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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란 돌발적인 사고나 질병이 발생되었을 때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전까지 행해지는 즉각적이고 임시적인 처치로서 인명구조, 고통경감, 상처나 질병의 악화 방지, 심리적인 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응급처치의 기본원칙※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침착하고 신속하게 주변 상황과 영유아의 상태를 관찰한 후에 무엇을 할 것이며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 것 인지를 판단해 응급처치를 취하게 된다.
①기도유지
뇌세포에 산소 공급이 5분 이상 차단되면 심각한 손상을 받을 수 있다. 출혈 상처에 치중해 흉곽이나 기도 손상을 그냥 지나쳐버리는 수가 있다.
②지혈
순환혈액의 15% 이상을 잃으면 쇼크를 초래하고 25% 정도를 잃으면 사망할수 있다.
출혈상처가 겉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출혈이 없는 것은 아니므로 신체 전 부위를 자세히 살펴 형태가 변하거나 갑자기 부어오르는 부위가 있다면 내출혈을 의심해야한다.
③쇼크 예방
순환혈액의 감소로 세포 대사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쇼크를 예방해야 한다.
④의식 상태와 신체 부위 관찰
유아에게 움직여 보도록 지시해 의식 상태를 점검하고 동공이 확대되거나 고정되지 않았는지 살핀다. 동공은 빛에 신속하게 수축하는 성질이 있는데 반응이 느리거나 고정되어 있다면 매우 위급한 증세이다.
⑤상처보호
상처가 감염되지 않도록 가능 한 멸균조치를 취한다.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깨끗한 거즈로 살짝 덮어준다. 골절이 의심될 땐 손상 부위에 부목을 대어주고 손상 부위를 높게 유지시킨다.
⑥통증과 불안감소
응급조치를 취하는 사람의 임무중 하나는 환자의 불안과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다. 환자를 충분히 안심시키고 곁을 지키면서 통증이 있는 부위를 정확하게 살펴야 한다.
《응급 상황 발생시 해야 할 단계》
1) 영유아의 상태를 평가한다.
-영유아를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호흡을 확인한다
-맥박을 잰다
-의식이 또력한지 확인한다
-출혈이나 상처가 있는지 확인한다
-약물 중독의 증후가 있는지 확인한다
-도움을 요청한다
-응급 구조원이나 의사의 지시에 따른다
-유아를 안정시킨다
2)심폐소생술의 ABC
①Airway (기도확보)
혀가 기도를 막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머리를 뒤로 기울이면서 턱을 들어올린다.
②Breathing(인공호흡)
숨을 쉬지 않을 경우 고개가 움직이지 않도록 유지하면서 엄지와 검지로 유아의 코를 막고 처치자의 입으로 유아의 입을 덮은 후 깊은 숨을 들이쉬고 2번 느린 숨을 불어넣어 준다.
③Circulation(심장마사지)
맥박이 없다면 흉부압박을 한다
1세 미만의 영아- 젖꼭지 바로 밑의 흉골 중간에 손가락 2개를 놓고 손가락으로 3초 이내에 흉부가 1/3에서 1/2의 깊이만큼 함몰되게 빠르게 누른다.
1~8세 이하의 유아- 명치에서 손가락 2개 너비만큼 위에 손가락 밑 부분을 대고 어깨의 힘을 이용해 4초 이내에 흉부가 1/3에서 1/2의 깊이만큼 함몰되도록 빠르게 누른다.
3)다친 유아를 옮긴다
◈도움을 기다릴 수 없는 상황 일 때◈
-유아를 움직이기 전에 필요한 응급 처치를 실시한다
-유아를 들것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들것을 유아 가까이 가져간다
-들것에 유아를 묶는다
-들것이 없을 땐 문이나 다리미판 등으로 들것을 만든다
-가능한 한 무게가 골고루 분포되도록 서서히 들어올린다
◈머리나 목 척추 등에 손상이 있을 때◈
-생명을 구하는 데 필수적인 상호아이 아니라면 유아를 움직이지 않는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유아의 머리를 세우지 않는다
-머리 밑에 베개를 받치면 치유 불가능한 척추 손상을 야기할수 있다.
