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방어,분비,온도조절기관으로써 또 생체 내의 각종 운동에 양향을 주는 내분기기관으로써 생리학적으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신체의 기관으로써 피부에 매우 많은 수용기가 있어서 이것이 뇌척수성.식물성 신경계와 밀접한 상호작용을 한다.
마사지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마사지는 물리적으로 피부에서 표피의 노화세포를 제거하며, 피부호흡을 개선하고 피지선과 한선의 분비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즉, 한선의 활동이 활발해지면 인체 내의 노페물이 땀 속으로 배설되어 분비가 촉진된다.
둘째 피부와 맥관이 확대되고 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 따라서 피부와 피부 내에 있는산의 영양섭취가 좋아지고 국소체온이 높아지게 된다.
이 마사지의 체온상승효과는 경기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경기전 마사지에 의해 스타트 할때 생기는 오한을 방지함으로써 오한에서 오는 외상성 상해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 피부의 한냉작용은 피부 전체 맥관의 모세관망 뿐만 아니라 근육 속의 대맥관을 수축시키므로써 혈액공금이 충분하지 못하여 근육이 수의적.반사적 운동에 의해 빨리 반응하지 못하므로 부상을 당하기 쉽다.
따라서 경기 전에 마사지를 함으로써 미리 이것을 방지해 주어야 한다. 국외 학자의 연구에 의해 마사지를 포함한 피부자극의 영향 하에서 피부 속에 형성되는 특수한 화학적 물질인 히스타민의 본질이 명백해진다. 이 물질은 당백의 분해에 의해 생긴 물질이 혈관, 임파관에 의해 전신에 분사된 아미노산 등과 함께 맥관 각 기관에 여러가지의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경쾌한 경찰법을 실시하면 히스타민과 아세틸콜린이 인체조직에서 분비되어 그 결과 피부혈관이 팽창되고 혈액 순환이 촉진된다.
셋째 피부는 피부감각기관을 통해 마사지의 자극을 중추신경계에 전달하고 그 반응에 참여함으로써 피부심층세포의 활력이 높아진다.
유념법의 중요한 효과는 임파액과 정맥 혈액의 흐름이 비교적 강해지는 점이다. 피부에 유념법을 실시함으로써 더욱 큰 맥관의 임파액의 유통을 강하게 할 수 있다.
피부는 마사지의 여러요소에서 발생하는 자극을 감수하는 최초의 기관으로 경우에 따라서 이 자극은 피에 대해 직접 마사지를 함으로써 감수하게 되나, 대게의 경우 마사지 작용은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중추신경계를 통해 전신적으로 작용하는 복잡한 반사질서의 결과라고 봄이 타당하다.
[나] 관절,건,건초에 미치는 영향
마사지에 의해서 관절.인대기관은 큰 가동성을 얻을 수 있다. 관절의 정상 가동성의 붕괴는 주로 고관절, 견관절, 거퇴관절 등에서 일어나 관절포에 모순이 생겨 활액의 변화를 가져온다. 마사지는 이러한 현상을 제거하고, 경기 중에 견관절, 슬관절, 고관절 및 요추인대의 통증을 수반하는 염좌가 일어나기 쉬운 운동선수들에게 특히 유효하다.
[다] 근육에 미치는 영향
근육은 화학적.역학적.물리학적 자극에 의해 수축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근육에 마사지를 하면 물리학적 작용에 의해 근수축의 변화를 가져온다.
그러나 마사지는 근육의 심한 세포 수축활동을 불러 일으키거나, 근육 발육을 촉진할 정도의 강한 자극은 되지 못한다. 신체운동에서 피로한 근육을 9분간 마사지하면 근육의 활동력을 회복시킬뿐 아니라 이를 향상시키기도 한다. 마사지 대신에 10분간의 적극적 휴식을 취해도 근육의 활동력은 처음과 같이 회복되지 않지만, 곧 운동을 반복시켜서 다시 마사지한 다음 운동을 시키면 피로한 근 활동력이 회복된다.
