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8월11일 여주신륵사를 가기로했다 간식 과일 물을싣고 워커힐에 가서 수영이를 태워서 갔다 날씨는 막바지 더위로 기승을부리고 있었다 한우 식당에 내렸는데 수영이가 멀미가나서 음식을 못먹었다 차돌백이된장찌개 한우곰탕을 먹고 관자놀이 귀뒷부분 머리 어깨를 맛사지 해주었더니 혈색이 좀 돌았다 신륵사 입구에 들어가서 툇마루에 눕고 우리는 안쪽으로 더들어갔다 예전에 국민은행 시절 모범텔러 교육 받을때 왔었고 한백산악회때 진로소주 견학하고 잠간 들렀던 기억이 난다 강월헌 정자 아래쪽으로 가서 왕년에 잃어버린선그라스를 혹시나 찾으려나싶어 살펴보았는데 없었다 삼층석탑 전탑 6백년된보호수 향나무 등 오래된 나무 탑들이 보존된 천년고찰 이었다 남한강을 끼고 있고 범종각도 있고 6백년된은행나무도 있는 오래된절이었다 깅월헌에서 한참쉬고사진찍고 나왔다 수영이집에 도착 감자수제비를 끓여먹고 고구마를 구워서 집에 왔다 이제 말복도지났으니 더위가 수그러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