-유아의 머리를 흔들지 않는다
-머리와 발을 잡고 유아를 들어올리지 않는다
-유아의 척추를 앞으로 굽히지 않는다
4)응급실로 간다
-호흡이 중단될 때
-의식을 잃었을때
-심한 출혈을 동반한 깊은 상처가 있을때
-뼈의 골절이 의심될때
-눈에 화학약품이 들어갔을때
-동물이나 뱀에게 물렸을때
-독극물을 마셨을때
-눈이나 귀에 관통상을 입었을때
-치아가 빠졌을때
-물에 빠졌다 구조되었을때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때
5)응급실에서
사고의 경위와 유아의 상태를 보고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환자를 3유형으로 분류한다.
①급성응급상태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태로 즉각적인 처치를 하지 않으면 환자가 사망할수 있는 상태
②긴급성 응급상태
몇 시간 내에 처치가 필요한 응급 상태
③비긴급성 응급 상태
몇 시간 처치를 지연하여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
6)다친 유아의 회복을 돕는다
-다친 유아의 곁에 있어준다
-간단한 설명으로 유아를 안심시킨다.
-필요할 땐 간호사의 도움을 요청한다
-얼마나 아픈지 정직하게 말해주고 유아가 울지 못하게 하지 않는다.
-보호자가 두려워하면 유아가 더 놀라게 되므로 평정을 유지한다.
-처치 절차에 대해 물어보거나 자기 생각을 이야기 하는 것도 좋다.
※응급처치를 위한 구급용품※
1)구급상자
-구급상자를 찾기 쉬운 곳에 놓아둔다.
-들고 다닐 수 있는 상자가 좋다
-처치용 가위는 따로 준비하고 일상약품, 로션 등은 품명을 써서 표시한다.
-응급 전화번호, 긴급 연락 전화번호를 적어 놓는다.
-물품사용 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물품을 사용한 후엔 각 용구들을 새로 구입해야한다.
-1년 에 한번 정도 오래된 것이 없는 지 점검한다.
2)구급 물품
-타월 손수건 같은 상처를 덮기 위한 것과 깨끗한 종이 준비
-식초: 벌레에 물렸을 때
소다수: 곤충에 쏘였을 때, 화상을 입었을 때
소금과 물: 소독제
올리브유: 벌레가 귓속에 들어갔을 때
바늘: 상처에 가시나 돌 등이 들어갔을 때(쓰기 전 성냥불에 달구어 소독)
※증상에 따른 응급 처치※
1) 연조직 손상
①찰과상
넘어지거나 충돌, 마찰, 추락 및 접촉 등의 사고에 의해 피부의 표면이 강한 외 부의 힘과 마찰하여 벗겨진 상처
-세균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옥시풀이나 머큐로크롬 등으로 소독한다
-수돗물로 깨끗하게 씻는다. 비누를 사용할 땐 상처를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흐르는 물에 씻는다
-소독된 솜으로 닦아낸다.
②열상(베인상처) -날카로운 물체에 조직이 절개된 직선적인 상처로 피하조직이 다쳐 출혈 이 생긴것
-가벼운 상처일 경우 출혈하고 있는 부분을 직접 청결한 거즈나 천으로 압박, 지혈하면 대개의 경우 2~3분이면 지혈된다.
-심한 상처나 피가 지혈되지 않을 땐 청결한 거즈를 대고 세게 압박한다.
-상처부위가 오염되어 있을 땐 물로 씻어 흘려 보낸다.
-외과에서 전문 의사와 상의하여 상처를 봉합한다.
③자상(찔린상처)
뾰족한 물체에 찔린 좁고 깊은 상처
-막대기나 장미, 선인장 등에 찔린 가시는 족집게로 뽑는다.
-가시를 뽑은 후 상처 부위를 소독한다.
-바늘이나 유리 끝이 부러져서 상처속에 남아 있을 땐 외과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이물질이 깊이 박혔을 땐 무려하게 빼려고 하지 않는다.
