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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윙에 대해여
골프 스윙의 목표는 골프클럽을 사용하여 정지상태의 골프공을 원하는 지점에 보내는 것입니다. 골프스윙에는 풀스윙(full swing) 외에 칩핑샷(chipping shot), 벙커샷(bunker shot)등의 종류가 있으며, 풀스윙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골프스윙"은 기본적으로 '풀스윙'을 의미 합니다.
공식적으로 골프클럽의 갯수는 퍼터를 포함하여 14개까지를 게임에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사용목적/비거리에 따라 각각의 해당 골프클럽을 선택 합니다. 드라이버(보통 '우드'라고 합니다.), 아이언, 그리고 퍼터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풀스윙은 퍼터를 제외한 모든 골프클럽에 해당하는 스윙의 기본동작으로써, 각각의 클럽의 비거리(공이 공중에서 이동한 거리)가 틀리므로 해당 클럽을 사용하여 골프공을 보낼 수 있는 최대거리를 원할 때에 하는 스윙동작입니다.
A. 골프스윙을 위한 기본 운동자세(posture)
1. 정지 상태에 있는 공의 지점과 공을 보내고자 하는 목표 지점과의 거리를 측정 하여 그 비거리에 해당하는 클럽을 선택 한다.
2. 공과 목표지점과의 가상의 선과 평행 하도록 양쪽 어깨의 선과 두 발끝 연결선 을 맞추어 선다.
3. 오른 발과 왼발의 거리(stance)는 어깨 보다 약간 큰 정도의 간격, 신체의 움직임 상태에서 신체 중심을 유지 시킬 수 있는 안정적인 거리로 하여 선다.
4. 척추와 다리를 똑바로 뻗어 세운 상태에서 아랫배의 양 옆에 있는 골반 양쪽의 뼈를 뒤로 미는 방법으로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등을 앞쪽으로 기울어지게 한다. 위의 방법을 사용하는 이유는 척추를 구부리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자세(Athletic position 를 만들기 위함 이다.
5. 무릎은 엉덩이가 뒤로 빠지고 척추가 휘어지지 않고 등이 기울어 진 상태에서 운동자세로 가장 안정적인 자세가 되도록 적당히 구부린다.
6. 어깨에 긴장을 풀어 준 상태에서 두 팔을 아래쪽으로(중력의 방향으로) 직선으로 내려서 왼손으로 클럽을 먼저 잡은 후에 오른쪽 어깨를 내려서 오른손으로 잡아 양쪽 손의 그립을 완성 한다.
B. 골프스윙 동작의 과정 골프스윙의 전체동작은 7개 동작으로 구분이 됩니다. 스윙동작의 움직임의 순서에 따라 열거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어드레스(address) : 어드레스는 골프의 스윙동작을 위한 정지상태의 기본자세를 말하며 위의 A사항의 전체내용이 완료 된 상태를 의미 한다.
2. 테이크 백(take back) : 스윙동작의 첫번째 동작으로 골프채가 어드레스 상태에 서 허리 정도의 위치까지의 올려져 골프클럽의 샤프트가 지면과 평행상태로 될 때까지의 구간을 의미 한다. 이 때의 클럽페이스(클럽헤드의 공이 맞는 면)는 정 면(몸의 앞쪽 방향)을 향하고 있는 상태가 된다.
3. 탑(top) : 골프크럽이 가장 위에 올려져 있는 상태 이며, 샤프트는 지면과 목표지 점에 대해 평행선을 유지하며 클럽페이스도 정면을 향한 상태 이다.
4. 다운스윙(down swing) : 골프클럽이 탑에서 내려와서 공을 타격하기 직전 까지 의 구간을 의미 한다.
5. 임펙트(impect) : 클럽페이스가 공을 타격하는 순간을 뜻 한다. 이 순간의 클럽페이스는 목표선과 직각을 이루어 공이 목표선을 따라 날아 가도 록 한다.
6. 팔로우 스루(follow through) : 임펙트가 이루어진 후부터 골프클럽이 몸의 뒤쪽 으로 원심력에 의해 움직이는 구간을 의미 한다.
7. 피니쉬(finish) : 문자의 뜻 그대로 스윙이 마쳐진 후의 상태로써 몸의 균형이 흐 트러지지 않은 상태 이어야 한다.* 1번에서 부터 7번까지의 모든 스윙과정은 일정한 리듬과 템포를 유지한 상태에서 어깨에 긴장을 주지 않는 정도의 양팔을 힘을 조절 하고 몸의 회전 방향으로 조였다가 풀어 주는 형태로 원심력을 이용하므로 4번의 다운스윙 중에 클럽헤드의 무게가 팔로 느껴져야 한다. 스윙동작의 모든 과정은 왼팔을 기준으로 한다. 다르게 설명 하면 왼팔은 마치 시계추에 연결된 막대의 역활을 하는 것과 마찮가지로 설명 되겠다. 모든 스윙과정은 다리가 지면에 닿아 있는 상태에서 이루어지므로 1번에서 3번까지는 체중이오른발 쪽으로 옮겨 가며, 반대로 4번에서 7번까지는 왼발 쪽으로 이동 된다
스윙에 있어서 체중이동이란 없습니다. 많은 골퍼들은 이 체중이동이란 개념을 머릿속에 너무 가득 메우고 있는데 골프를 잘 치기위해서 체중이동이란 개념은 머릿속에서 지워야 합니다.
