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의 노래~~~~
아 !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날을
맨주먹 붉은피로 원수를 막아 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울분에 떤날을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쫒기는 적에무리 쫒고 또 쫒아
원수의 하나갗이 처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대학교 다니는 내 손자들이 중학교 때 이 노랠 안 배워서 할아버지인
내가 가르쳐서 알게 되었다,
내가 중,고등학교 시절엔 이날은 서울 운동장에서 잊지말자 6,25!
궐기대회를 한후 시가 행진을 했으며, 참석 안 한 반들은 학교 담임 선생님
시간을 두시간이나 활당해 남침에 대한 교육으로 국가관 안보관에 의한
적개심이 불 탔었다,
6월 25일은 일요일 , 이날은 신설동 동네 경동중학 일학년 또래들이 왕십리
경마장으로 미꾸라지 잡으러 가자고 약속한 날인데.
지금도 선 하다, 고향 여주로 내려와 1,4 후퇴 피란을 갔다와 미 24사단 용무산 전투에
투입되기 위한 병력들! 한달에 한 번 영장으로 군에 입대 하는 면 청년들,
두달 있다가 전사 통지서 받은집에서의 터지는 곡성,
육군회관 ! 6월 24일 낙성식에 전군 대대장급 이상 불러 술잔치후 골아 떨어져, 오전 10시
경엔 벌써 포천 동두천이 떨어 졌는데 이때에 깼다.
일선에선 농촌돕기 휴가, 외박으로 병력이 삽분의 일만 남았으니 ```
신설동이라 괴멸되어 패퇴하는 국군, 인민군 탱크부대의 서울진입 생생히보고 기억하고 있다,
집에 들어와 냄새가 진동한 군복을 벗고 민간복을 얻어 입고, 한강 다리가 끊겼으니 서빙고
쪽으로 간다는 그 국군! 살아 있는지 ?살았으면 83세는 넘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