-오래된 못이나 더러운 물건에 찔린 상처는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④타박상
폐쇄성 손상으로 피부에 둔한 흉기 등으로 외상을 받은 상태 (ex :멍,통증, 종창)
-상처부위를 깨끗이 하고 얼음 주머니를 대준다
-상처부위를 상승시키고 혈약 순환상태를 자주 점검한다
-통증이나 부종이 심한 곳은 근육이나 뼈까지 상처가 있을 수 있으니 정형외과의 진찰을 받는다.
⑤끼인상처
문과 미끄럼틀에 손가락이 끼었을 때
-통증을 부드럽게 하고 부종이나 피하 출혈을 지압하기 위해 물로 식힌다.
-출혈이 있을 땐 가볍게 눌러 지혈하고 소독하며 멸균거즈를 댄다.
-붓거나 심한 통증이 있으면 골절 우려가 있으니 정형외과로 간다.
⑥손톱의 상처
손톱이 길면 부딪치거나 긁혀서 벗겨지는 등 상처가 생기며 통증이 매우 심 하다. 손톱을 단정히 자르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손톱이 벗겨졌을 땐 그대로 청결한 가제나 천으로 덮어서 외과 병원으로 간다.
-손톱 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땐 손톱을 자르고 반창고를 붙이면 이물질이 붙어서 떨어 질 수 있다.
⑦교상(물리거나 쏘인상처)
물려서 구멍이 난 상처
-물린 곳에 피가 많이 날 경우 깨끗하고 건조한 천으로 압박해 주고 출혈이 멈추면 비누와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씻는다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로 소독하지 않는다.
-물린후엔 24~48시간 동안 감염의 증후가 있는지 관찰해야한다
-벌에 쏘였을땐 벌침을 제거하고 비누와 물로 씻은 후 카라민 로션을 두드려 발라준다.
-독사에게 물렸을 땐 지혈대를 사용하거나 상처부위를 절개하여 독을 빨아 내지 않는다.
2)뼈와 관절의 손상
①골절-뼈가 완전히 부러진 것이 아니고 휘는 것(ex:동통,감각과민,부어오르는것,타박상 등)
-골절된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하며 똑바로 하려고 시도하지 않는다.
-출혈을 멈추게 하고 가벼운 것으로 덮어주며 튀어나온 뼈는 드레싱을 한다
-유아를 따뜻하게 하고 쇼크치료를 한다
-병원에 도움을 요청한다
②탈구-관절부분에서 뼈가 빠진상태
-탈구된 부위는 힘을 주어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편안한 자세로 사지를 지지해 준 후 즉시 병원에 간다
③염좌-골절이 어긋났다가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온 상태
-관절부위가 2~3일 지나도 통증이 있거나 부기가 가라 앉지 않을 땐 의사진찰을 받는다
-두꺼운 것을 대고 탄력붕대를 감는다
-냉수에 담가 30분 정도 식힌다
-거즈를 대고 탄력붕대를 여러겹 감아서 고정시킨다
-환부를 약간 높게하여 염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냉찜질을 한다
3)두부손상-머리를 부딪쳐 출혈을 동반한 외상이 생기거나 피하에 출혈되어
혹이 되는 경우
-혹이 생겼을 때: 차가운 물수건으로 식힌다.
상처나 출혈이 있을 때: 상반신을 조금 높게 한후 깨끗한 천으로 눌러 지혈하고 상처를 소 독하여 멸균 거즈를 대고 붕대로 고정 시킨다
구역질, 구토가 있을 때: 안정시킨 후 상태를 살핀다. 구토물이 기관을 막지 않게 하기위해 고개를 옆으로 돌린다
4)복부손상-휘두른 막대기나 주먹으로 맞아서 내장 파열이 일어날 수 있다.
-잠을 재울때 베개를 베지 말고 수평으로 재운다
-모포나 이불을 뭉쳐서 무릎 아래에 넣고 양무릎을 세우게 한다.
-마실 것 먹을 것을 주지 않도록 한다.
