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 소통과 화합 워크샵 정리
2024.11.11.
김용길 관장
■ 행사 개요
① 일 시 : 2024년 11월11일-12일 1박2일
② 장 소 : 강원도 정선일대(하이원마운틴 콘도)
③ 참여대상 : 시설장 등
④ 행 사 : 기조강연, 법인발전 방안 토론 등
1. 기조강연
① 주제 :감리교회와 사회복지 선교
② 강사 : 원용철 목사(벧엘의집 시설장)
③ 내용 정리
-감리교회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사회복지실천의 모습을 지켜나가야 함.
-감리교회의 시작은 구제와 나눔이었고 우리나라에 부족하고 어려운 상황을 보완해 나가는 다양한 역할을 하였음. 그러나 작금의 현실은 본질을 왜곡하여 교회의 역할과 모습을 찾지 못하고 있음.
-감리교회의 '사회신경'을 보면 교회의 모습이 어떻게 나가야 하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음.
-감리교의 창시자인 웨슬리 목사는 노동운동을 위한 실천을 중심으로 사역을 시작함.
-목원대학은 감리교단이 농촌목회자를 육성하기 위한 세운 대학임. 대전에 50년대 초반에 세웠고 감리교의 정신을 기반으로 시작한 대학임.
-우리나라도 교회가 점차적으로 소멸위기에 있음. 교회가 교회의 본질적 역할을 하지 못하고 지탄받는 단체가 되어 가고 있음. 우리나라에서 가장 신뢰받지 못하는 단체(정치인>법조인>종교인)
-한국교회의 2가지 유형 : 대형교회 & 대형교회를 지향하는 교회만 존재한다고 함. 결국 이러한 형상은 한국교회의 미래를 망치는 요인이 됨.
-한국교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작은교회를 지향해야 함.
-깨끗한 부자론(?), 청지기론(?)
-성경은 가난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음.
-성경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심.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 운동 : 예수님이 이땅 오신 이유임.
-디아코니아 운동
-사회선교의 교회의 근거 : 교회는 하나남의 선교를 위한 공동체, 예수를 따르는 워리로서 Diaconia이해, 하나님, 하나님 나라에 대한 희망으로서 사회봉사 이해, 기독교적 인간관에서 비롯되는 사회봉사의 의미 등
-교회의 사회선교는 교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교회 밖을 대상으로 진행되어여 함.
-교회가 교회답게 세우는 것이 필요함.
-새로운 영성으로서의 사회복지 실천이 강화되어야 함.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임.
-우리의 삶속에서 나눔과 구제의 모습이 나타나야 함.
2. 법인 발전 방안 워크샵
① 주제 : 법인의 발전 방안에 대한 SWOT 분석 및 토론
② 강사 : 이경석 목사(율목종합사회복지관 관장)
③ 내용 정리
-시설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방안 : 정기적인 워크샵 개최, 시설장 및 직원 장기근속에 대한 포상,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전체 혹은 업무별 정례회의 실시, 산하 기관들의 기본정보 공유 및 관련 보고서 작성 등
-법인 정체성에 맞는 사회선교 중요성에 대한 인식 재고 방안 : 기관운영을 통해 선한 사업에 대한 사명인식 강화, 사회복지 주일 성수를 통해 사회복지선교 필요성 고취, 전국적 연회적 지방적으로 사회복지 선교 주간 실시(박람회+세미나) 등
법인의 강점 : 전국적 감리교회가 네크워크로 되어 있음, 권한위임이 잘 되어 있음, 기독교적 가치로 통일되어 있음, 다양한 전문가들의 집합체 등
법인의 약점 : 법인 사무국의 독립성 약함, 인력이나 재정적 지원의 한계, 사회복지재단의 독립적 결정권 부재, 전문인력이 부족, 시설에 대한 법인 차원의 통제력 약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