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볼링대회를 열고, 회원 및 임원 간 화합의 자리를 만끽했다.
지난 10월 20일 교대역 인근 볼링장에서 열린 서여치 ‘화합한마당 볼링대회’에는 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개인전 및 구 대항전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과 우의를 동시에 다졌다.
이날 장소희 회장은 “생각보다 많은 회원 분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볼링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한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개인전에서는 한송이(서초구) 회원이 금상, 김현미(서초구) 회원이 은상, 신은섭(대여치) 회원이 동상을 수상했고, 단체전에서는 서초구가 금상, 관악구가 은상, 송파구가 동상을 받았다.
특별상으로 폼생폼사상에는 이현정(조대 여동문회) 회원, 베스트 드레서 상에 계민경(송파구), 행운상에 신지연(강남구), 정지혜(양천구), 안은진(중구), 스트라이크상에 박지원(강서구), 도랑상에 박숙예(마포구) 회원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민정 대여치 수석부회장, 김소양 연세치대 여동문회 회장, 이현정 조선치대 여동문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