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유럽 여행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항공권, 유레일패스, 기차 구간권 예약
호텔, 호스텔, 민박 예약
픽업/센딩, 패키지 여행, 가이드투어
서비스 대행
유럽 자유여행 전문
/ 지구를 걷는법
02-736-6565 / 구자숙 실장
*무작위 순서이며, 별로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1. 영국은 우측통행으로 우리나라와 차량의 진행 방향이 다릅니다.
2. 영국은 다른 유럽의 국가들과 달리 시차가 +9시간입니다.
(포르투갈 등도 동일하며, 일반적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기준으로 1시간
차이가 나며, 서머타임 적용 시에는 -1시간을 해야 합니다.)
3. 영국은 입국 후 6개월까지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며, 입국 시에 서류 심사가 까다롭기 때문에 다른 국가로 이동하는 이동 수단 예약증, 숙소 주소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유로스타 탑승 전에 간단한 수속이 있으므로, 최소 1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파리의 라파예트 백화점, 브랭땅 백화점에서는 물건 구매 후 선
택스리펀이 가능합니다. 또한 몽쥬약국에서도 결제 시에 선 택스리펀을 하고 나중에 서류 처리가 가능합니다.
6. 바젤역은 프랑스/독일 관할과 스위스 관할이 있기 때문에 환승 시간을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7. 인터라켄 서역 근처에는 숙소와 레포츠 업체들이 많고, 인터라켄
동역에서 융프라우로 올라가는 산악열차가 출발합니다.
8. 유레일패스로 무료로 인터라켄 근처의 유람선과 일반 기차 탑승이 가능하지만,
유효한 유레일패스 소지 시에만 적용이 됩니다.
(연속일 경우 개시 중, 셀렉트일 경우 날짜 기입)
9. 스위스 여행하는 경우 스위스패스를 사용하면 시내 교통권 사용, 산악/관광열차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이 있지만, 유레일패스가 있는 경우에는
중복으로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체르마트를 오고 가는 기차는 일부 구간 사철로 유레일패스(혹은
스위스패스)가 있어도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10.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는 2군데 있으며, 로텐부르크도 2군데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도시는 프랑크푸르트: Frankfurt (Main)
Hauptbahnhof, 로텐부르크: Rothenburg ob der Tauber으로 검색)
11. 프라하에서 이탈리아까지는 직통 야간열차가 없기 때문에 빈이나 뮌헨을 경유해서 야간열차 이동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이동하는 것보다 로마를 기점으로 저가항공 이동 하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베네치아-프라하 구간도 운행 중이지만 매일 운행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부다페스트에서 이탈리아 이동도 저가항공 이동이 좋습니다.)
12. 로마-베네치아, 피렌체-베네치아 등 이탈리아 주요 도시의 이동은 고속열차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유레일패스보다는 구간권 구매가 더 저렴합니다.
(피렌체-베네치아 구간의 경우
2등석을 당일 구매하는 경우에도 60유로 정도 밖에 하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예약하면 15유로 등으로 저렴하게 이동 가능합니다.)
13.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구간권의 경우 탑승 전에 개찰기(노란색 혹은
초록색 기계)에 표를 집어 넣고 확인을 받아야만 유효한 티켓이 됩니다.
(만약 개찰을 하지 않으면, 무임승차 판정을 받고 큰 벌금을
냅니다. 다만 E-티켓은 별도의 개찰을 하지 않아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
14. 이탈리아에서 스페인으로 이동하는 경우 직통 야간열차가 없기 때문에 저가항공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꼭 기차를 이용해서 이동한다면 밀라노-아비뇽, 아비뇽-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마드리드 정도로 나누어서 이동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15. 우리가 여행하는 일반적인 국가 중에 스위스만 유로존에 속하지 않은 국가로 택스리펀을 받으려면 스위스 내에서
처리해야 합니다.
(예/프랑스 여행 후 스위스 아웃하는 경우에는 바젤이나 제네바에서
택스리펀 후 스위스 입국
이탈리아 여행 후 스위스 아웃하는 경우에는 치아소 등에서
택스리펀 후 스위스 입국
이런 식으로 입국 전에 해결 해야 하며, 반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별도로 해결해야 함)
16. 시티은행 국제현금카드를 사용하면 현지의 통화 인출이 가능한데, 체코/영국/스페인을 제외하고 제휴가 안되기 때문에 크게 혜택이 없습니다.
(유로는 전 유럽의 통용이기 때문에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고, 파운드/스위스프랑은 외환은행에서 환전하고, 나머지는 현지에서 유로->현지 화폐 식으로 환전을 하거나 국제현금카드로 최소한 찾아 쓰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국제현금카드로 인출 시에는 은행 내부로 들어가서 찾는 것이 좋으며, 은행
인출기에서 에러가 나는 경우에는 가장 먼저 제휴 가능 여부(은행 ATM의
제휴사 로고와 본인 카드의 로고 확인)를 확인하고 비밀 번호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시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7. 비행기를 놓친 경우 다음과 같이 해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저가항공: 어쩔수 없습니다.
다시 구매
-국적기: 보통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있으니 사정을 이야기해서
저렴하게 다음 편을 구매함
여행사
구매의 경우 여행사에 연락
-외국항공사: 사정을 이야기 하고, 해결이 어려운 경우 새로 구매
*대부분 추가 비용이 발생하니, 항공 이동 시에는 가능하면 하루
전에 그 도시에서 숙박하는 것이 좋고 공항에는 최소 2~3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18. 구간권을 구매했는데 철도 파업으로 기차를 못 타는 경우 철도역에서 확인을 받아서 구매처에 제시하면 100% 환불이 가능합니다. 단 개인사정으로 놓친 경우에는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19. 유레일패스 소지자인데, 부득이하게 예약 필수 열차를 예약 없이
탑승한 경우 역무원을 찾아가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좌석을 예약하면 추가 벌금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만, 정말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0. 호텔의 숙소가 OVER BOOKING이 된 경우 숙소에 숙박의
권리를 요구할 수 있으며, 숙소의 잘 못인 경우 동급 이상의 다른 호텔을 제공해주는 것이 일반적이고, 대행사나 여행사의 실수인 경우 숙박 영수증을 챙긴 후 추후에 청구가 가능합니다.
21. 항공기가 OVER BOOKING이 된 경우 긴급을 요하지 않는
경우 다음 비행기나 다음날 이동할 경우 추가적인 혜택(바우처나 호텔 숙박, 좌석 승급 등)을 줄 수 있으므로,
바쁘지 않는 경우 일정을 변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유럽 자유여행 ‘지구를
걷는법’
첫댓글 중요한 사항이군요..
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