기업 현장의 도입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 J&C경영컨설팅 조윤석 대표는 「지역 산업 인력구조 및 계속고용 실태분석」을 통해 지역 산업의 인력 수급 현황과 숙련인력 고령화에 따른 대응 과제를 분석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계속고용 정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세 번째 발표자로 나선 노무법인 미래 조고익 대표는 「순천형 세대 협력형 고용 모델 구축방안」을 주제로 고숙련 근로자의 경험과 기술을 청년에게 전수하고, 청년 신규채용과 장기근속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상생형 고용 모델의 방향을 제안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조고익 대표가 좌장을 맡고 마채환 팀장, 전대길 공인노무사, 조윤석 대표, 김재수 사무국장, 이주행 위원장 등이 참여해 「순천형 계속고용 기반 상생형 고용 모델,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기업의 계속고용제도 도입 여건과 임금·직무체계 개선, 숙련기술 전수체계 마련, 청년 신규채용과 고용유지를 연계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방안 등 지역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