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의 김종구 선생.. 요즘 뭐하고 지내는데 토옹 소식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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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산 근교에서 근사한 한옥집을 짓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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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있는 한옥집 한 채 지어보자고.. 그래서 지난 여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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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집 짓기' 교육을 4개월간이나 몸소 받고, 11월 초부터 직접 집을 짓기 시작했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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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산에서 벌목을 해서 나무 깍기를 하고 있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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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 벽돌 집으로 건평 약 37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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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직접 짓는데도 예산은 약 1억 5천만원 소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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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늦 봄 쯤엔 집이 완성 될거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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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초여름 쯤 칭구들도 초청해서 멋진 한옥에서 소주 한잔 가능할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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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방아모 모임 장소 걱정 하나 덜게 되는 것 같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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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구 선생의 건투를 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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