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는 연간 98만 톤의 커피를 생사는 국가로 세계 총생산량의 12~15% 차지해 브라질 다음으로 커피 생산량이 많은 나라입니다. 콜롬비아에서 커피 생산지는 안데스 산맥의 산기슭 언덕인데요~ 고산 지대에서 소작농으로 재배하며 품질이 매우 좋고 감칠맛과 향미가 뛰어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최고급 원두이죠~
콜롬비아 원두는 북부와 남부 두 지방의 맛이 다른데요~!! 북부지방에서 재배되는 원두는 바디감이 강하며 산미가 적고 남부 지방에서 재배되는 원두는 산미와 향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쪽으로 갈수록 더욱 산미가 진해지죠~
콜롬비아 커피는 워시드커피인 마일드커피의 대명사로 불리울만큼 명성이 자자한데요! 콜롬비아 수프레모와 엑셀소가 유명하며, 품질면에서는 세계 1위의 커피가 나오는 곳이죠~
콜롬비아의 원두재배는 유럽선교자들을 통해 시작되었는데요!! 1800년대 초부터 커피 경작을 시작하며 1900년을 기점으로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가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렇게 커피 강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최적조건인 환경인데요. 커피를 생산하는 안데스 산맥의 해발은 1,400m 이상으로 비옥한 화산재토양과 온화한 기후 그리고 적절한 강수량이 있기 때문이죠~
콜롬비아는 강국을 유지하기 위해 콜롬비아커피생산자협회에서는 철저한 감독하에 로부스타의 재배를 금지하고 스크린 사이즈 13이하의 생두는 수출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커피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자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차량을 소독하여 유해 박테리아 번식을 방지하고 있는 증 적극적인 정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커피의 분류로는 생두의 크기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누는데요!! 스페셜티에 쓰이는 최고급인 수프레모와 표준 등급인 엑셀소 등이 있습니다. 등급으로 나뉘기는 하나 맛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