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마을(백룡동굴주차장)-능선갈림길-삼거리-백운산(빽)-삼거리-689봉-613봉-갈림길-칠족령-칠족령 전망대-성터-백룡동굴 주차장
백운산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과 정선군 신동읍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883.5m). 흰 구름이 늘 끼여 있다고 하여 백운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지역 주민들은 배비랑산 또는 배구랑산이라고도 부른다. 백운산은 정선에서 흘러나온 조양강과 동남천이 합류해 이루어진 동강을 따라 크고 작은 6개의 봉우리가 이어져 있다. 동강 쪽으로는 칼로 자른 듯한 급경사의 절벽이 이루어져 있다
백룡동굴,칠족령
백룡동굴은 동강 연안 절벽에 있는 석회동굴인데 2010년에서야 비로소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아직까지 탐방객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종유석은 원래의 색상과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동굴 안에 조명 시설이 전혀 없고 별다른 편의 시설이 없다. 따라서 좁은 통로를 통과할 때면 옷이 물에 젖기 때문에 관리소에서 제공하는 상하의가 붙은 빨간색 작업복과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일반인에게 이곳 여행은 체험형 동굴 탐험을 넘어서서 가히 어드벤처형 동굴 탐험이 되고 만다.
영월에서 백룡동굴까지 직선거리로는 30㎞가 채 되지 않지만, 한참을 둘러가야 하기 때문에 무려 1시간 반 이상이 걸린다. 게다가 백룡동굴 견학에도 2시간가량 소요된다. 이런 수고에 대한 보답으로 컴컴한 백룡동굴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 백룡동굴에 가거든 꼭 칠목령에 오르자. 백룡동굴 관리소에서 약 50분 정도 가면 칠목령에 도착한다. 경사도 심하지 않고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비교적 수월하게 오를 수 있다. 칠목령은 영월, 평창, 정선 세 군이 만나는 곳에 있으며, 전망대에서 보이는 동강의 장쾌한 물돌이는 우리나라 내륙에서 볼 수 있는 경관 중 가장 다이내믹하다. 촬영 시각은 언제든 상관없으나, 아침 햇살에 발갛게 물든 건너편 하안단구 위 바새마을의 모습이 장관이다.
▼산행출발지 백룡동굴 주차장 (문희마을)~~~~
▼차단기 넘어갑니다~~~~~~
▼삼거리 정상갔다가 다시여기로와서 칠족령으로`~~~
▼정상에도착하니 점심시간`~~~~~
▼칠족령가는구간마다 위험구간이 많습니다`~~
▼정선 동강 할미꽃~~~~~
▼하산지점에서 할미꽃 순간포착하는 모습`~~~~
▼위험한데도 순간포착 할끼라꼬~~~~
▼정말 멋집니다 요것볼라꼬 5시간을버스로 왔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열씸`~~~
▼칠족령 전망대에서`~~~~
▼하늘벽 구름다리는 힘망자는 갔다오고 다시돌아와 문희마을 방향으로~~~~
▼푸르나 산악회~~~~~
▼산행날머리 문희마을 백룡동굴 매표소 주차장~~~~~
▼간단한잔하고`~~하산주는 식당에서 재육볶음`~~~
▼부산에서 새벽에출발하여 오늘하루도 안전산행후~~ 피로도 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