5)눈의 손상
①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윗눈꺼풀을 잡고 밖과 아래쪽으로 당겨민다.
-아래 눈꺼풀을 부드럽게 아래로 누르고 이물질을 찾는다.
-이물질이 밖으로 나가도록 눈을 깜빡거리게 한다
-이물질을 제거 할 수 없을 경우, 깨끗한 붕대를 댄 후 의사에게 진찰을 받는다.
②눈에 화학 물질이 들어갔을 때
-15분동안 눈에 물을 부어 씻어낸다
-깨끗한 붕대로 손상받는 눈을 싸고 절대 비비지 못하도록 한다
6)귀의 손상
①벌레가 들어갔을 때
-벌레는 방을 어둡게 하고 손전등의 빛을 귀에 비추면 기어나올 수 있다.
귓불을 잡아당기면, 귓구멍이 곧게 되므로 벌레가 나오기 쉽다.
-쉽게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 무리하지 말고 이비인후과의 처치를 받는다.
②콩이나 구슬이 들어갔을 때
-이물질이 들어간 쪽의 입구를 아래로 돌려서 한쪽 발로 뛰어보아 나오지 않으면
이비인후과의 처치를 받는다
③물이 들어갔을 때
-물이 들어간 쪽의 귀를 아래로 해서 한 발로 뛰면 나올 수 있다.
7)코의 손상
①코피가 났을때
-코의 양옆을 가볍게 누른다
-이마에서 코까지 차가운 타월을 대고 식힌다
②코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반대쪽의 코를 눌러서 코를 세게 풀면 이물질이 빠질수 있다
8)이물질 흡입
①의식이 있는 1세미만 영아
-팔뚝으로 영아의 가슴을 받치고 엄지와 검지사이에 영아의 턱을 끼고 얼굴이 아래를 향하 게 한다. 처치자의 허벅지나 무릎을 이용해 영아를 지지한다.
-손바닥 하부로 어깨 견갑골 사이를 빠르고 힘있게 1초당 한번씩 5번 때린다.
-다른 쪽 팔위로 영아를 돌려서 영아의 얼굴이 위로 향하게 한다.
-흉골의 하부, 젖꼭지에서 손가락 한개 너비만큼의 아래 위치에 손가락 두개를 놓는다.
-흉부가 1/3에서 1/2 정도의 깊이로 함몰되게 처치자의 손가락을 1초 간격으로 5회 신속하 게 누른다.
②의식이 없는 1세 미만 영아
-등을 곧게 유지하고 영아의 목과 머리를 단단하게 지지하고 영아를 딱딱한 곳에 등이 바닥으로 가게 누인다. 흉부를 노출시킨다.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영아의 입을 열고 엄지를 영아의 혀 위에 얹는다.
-이물질이 눈에 보이거나 부드러운 것일 경우 검지를 구부려서 제거한다.
-영아가 숨을 쉬지 않을 경우 인공호흡을 한다
-영아의 흉부가 올라오지 않을 땐 무릎 위에 누이고 등을 5회 치고 흉부를 5회 누르는 처 치를 실시한다.
-바닥에 반듯이 누이고 검지를 이용해 이물질을 제거한다. 호흡이 멈추면 심폐소생술을 실 시한다
③의식이 있는 1세 이상의 유아
-유아의 뒤에 서서 허리를 팔로 감싼다
-처치자는 주먹을 쥐고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싼다. 유아의 복부 가운데 배꼽 바로 위와 검상돌기 바로 밑에 처치자의 주먹쥔 손의 엄지손가락 부분을 댄다
-팔꿈치를 구부리면서 주먹을 5회 빠르게 유아의 복부안으로 치켜 민다.
④의식이 없는 1세 이상 유아
-의식이 없는 1세미만의 영아와 방법은 똑같다.
9)중독
1세 미만의 영아에게 비교적 흔한 사고
-유아가 의식이 있을 경우, 무엇을 삼켰는지 알아본다
-유아가 원인 물질을 삼키지 않았을 경우, 삼킨 것이 석유 제품일 경우 유아의 구토를 감소 시키기 위해 2잔의 물과 함께 토근 시럽한테이블스푼을 먹인다.
