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전남들꽃연구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김금자의 문화산책 정조와 철인정치
강물(江岉) 추천 0 조회 460 08.08.02 21:4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08.03 13:25

    첫댓글 나라와 정치와 사회와 인간을 괴로워하는 동안 청춘은 가고 내 안의 '정조' 또한 늙어가는구나. 세상에 자연을 사랑하고 그 안에 다친 몸 누이며 적적한 사이, 벗들은 잊혀지고 '의기' 또한 허물었는가! 아, 그러나 사랑하기론 지금이 적기로다. 잊혀지고 흩어지기 직전에서 추락하는 한톨의 씨앗처럼 어쩌면 유춘오의 아름다운 음악처럼 어느 낯선 길모퉁이든 어느 고인 웅덩이라도 이제 촉촉히 새봄을 피워내야 하느니!!

  • 작성자 08.08.04 05:43

    아~!..새롭게 부활할 우리들 인생의 르네상스를 위하여!! 새로운 생명의 봄을 위하여!!

  • 08.08.04 10:59

    정말 재미있네요. 정조가 조금 더 오래 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니다. 그랬으면 조선의 운명이 달라졌을지도.....

  • 08.08.06 00:20

    권력은 예술가의 재능을 키우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것만 같습니다. 작품을 수집하고 후원하는 속에서 교양미 넘치는 관람객들이 삼삼오오 그림을 감상하는 광경을 상상합니다. 어쩌면, 나는 단지 그들 옆에서... 그들과 느낌을 공유할 수 있는 정도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잠깐!!^0^ 기왕 마음이 따뜻하고 여유있는 사람들 함께라면 시로 감사하고 노래로 화답하는 분위기라면 더욱 좋을 것만 같습니다. 조르바는 할 말 없으면 그저 맨날 노래,,,노래... 썰렁^^이젠 내일을 위해 기타음악들으며 취침에 들시간?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