실제로 체중이동은 일어나겠지요. 다만 인위적으로 체중이동을 만들지는 마시라는 이야기입니다. 골프스윙을 함에 있어 체중이동은 클럽의 운동방향으로 몸의 중심이 이동?하는것 뿐입니다. 즉 양팔의 운동방향에 체중이 실리는 것이죠. 다만 이것을 많은 사람들은 복잡하게 바꾸어 개념을 변형시켜버립니다. 체중을 보내거나. 잡고 있거나. 그런 경우죠. 원통속의 회전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조금 과장되는 경향이 있지만 골프스윙을 함에 있어 체중을 인위적으로 이리저리 옮기려는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그저 백스윙을 하면 오른다리 안짝에 체중이 실리고 다운스윙을 하면서 운동의 방향이 바뀜에 따라 다시 왼다리 안짝에 체중이 실리는 것 뿐입니다. 즉 우리는 측면운동에너지와 꼬임의 운동에너지를 너무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로 두 가지를 적용시켜서 스윙을 가져간다는 것은 득보단 실이 많습니다.
인체운동역학? 해부학? 또는 바이오메카닉 측면에서 이 부분을 분석해보면 백스윙에는 간단하게 어깨와 골반부위가 회전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쉽게 말해서 고정된 어느 기반에 어느 부위들의 회전(비틀림)이 있을 뿐입니다.
결국 한 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스윙에 있어 한가지의 생각은 자신의 중심축을 유지하라입니다. (*무게 중심을 유지하는 축으로부터 회전만 있을뿐) 더불어 두발을 모으고 스윙을 하는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렇게 되어야 클럽 헤드 스피드를 끌어올려줄 수 있는 엉덩이, 다리 등의 근육은 꼬이게 됩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체중이동(웨이트 시프트라하며 즉 무게이동을 말합니다) 을 하게되면 무게중심이 양발 사이에 포지션이 잡히는 것이 아니라 바깥쪽으로 빠지게 되어 몸의 컨트롤이 어려워지며 스윙이 불안정해집니다.
체중이동을 하여 힙의 측면이동을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자연스럽게 기본만 생각하며 돌아주시는 겁니다. 클럽을 내려놓고 어드레스 한 자세에서 양손을 가슴에 감싸고 그대로 백스윙을 가져가봅니다. 꼬여야지요. 단 임팩트 직전에는 무게중심을 목표 방향으로 움직일 때는 헤드 스피드의 증가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저 꼬았다 앞으로 풀어라 라는 느낌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많은 골퍼들이 백스윙에서의 상체의 꼬임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 중요한 것은 간과되고 있기도 하죠. 의외로 쉽기도 하고 누구나 하기도 합니다. 이 부분을 잘 살린다면 비거리는 무척 늘어나죠. 그것은 측면 회전근이라고 합니다.
좋은 스윙을 만들기 위해서 이 측면 회전근을 잘 이용해야 합니다. 이 근육은 골반과 대퇴골 뼈를 연결하는 근육입니다. 우리가 보행을 할 때도 안정된 움직임을 보장하는 인체에 있어 중요한 근육이지요. 어깨에서 회전근이 같은 역할을 하지만, 어깨 (견갑골, 상악골)를 강력하게 지지하지는 못합니다. 고로 이 측면 회전근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백스윙에서 체중이 우측으로 밀려나고 임팩때는 돌지 못하고 좌측근으로 밀리게 되면서 하체(엉덩이 부위 근육) 가 작동하지 못해 힘도 없고 균형도 잡히지 않는 별볼일 없는 스윙이 되고 맙니다.
이해를 돋기 위해 오늘을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로리를 롤모델로 세워보겠습니다.
스윙벨런스가 아주 훌륭한 선수 중 한 명입니다.
Lateral rotator musces를 사용하는 강력하고 균형잡힌 스윙의 모습을 보여주죠? 무게 이동을 하는 개념을 버리시고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주십시오. 체중이동은 지워버리세요.
사진에서 보이는것과 같이 임팩직전 또는 다운스윙에서 가장 먼저 왼쪽 Lateral Rotator 근육들이 긴장을 하고 회전하는 것은 느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서 x-factor(꼬임이라고 생각하세요) 커지게 되면서 강력한 샷을 날릴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하체가 단련이 약해 몸의 움직임을 버텨내지 못한다면 왼발을 닫고서 느낌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임팩을 하면서 왼쪽 측면회전근이 회전을 해주어야지 밀려버리면 절대 비거리를 낼 수 없습니다. 여기서 상체의 파워풀한 다운스윙의 힘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지렛대원리) 그래서 흔히들 '골프는 하체로 친다' '하체가 굵어야한다..박세리처럼...등등' 하곤 합니다. 하지만 힙쪽 근육은 달리기만 많이 한다고 좋아지진 않습니다.
