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저수지
매번가는 강화도 길인데
오늘 신호대기중에 강화 풍물 시장이
유난히 눈에 들어와 한컷...
예전에 집에 가는 길에
이집중 한곳에서 조개젓갈을 사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굳이 운전석에 앉자 보겠다고 고집을 피워
휴계소에서
강화에 가면 들리는 강화 발이님 샾
같은 자판기 커피라도 유난히 맛있는 집이다
인심또한 넉넉하구....^^
수도 없이 보았던 내가지 옆에 위치한 미술관
몇번을 들어갈볼려구 생각 했지만 아직은 ....
담에는 꼭한번 들어가볼 예정이디...
내가지에 위치한 펜션 테라스에서...
오랜만의 나들이에 신이난 성이와 도은이
고집블통 도은이와 오빠 성이....
낚시터에는 애들을 잘안데리고 가는편인데....
오후 늦게 시간이 남아
잠깐이라도 낚시를 해볼 맘으로
낚시터로 .....
내가지의 유명한 쓰러진 좌대 포인트
사람도 없고 조용해서 좋왔지만
산란철의 예민함으로
시원한 입질은 없다
해질 무렵에서야 70cm 못되는 놈이 나와 주었다
크기는 작았지만 성질은 장난아니게 포악하다....
외포리 선착장에서 마지막 한컷
몇칠후 다시 찾은 내가지에서 9짜 조금 빠지는 가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