이는 경기 중의 짧은 휴식시간이나 연습, 운동직전에 마사지를 실시할 필요가 있음을 일깨워 준다. 왜냐하면 마사지 후의 10~15분의 소극적 휴식은 플러스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마사지의 피부 표층과 근육에 대한 작용은 이종 단백질 주사용법과 흡사한 효과를 가져다 준다. 마사지로 피부 표층과 근육에 역학적 자극을 주면 세포의 여러 요소가 무너지고 그 세포의 단백질 분해에 의한 생성물이 형성된다. 이 생성물은 보통 모새관을 통해 흘러 들어가 긴장을 향상시키는데, 이종 단백질도 이와 동일한 작용을 한다.
[라] 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피로 과정에서 결정적 의의를 갖는 것은 특히 신경계의 피로이다. 신체운동 후에 피로한 근육의 마사지는 흥분, 경쾌하고 원기 왕성한 감각, 상쾌함을 불러 일으켜서 운동능력 향상을 촉구하나, 장시간 안정 후에 마사지를 하면 특히, 이때 경찰법, 유념법을 많이 사용할 경우 가벼운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마] 순환계에 미치는 영향
마사지가 심장맥관계,임파계에 미치는 영향은 여러 기관에 나가는 정맥혈과 임파액의 순환이 빨라지는 데에서 나타난다. 마사지에 의해 정맥혈의 흐름이 국소에서 강화되기 때문에 인접한 정맥, 나아가서는 비교적 곁에 있는 부위의 정맥과 동맥 혈류의 강도를 유발한다. 또 마사지의 영향에 의해 임파액의 흐름도 빨라진다.
혈액과 임파액의 흐름이 빨라지면 특히 관절대,복강대 등에서 정체되지 않은 삼출이 촉진된다. 피하혈관, 임파액관에 대한 마사지는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예를들어, 경찰법,유념법을 실시하면 정맥 내에서 혈액의 역류를 막는 판도 거들어서 혈관에서 혈액을 밀어내는 활동이 왕성해진다. 또 절타법,경타법,고타법도 피부맥관과 모세관의 확대를 촉구하는 피부 감각 말초신경의 자극에 의해 똑같은 영향이 나타난다.
[바] 호흡기계에 미치는 영향
우리의 관점에서 흉부에 대한 마사지의 직접적 작용, 특히 늑간부에 대한 절타법, 고타법,강찰법은 깊은 흡기를 가져다 준다.
압력을 가하는 마사지는 피부자극을 주게됨으로써 반사저긍로 깊은 호흡을 가져온다.
이와같이 호흡을 깊이하고 그 위에 약간 변변한 호흡을 하는것은 주로 트레이닝이 적은 사람에게 나타난다. 트레이닝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압력을 가한 전반적인 마사지 후에도 호흡운동의 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폐와 신경계 그리고 기타 여러 기관들은 서로 생리학적 결합관계를 맺고 있다. 우리 마사지 관계자들 사이에서 특히 흥미를 끄는 것은 여러가지 반사 현상에서의 신경상호 작용과 그 영향력이다.
복부를 오랫동안 마사지하면 호흡기능이 향상되고,배부근,경부근,늑간근,횡경막의 늑골 접착부를 강찰법, 유념법으로 마사지하면 피로를 신속하게 제거시킨다.
자료출처: 한국스포츠마사지 교수협의회 저서중 발췌.
[1] 일반적인 효과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마사지는 피부나 근육의 혈액순환을 좋게 함과 동시에 심장의 부담을 덜어 주고 나아가
서는 전신의 혈액순환을 개선 조절한다.
피부나 근육의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인체 각 조직의 노페물을 제거하며 근육동작에 필요한
산소나 영양소의 공급으로 근육의 피로를 회복시켜 준다.
정상시에 비하여 마사지를 실시한 직후에는 피부의 혈액순환이 현저하게 좋아지며 한편
으로는 혈관의 탄력성도 좋아지고 말초혈관의 저항이 풀려 심장의 부담을 가볍게 하고
그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마사지를 실시한 결과 혈액순환이 잘 되어 그 부분의 피부 온도가 높아졌는지의
여부에 대한 실험에서 최근 개발된 적외선 더머그래피 장치로 촬영한 영상에 의하면,
시술전과 후를 비교하였을 때 피부 온도의 상승,말초 순환 동태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인정받게 되었다.