달리기를 하게 되면 무릎근육이 비교적 많이 강화되고 힙 회전을 확장하는 근육은 단련이 미미하죠.
위 사진은 측면 회전근을 사용하지 못하는 일반 골퍼입니다. 흔히들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왼벽을 형성해라도 결국 측면 회전근을 사용하라는 우회적인 말이죠. 통상 교본을 보면은 힙의 회전을 약 45~55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이 근육의 쓰임을 잘 활용한다면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절로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근육의 긴장을 느끼지 못한다면 힙은 뒤로 더 회전을 하게되고 상체의 회전을 제한시킵니다. 많은 아마추어 주말골퍼들이 그러고 있기도 합니다.
이로써 많은 프로들은 최근에 근육의 이완과 수축성을 높여주는 운동을 많이 합니다. 많은 선수들이 필라테스에 관심을 갖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근육은 강하고 단단하되 부드럽고 수축성이 좋아야합니다. 그러면 이 근육을 단련시키는 운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또한 측면회전근의 스트레칭에 있어 가장 좋은 방법으로 90-90 자세가 있습니다. 준비자세에서 최종 자세로 몸을 최대한 낮추어 약 10 이상 유지하고 다시 준비자세로 돌아오고 다시 자세를 바꾸어 오른쪽으로 해주면 됩니다.
골프스윙에서 체중이동에 대한 논란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먼저 각 근육들의 긴장 및 해소가 더 중요합니다. 실제로 점차적으로 현대스윙은 체중의 이동 변화가 없어지고 있으며 스윙분석 연구 자료에도 체중이동을 부정하는 연구가 더 많습니다.
양발을 모으고 무릅을 구부리고 스윙연습을 하시면 보다 느끼실 수 있고 스윙도 좋아지실 겁니다. 골프를 잘 치기 위해서는 좋은 스윙을 만들어야 합니다. 다만 이 속에 포함된 것은 스윙을 이해하고 각 근육의 쓰임을 이해하고 근육 또한 받쳐줘야 합니다. 이것은 장타를 치기 위한 또하나의 비결입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골프스윙에서 장타를 날릴려면 하나의 비결이 아닌 여러가지의 퍼즐들이 어울어져 완성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만일 골퍼들이 비거리라는 것에 힘이라는 것에 관심을 줄여본다면 많은 골퍼들은 적어도 50%이상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결국 이 힘이라는 단어가 우리의 머릿속에 맴돌며 비거리에 집착을 하게 되고 스윙을 망가뜨리고 결국 골프를 망가뜨립니다. 많은 사람들은 공을 더 쎄게 힘있게 때릴려고 하고 더 멀리 보내려고 합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멀리 나간 공에 흡족해하지만 몇 센티 짧은 퍼팅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진정한 스윙에 파워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그것은 가속(Acceleration) 그리고 속도(Speed) 입니다.
가속은 단위 시간 또는 공간에서 속도의 일정한 증가를 말하지만 그것들을 별개로 생각할 필요까진 없습니다. 속도는 가속의 결과이며, 가속이 일정할 때 스피드는 증가하게 된다고 머릿속에 개념을 설립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스윙에 있어 최고의 속도를 내려면 최고의 가속을 내면 됩니다. 거리조절은 결국 스윙 아크로 잡을 수 있지요. 아크가 작을 경우는 가속의 구간역시 짧아지기 때문에 속도는 그만큼 떨어집니다. 그리고 한 가지 중요 포인트는 아크가 좁아지는 스윙(손을 사용하는 스윙)을 했을 때 탑핑이나 훅, 슬라이스, 생크 등 다양한 실수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실수의 원인은 부드러운 가속이 아닌 급격한 가속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결국 급격한 가속은 상체?(어깨나 팔, 손)가 독단적으로 혼자서 스윙의 리듬과 벨런스를 깨뜨린 결과입니다.
손은 몸에 가까울수록 제어력이 좋습니다. 단 그러한 이점을 잘못 사용하여 좋지 않은 스윙을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스윙은 일정한 가속을 만들어 내는 게 중요합니다. 보통 골프를 치면 힘이 좋은 사람이 멀리 보낼 것이라 생각하기도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자신의 힘을 스피드로 변환시킬 수 있는 능력이 좋은 사람이 멀리 치는 것이죠. 그러면 스피드 즉 이 가속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가?
그것은 몸의 회전과 각도(힌지, 언코킹 등)의 확장(폄)에서 얻을수 있지만, 팔이나 손의 힘으로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많은 골퍼들의 생각은 너무 극단적이죠. 누구는 팔로쳐야하네. 누구는 허리로 쳐야하네 등등 ...
골프스윙은 여러 가지 스윙조각들의 집합체입니다. 당신의 몸속에 여러 장기들 중 하나가 잘못되면 다른 것들도 같이 상하면서 합병증이 오듯이 스윙은 조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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