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음악은 일본 노래인데 조금은 어색한
느낌이 들지 모르겠네요..
낙엽이 떨어지고 또 한 계절이 떠나갈때
어딘가 모르게 쓸쓸한 느낌이 드네요
귀에 마이 익은 음악일께요..
♪고이비또요(연인이여)/이츠와 마유미♬
"노래가사 넘 좋아..
마른잎 떨어지는 황혼는 다가오는 날의
추위를 이야기 하고
비에 낡은 밴치는에는 사랑을 속삭이는
노래도 없이 연인이여
곁에 있어주오 추워 떨고 있는
내 곁에 있어주오
그리고 한 마디만 해주오 이 이별 이야기가
농담이라고 웃어주면 좋겠네..
▲천년고찰 불국사 우리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
연화교 칠보교 범영루 청운교 백운교 좌경루 언제 봐도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단풍은 아직..
11/10일 이후 절정될것..
▲신라 38대 원성왕(김경신)쾌능에 있는 조선소나무..
소나무 뿌리처럼 이땅에 뿌리를 박고 천년의 세월을 살다간
신라인들의 숨결을 원성왕능에서 아침일찍 느껴보았다..
▲가을빛을 고이 담은 "반야연지"반영...
▲반야연지 "비친 단풍을 뒤집어 보았다..
▲기와지붕위 콘트라스트(contrast)대비
빨강 .노랑 .푸른.검정.대비를 역광으로 찍어보았다..
▲사찰의 감나무 정겹다...
▲ 관음전 옆 단풍 가을의 향년을 불테우고있다..
▲불국사 제일 가파른 계단위에 있는 "관음전"
▲관음전에서 바라본 불국사 전경
멀리 좌경루와 다보답 회랑과 대웅전 그 뒤 "무설전"참 이름도 넘 멋지다
"무설전"=스님들 공부하는 곳 설법을 전하는 곳인데
말이없다니 ..말없이 설법을 전한다.
말없이 말을 전한다 ???
▲회랑 아래서 바라본 좌경루 자화문 범영루 안양문 다보탑 석가탑(무영탑)
백제의 석공 아사달 과 아사녀 슬픈사연 담겨있는 무영탑..석등이 정겹다..
▲언제봐도 아름답다 석등과 대웅전 오르는 돌계단 과 아름다운 단층이..
▲수학여행의 국민 포인트 "인천에온 부강초등 생들..
나도 저런시절이 있었는데 정말 까맣눈에 아무걱정없는 저들이
아름답도록 부럽다..ㅎㅎ
▲개발도상국 라틴아메리카.아프리카 .아시아.여러나라에서
정부차원에서 한국에 발전상을 벤치마킹 하러 온 참에 경주 관광온
캄보디아 Ny Keoponha 씨
캄보디아 씨엘리엠에 있는 앙코르 왓트 이야기 하면서
위대한 선조를 가진 캄보디와 무궁한 발전을 위하며
선조들 처럼 위대한 국가를 만들어라 했더니 넘좋아 했다
사진을 찍자고 해서..메일로 보냈다..
▲햇살이 단풍을 통해서 들어오니 색감이 넘 좋다..
▲아름다운 불국사 단풍들....
▲코롱 콜프장..
▲통일전 가로수 노랑 은행나무 사이로 달리는
노란 천년의 미소 버스가 넘 잘 어울린다...
지나는 여심(女心)은 차를 세우고 멋진 모습을 휴대폰으로 담는다..
▲임업연구소 마로니나무 ..루루~~~~~~루루~~~
지금도 마루니에 피고있겠지 ..낙엽쌓인 길을걸어며
박건/노래 그사람 이름은 잊었겠지만 노래가 흥얼그러진다..
▲낙엽지는 메타쇄콰이어 길을 걷는 연인들의 모습이 정겹다.
▲이길은 봄에 햐얀 모련이 필때 정말 환상적인 길인데
가을에 걸어보니 운치가 있네요..
▲마로니에 낙엽길을 걷는 딸과 엄마 ..엄마의 웃음띤 얼굴이
넘 아름답다...
▲반역광에서 바라본 억새..
▲낙우송 과 밴치 개울과 외나무다리...
▲개울가 낙우송...
▲길을 잃어면 길위에서 길을 찾는다는 말처럼
저 아름다운 길을 걷고싶다....
걸어가는 뒷모습이 아름다워서 허락도 없이 한컷...
▲역광에서 스팟측광으로 찍은 으악새...
▲대만에서 여행온 Wu MEI HSIEN 양 과 친구..
영어 일어도 잘하는 대만아가씨들 한컷..이메일 전송..
가을 . 낙엽 .홍시. 보면 또 한해가 가는느낌에
센치멘탈....
천년고도 경주 우리민족의 영원한 고향같은곳
산사람의 삶터요 죽은자의 쉼터가 공존하는 고도(古都)를
"휭"하니 둘러보았다.
아직 단풍은 이른것같다
11/10일 이후가 되야 절정될것같다
38회 용초친구들 시간되면
천년의 세월도 느껴보면서
아름다운 단풍구경 댕겨오시구러
TV 광고 문구처럼 단풍구경
못하면 가을 놓친다는 말처럼
가을 함 잡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