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정동진 해물탕 해물찜
위치 : 서면 영광도서 골목 안쪽 길
휴가라서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에 결혼한 친구놈 가족과 밥을 먹으로 갔습니다.
아이들이 두명있어서 어디를 갈까 고민 고민하다가~
친구가 아이들은 신경쓰지말고 선택하라고해서 정동진으로 향했습니다.
주말 점심인데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이 없었습니다.
매운걸 못먹는 아이들을 위해서 우선 왕새우(\10,000)부터 시키고
해물찜 대(\45,000)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면서 볶음밥 5인분도 미리 준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아이들이 음식만 나오면 난리여서 겨우 건진 사진이 두장뿐이네요~
해물찜입니다.
그렇게 맵지 않아서 좋습니다.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리 말씀하시면 맵게 만들어주신답니다^^
볶음밥 5인분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밥이 너무 작아서,,,
4인분들 더 시켰습니다,,,밥이 너무 작아서 다시 시킨다고 말씀드리며
양쫌 많이 주세요~~라고 말했더니 처음보다 4인분의 양이 더 많더군요
처음부터 밥 쫌 많이 넣어주세요 할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물찜 종류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생각나면 제겐 별루 맵지않은 정동진을 방문하게 되는거같습니다.
근데 화실히 어른의 입맛과 아이들의 입맛은 다른지 볶음밥을 먹으라고 주니 아이들이 맵다고 난리더군요 ㅎㅎㅎ
대신 오늘은 아이들이 찌짐을 너무 잘먹어서 리필 6번했었네요 ㅎㅎㅎ
직원분들은 친절하십니다.
그리고 다 먹고 마무리로 한잔 마시는 식혜가 좋습니다.
첫댓글 저도 이곳 글 올렸었는데요. 매콤하니 맛있었어요. 제가 갔을 때는 피크타임이라 그런가 직원이 친절하다고는 못느꼈구요~ 한 번 또 먹고 싶네요.
저 오늘 여기 갈려구요!!!
왜 맛집으로선정하셨는지?????
조미료 입빠비..... 맞칠시간 다 됐다고 넘 닥달하시고.... 저는 별로....
오늘은 추천하신 스스무 한번가볼려구여....맛날거 같아요...
그렇군요...마칠시간 다됐다고 손님에게 닥달하는 건 좀 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스스무는 얼마전에 개업한 가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