-알약이 안니 액체를 삼킨 경우 액체를 희석시키기 위해 2~3잔의 물을 준다.
10)부딪쳐서 치아가 빠지거나 부러졌을 때
①치아가 빠진 경우
-치아의 뿌리부분이 아니라 윗부분을 잡아 들어올린다.
-가능하면 빠진 치아를 원래 자리에 끼워 넣는다
-유아에게 이를 살며시 닫게 하거나 살균된 거즈, 깨끗한 천 등을 치아에 대고 물게 한다
-치과 의사에게 유아를 데리고 간다
②치아에 금이 갔거나, 부러졌거나, 조각이 났을 경우
-미지근한 물로 입을 헹군다.
-상처 난 치아 주변의 얼굴에 냉찜질을 한다
-즉시 의사에게 보이도록 한다.
11)발열
유아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감염, 일사병, 탈수증에 의해 일어난다.
-옷을 벗긴다
-물을 끓이거나 세탁물을 실내에 말리거나, 가습기를 사용해 방의 습도를 높인다.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주거나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는다
-얼음팩을 마른 수건에 싸서 몸과 팔 사이에 넣어준다.
-등이 빨갛게 될 때 까지 마사지 해 준다.
-해열제를 먹이거나 좌약을 사용한다
12)화상
-의복에 불이 붙은 경우 불을 소화시킨 후 불씨를 완전히 제거한다.
-응급 의료체계로 연락을 취해 도움을 요청한다
-화상부위에 이물질을 바르지 말아야하며 소독약을 바르는 것도 삼간다.
-소독거즈가 있는 경우 소독거즈로 화상부위를 덮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13)한랭 응급 상황
①동상-추운 곳에 오래 노출되면 감각이 둔해지고 통증과 작열감을 호소하고 피부가 단단 해지며 누렇거나 푸른빛이 돌고 물집이 잡히는 증상
-아동을 실내로 데리고 와서 동상이 걸린 부위의 젖은 옷등을 제거한다
-따뜩한 물에 동상이 걸린 부분을 담그거나 손상받은 귀, 코, 뺨은 따뜻한 수건을 20~30분 대어준다.
-감각과 피부색이 돌아오면 더 이상의 처치가 필요 없다.
②저체온-차가운 곳에 오래있으면 체온이 35도 이하로 급격히 떨어져 유아가 떨고 나른해 지며 의식이 혼미해지거나 호흡이 느려지고 쇼크를 일으키는 경우
-유아를 따뜻한 실내로 데리고 들어간다
-따뜻한 담요나 천으로 유아를 싸고 머리를 싸준다.
-의식이 있을 경우 따뜻한 음료를 준다.
14)절단
불의의 사고로 유아의 사지나 손가락, 발가락이 절단 되는 경우
-유아를 편하게 해주고 안심시킨다.
-잘리고 남은 부위에서 피가나면 깨끗하고 건조한 거즈를 대고 그 부위를 압박해 지혈한다
-혈액이 거즈에 흡수되더라도 새 거즈로 갈지 않는다.
-출혈을 감소시키기 위해 손상된 부위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둔다.
-잘려진 부분을 깨끗하고 습한 천에 싸서 지퍼백에 넣어 봉하고 찬물 또는 얼음물이 있는 통에 담근다.
15)쇼크
①일반적인 쇼크
-하반신을 조금 높이고 모포를 싸서 보온한다.
②의학적 쇼크-몸속의 모든 부분이 혈액으로부터 충분한 산소나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여 매우 위험한 상태
*얼굴이 창백해지고 입술이 파래진다. 호흡이 빠르고 얕으며 맥박은 약하고 빠르며 혈압이 내려간다.
-가벼운 쇼크 증상을 보일 때는 옷이나 벨트를 느슨하게 하여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한다.
-명확한 쇼크의 경우 하반신을 20cm정도 높게한다.
-모포 등으로 싸서 보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