[2] 신경근육에 미치는 일반적 효과
마사지는 각종 술기의 응용으로 신경과 근육의 흥분도를 높여 신체기능을 증진시키거나
(흥분작용), 혹은.진정작용을 하므로써 비정상적인 신체기능(병적 긴장과 통증)을 제거하는
효과를 가진다.
1) 흥분작용
이 작용은 기능이 감퇴되어 있는 신경과 근육에 마사지를 실시하여 그 흥분도를 높히고
기능의 회복을 도모하는 작용을 말한다. 이와 같은 목적으로 실시하는 마사지는 비교적
약한 자극을 가하는 것이 좋고 술기로는 경찰법, 유념법이 적당하다. 경기 전에 있어서
근육의 긴장도가 불충분할 때, 혹은 스포츠 장애로 근육의 마비가 생기거나 감각이
둔할 때 마사지의 흥분작용이 효과는 매우 유용하다.
2) 진정작용
신경이나 근육의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졌을 때 마사지를 하여 그 기능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말한다. 이때에 비교적 강한 경찰법, 유념법, 지속적 압박법 등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통증이 있을 때 그 부위를 자극하면 아픔에 대한 감수성이 예민해지므로 자극을 가하는 방법에 대해서 충분히 숙지할 필요가 있다.
이 작용은 경기 중이나 경기 후에 주로 많이 움직인 근육의 급성피로에 의한 가벼운 경련과 통증, 근육의 비정상적인 긴장신경통 등이 있을 경우 진정효과로서 효과적이다.
3) 반사작용
반사작용이라 함은 장애가 있거나 피로한 부분에서 떨어진 다른 부분에 마사지를 실시하여 신경,근육,내장 등에 간접적인 자극을 가하므로써 그 반사 작용에 의해 기능의 조절을 도모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장거리 및 마라톤 선수 등의 장시간 동안의 경기는 몸 전체에 강력한 내구력이 요구되며, 복부증상으로 위장 장애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이때에 내장체벽 반사에 의하여
뒷잔등이나 허리의 근육이 굳어져서 응어리가 생기거나 압통, 지각 신경과민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그럴때는 반대쪽의 배요부 근육의 지압법을 실시하므로써 반사기전방을 일으켜 내장의 모든 기관에 좋은 자극이 전달되어 기능을 조절할 수 있게 되는것이다.
4) 유도작용
염좌,타박상 등의 스포츠 외상으로 그 부분이 부어 오르거나,빨갛게 되거나 아픔등의 염증 증상이 있을 때는 처음부터 그 환부에 직접 손을 대지 말고 환부에서 떨어진 중추부를 마사지하므로써 환부를 경쾌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이때에는 주로 경찰법을 쓰는 것이 좋다.
5) 교정작용
염좌,탈구,골절 뒤에 오는 발열, 종 등의 급성염증이 가신 후에 장애를 입은 관절이나 주변을 직접 마사지하여 관절포, 인대 힘줄 등의 경화를 늦추고 병적인 삼출물을 제거하는 작용을 말한다.
) 내장에 미치는 효과
복구 마사지는 복부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위장과 복강장기의 기능을 조절하여 소화 흡수의 촉진으로 용변을 순조롭게 한다. 도한 등 부분과 요부의 마사지는 그 부분의 근육 피로에서 오는 응고 현상이나 압통을 제거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호흡기 및 혈액 순환기관의 기능조절로 위장 기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신경질적인 사람은 자주 과도한 피로로 인해 위경련의 발작성 통증을 일으키는 일이 있다. 이때는 배를 깔고 엎드리도록 하고 가운데를 엄지손가락으로 연속적인 압박을 가하면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다.
