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도를 마치고 컴을 켜니 카페가 점검 중이라 합니다...
" 이상하고도 이상하도다...
내가 설한 말이... 내가 들어도 알 수 없이... 어려운 말들로만 바꿔져 있지?"
- 2011년 재림 붓다 -
류시화 씨 번역본을... 어느 회원님께 대여를 해드리고...장 순용님 번역본 으로 기도를 하다보니...
짜증이 납니다... 한글로 번역을 하긴 했는데...가장 중요한 기원문을 글짜 그대로 번역을 해놔서...
기도를 드려주는 저도... 내용파악이 안돼는데... 영가님들...^^* 죄송합니다.
글 을 쓰다보면 가끔 반복을 해서 쓰기도 하지만...
고타마 붓다 생존시 부처님의 제자 1,250 人은 대부분 글자를 모르는 거지나 도둑이었습니다.
그런 제자를 가르치는 부처님이 어려운 말들로 설법을 하셨을리 없고... 쉽게 풀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불경은 너무 난해해서 일반 신도들이 이해를 할 수 없는 경전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것은 먼저 깨달은 선각자들이 쉽게 풀어서 해설을 해줘야 할 의무를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고...
선각자들의 교만심에서 나온 산물 입니다.
불교의 발전은... 자신을 스승이라고 부르는 스님들의 각성이 먼저라고 생각 하거든요.
전 편에... 부처님을 개방에 방주로 부처님을 따르는 제자들을 거지로 비유를 했다해서... 불교를 비하 했다고
생각을 하실지 모르겠으나...
사실이 그시절 부처님은 열반 하실 때까지 밥 얻어먹는 거지들의 스승이었고... 제자들 모두 함께 밥 얻어먹는
거지들 이었습니다.
유일神을 믿는 타종교가... 교주를 왕처럼 떠받들고... 그를 따르는 제자들이 로만칼라를 목에걸고 목 빳빳이
지낸다고... 神의 존재를 부정하고 원래가 밥 얻어먹는 거지들 집단인 불자들이 그들을 따르는 모순을 범하면...
불교의 앞날은 뻔할 뻔자 입니다.
어제는 저희 카페의 회원님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분은 정말 깨끗한 불자로... 전생을 天界에서 보내신 분 입니다.
어느 스님을 돕고 싶은데...
그 스님을 관 해보니... 바라는게...불심 보다는 젯밥에 관심을 두고 있더군요.
타락한 물질계의 말법시대라 하지만...
고행을 하며 나를 관하고... 부처의 본질을 깨닳는게 수행자의 도리이거늘...
몸 편히 공부하고... 깨끗한 가사에... 번질번질한... 조계사 부근 스님들을 꿈꾸는... 머리에 새똥도 안벗겨진 행자가
커서 뭐가 되겠습니까?
공부는 고통과 쾌락을 둘로 구분해서 좋은것만 하려하면... 몇번을 환생을 한다해도... 돌머리는 안변합니다.
고통과 쾌락은 둘이아니고 함께옵니다... 힘들고 어려움이 없으면... 공부에 대한 에너지가 생기지 않고...
자빠져서 흰 살밥에... 깨끗한 옷에... 아무일도 안하고... 그져 폼만 잡고 앉아 있으면...
즉시... 성불이 아니라 퇴화가 됩니다.
진화를 하는 세상에서 거꾸로 퇴보는 없다 라고 쓴 책도 봤는데...
빛보다 빠른 물체의 발견으로 윤회계에도 과거로 회귀해 뱀이나 개로 다시 환생 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더욱더 열심히 사기치고 효용죄 저질러서 청계산 뱀으로 환생 하시렵니까? ^^*
정신들 차리세요...
어제는 큰스님을 뵈었습니다.
"히말라야 좋지요... 수행자는 바나나 나 밥도 얻어먹을 수 있고... 정기가 깨끗해 수행도 잘 되고..."
그곳에 터닦으려면... 뭐도 필요하고... 뭐도 필요하고... 경비며...차비며... 아무래도 좀 걱정이 되는 제 대가리를
"그냥 툭 털고 가세요..." 하고 금강저로 한대 때리십니다.
스님께 배우는것은... 그런 딱 필요한 교훈입니다.
부처랑 경전이랑 수행방법은... 물을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의 제목이 아미타바 부처님인것은...
뭐 우리가 사는 태양계에서 부처님은 모든것을 아낌없이 주시는 바로 태양입니다.
어느때인가 문득 태양에 대한 고마움을 한번이라도 생각을 하며 살았던가? 하는 각성이 들더라고요.
저는 다행이 동해에서 살고... 정초에 해맞이 보려고 먼 길을 갈 필요도 없고... 1월1일 태양이 떠오르는데
나의 어버이신 부처님께 언땅에 손을대고 삼배를 올렸습니다.
운집한 수 많은 사람들 힐끗 힐끗 태양을 보며 고마움에 합장은 커녕...
그 날 이후 바다로 큰 창이난 집으로 이사를 해서 매일 태양을 향해서 절을 합니다.
불자들이 그렇게 원하는 깨닳음은 먼 곳에 있는것이 아닙니다.
그저...나의 실체는 태양의 에너지 덩어리임을 알고 고마움을 뼈속 깊히 느끼는것으로 시작이 됩니다.
태양신 라 라고도 부르는 태양은
불교에서는 산스크리트어로 아미타브하 라고 부르고 무량한 빛 이라는 뜻 입니다.
무량수불이라고도 하지요... 산스크리트어로는 아미타유스 라 하고 한량없는 수명을 뜻 합니다.
아미타불의 붉은색은 탐욕의 극복을 대표합니다.
死後 중음계에서는
흰옷을 입은 붓다어머니... 판다라붓다어머니와 합일 형태로 나타나고... 산스크리트어로는 판다라바시니이
이라 부르고...
아미타불을 수행하시는 네분 수행보살은 관세음보살과 문수보살 그리고 여성의 지금보살과 지등보살 입니다.
관세음보살 머리의 관가운데 앉은분입니다... 관세음 보살의 스승입니다.
이분들모두를 아미타불의 일족이라 부릅니다.
낮에는 항상 우리의 머리위에 떠계시는 아미타불을 우리는 모른체 외면하고... 즉 실체의 부처님을 외면하고
먼 절집에 가서... 조형으로 만든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문수보살께 절 하는우리를 진짜 부처님은 빙그레
웃으시며 변함없는 사랑을 보냅니다.
오늘 부터 태양을 보면 오체투지를 하시면... 혹시 압니까... 한소식 들을지.
근데...
대가리라도 밀고...
개량 한복이라도 입어야... 좀 그럴듯해 보일지...
재가불자... 수행자... 중... 스님... 한계가 불분명해서...
아웃라인에서 회원님들을 만나면...
"생각 하던 것과... 좀 다른데요..." ^^*
하여튼 성불하십시요.
첫댓글 ^^*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