4) 혈액에 미치는 효과
혈약과 림프에 대한 마사지의 효과도 그렇지 않을 때 보다 세배나 빨리 순환된다고 한다. 표면적인 마사지 동작은 혈액 순환을 도우며 표면의 혈관을 비워준다. 약산의 압력을 넣어 주무르는 마사지동작도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데 이는 정맥의 판막이 혈액의 흐름을 혈압을 낮취 주며 심장의 부담을 줄여 주고 혈관의 상태를 조화와 균형있게 조절해 준다. 또 마사지로 혈액 생성작용은 없으나 체내에서 흡식하고 있는 혈액은 순환시켜 준다. 따라서 마사지는 적혈구와 백혈구가 고유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하는데 사용되기도 하는 것이다. 마사지의 동작인 원을 그리며 하는 마사지는 85%, 진동과 마찰 60%, 타격4 5%, 주무르기30%를 적절히 시행한 후 5분이 지나면 백혈구의 수가 현저하게 증가하게 된다고 한다. 결국 혈액의 공급이 증가되면 통증은 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5) 피부에 미치는 효과
마사지는 불필요한 세포를 피부로부터 떨어져나가게 해주며 피부 밑의 살아있는 마사지 좀 더 원활하게 숨쉴 수 있도록 해준다. 거치고 탄력이 없던 피부는 규칙적인 마사지로 매우 부드럽고 윤택이 있으며 타력 있는 모습으로 바뀐다. 얼굴의 주름은 종종 정신적인 긴장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생긴 주름살은 마사지를 안해 주어도 저절로 사라진다.
6) 골격에 미치는 효과
인체의 기본적 틀을 이루고 있는 골격(Skeleten)은 뼈(Bone), 연골(Cartilage) 및 인대(Ligament) 등으로 구성되고 있다.
이들 뼈 및 연골들은 관절(Joint)이라는 형태로 서로 연결되어 있고, 인대가 이들 관절을 보강하고 있으므로 골격의 일정한 구성을 지탱하여 준다.
골결의 기능은 뼈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①신체의 연한부분을 지탱하는 기둥의 역할 (지지작용)
②골격으로 단단한 벽을 이루어 신체내부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보호작용)
③골수에서 혈구를 생산하고 (조혈작용)
④무기질의 저장(저장작용)
⑤근육의 부착점이 되어 운동작용(수동적 운동작용)을 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관절은 뼈의 결합형식의 하나이며 마사지로서 관절의 영양섭취를 개선하면서 각종 상해를 예방하고 관절, 인대기관은 큰 가동성을 얻을 수 있는데 관절기능의 의의가 그 가동범위에 있다고 할 때 마사지의 관절에 대한 효과는 스포츠 현장에서 커다란 중요성을 갖는다.
마사지의 도움으로 관절내의 움직임의 폭을 넓힐 수 있다. 그것은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거나 무리한 훈련으로 관절에 지장을 가져올 때 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적인 수단이 마사지이다.
자료출처 : 송기택총재의 스포츠마사지 저서내용에서 발췌.
제 목 : 스포츠마사지의 분류
작 성 자 관리자 작 성 일 200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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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현재 우리 나라에서 스포츠마사지에 대해 통일적으로 정리된 문헌은 거의 없는 상태이다.
그 이유는 확실하고 간명한 전문용어의 확립이 안되었기 때문이다.
어떤 학자는 진정 마사지, 자극 마사지, 회복 마사지로 분류하고 있다.
또 어떤 학자는 기본적 마사지(경기 전에 마사지), 피로회복 마사지(경기 후에 실시),
준비 마사지(트레이닝을 실시하기 전)로 분류하고 있다. 다음은 스포츠마사지의 다양성을
종합적으로 정확하게 규정하려고 시도한 분류방법이다.
[1] 보건위생 마사지
아침체조와 병행하거나 트레이닝에서 경기에 임할 때까지의 워밍업으로서 실시하는 것이다. 이 마사지의 목적은 신체의 일반적인 긴장을 높이는데 있다. 이는 아침 체조 형식이나 자기 마사지 형식으로 실시 할 수 있다. 여기에는 1)경찰법 2)유념법 3)고타법 4)능동적.수동적 운동법 등을 활용한다. 매일 10~15분간을 실시한다.
[2] 트레이닝 마사지
이 마사지의 목적은 경기 전과 경기 할때에 최고로 근육긴장을 높여서 선수의 운동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 트레이닝 마사지는 선수가 스포츠의 폼을 익히는데도 도움을 준다. 이 마사지가 보건위생 마사지와 다른 점은 시간과 술기 방법 배분상의 차이이다.
[3] 준비 마사지
스포츠 경기에서의 "준비 마사지"란 용어는 어느 학자가 사용하고 있는 "기본기 마사지"."직접.간접 마사지"보다도 마사지의 내용, 목적상 더 적합하다고 하겠다.
이 준비 마사지는 스포츠 경기의 출전 전에 주로 스포츠 활동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4] 회복마사지
이는 피로한 근육의 활동력을 가장 빨리 회복시키기 위한 것이다.
즉, 스포츠에 의한 긴장 후에 실시하거나 경기에 계속 출전할때 그 틈을 타서 실시하는 것이다.
자료출처: 한국스포츠마사지 교수협의회 저서에서 발췌.
: 스포츠마사지의 금기
작 성 자 관리자 작 성 일 200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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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의사가 없을 때에 매우 중대한 문제에 부딪히는 경우가 있다. 마사지를 받는 사람의 피부에 상처가 있거나 어떤 병적 상태의 징후나 변화가 일어났을 때 마사지를 하는 사람은 무리하게 마사지를 시작하면 안 된다. 마사지를 하는 사람이 시술을 해서는 안될경우에 대해서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이를 충분히 알고 있으면 의사가 없어도 문제의 처리를 할수가 있다. 마사지를 금기하여야 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이러한 경우에서는 결코 마사지를 해서는 안 된다.
가. 마사지 금기 사항
1)만성 소모성 질환(혈액,전염성,악성종양,결핵)
2)염증성 질환 (화농성 관절염, 봉와직염(종기),각막,결막염)
3)피부질환 (습진,농 거진, 수두, 포진성 질환(단순포진-입가물집)
*대상포진-배꼽 위와 가슴 아래 사이 옆구리(앞),흉추 7번째부터 엉덩이 위에 주로 생김.
증상-통증(1~2주 잠복기)이 오고 물집이 생김.
이 유 - 피곤하거나 영양소모 일 때
4)정신질환 (간질 분열증)
(가)급성 발작 상태의 경우
(나)급성 염증이 있는 경우
(다)출혈,혈우병,괴혈병,백혈병 등의 병중에 있는 경우
(라)국소가 어디든 간에 농양이 있는경우
(마)피부병 즉 다발성 건성증,습진 헤드패스 포진, 임파관 표피의 염증,피부에 발진이
있는 경우
(바)부상 또는 피부가 심하게 자극을 받고 있을때
(사)정신병
(아)심한 신체부하를 받은 다음 몹시 흥분하고 지나치게 피로할 때
(자)정맥염증,정맥혈전증 및 큰 정맥의 노장성 혈전증이 있을때
(차)출혈성 소질이 있는 경우
복부마사지를 해서는 안되는 경우로는 1)헤루니아의(탈장)경우 2)임신과 월경기
3)담낭,신장에 결석이 있을때 등이다.
*상완골 외상과염(테니스 앨보-내측으로 힘이 가해져 염증이 생김)
-뚜꾸베병 (여자들에게 많이 생기고 손목이나 손가락이 저리고 소리가 나는경우)
-수근터널 증후군 (팔목을 많이 사용하여 염증이 생김)
*척추측만증 (뼈가 틀어짐)-구 조: 자세성(고칠 수 있음)
비구조:척추 기형(선천성 -고칠 수 없음)
*요부 (요추골)- 요부 염좌,추간판 탈출증,척추분리증 척추 전방 전위증,
척추관 협착증,장골치밀화 골반염,대퇴골두괴사(골반의 대퇴동맥이 피가 통하지 않아 썩음),슬내장(무릎의 연골판 이상으로 아픈 증상),슬부 인대 손상.
마사지를 하는 사람은 임파절의 종창현상을 그대로 빠뜨리고 지나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서 피술자의 어떤 호소에도 귀를 기울여야만 한다.
의심스러울 때는 피술자의 건강상태에 관해 의사와 상의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