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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봉선동 삼익1차부녀회 | |
기정떡맛과 파프리카 향기에 넋을 잃어버린 부녀회원들.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삼익1차 아파트 부녀회원 40명은 화순땅에서 먹거리의 참맛을 음미하고,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만끽했다.
최옥임 부녀회장 등 부녀회원들은 이날 화순군 남면사무소와 자매결연, 절산리 2구 장선 마을 친환경 콩 재배단지와 도곡면 토마토 ․파프리카 선별장을 둘러보는 등 농촌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최 부녀회장은 “동면 기정떡집에서 먹어본 기정은 여름철 어머니가 만들어주던 그 맛 그대로 술맛이 바로 예술이었다”며 “싱싱한 파프리카는 뒷맛의 향기가 은은해 화순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를 만들어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원들은 “화순의 친환경 농특산물 현장을 둘러본 결과 깊은 신뢰감이 들었다”며 “널리 홍보하여 많은 도시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부녀회원들은 모후산 명품숲길을 걸으면서 “화순에 이렇게 아름답고 호젓한 산책로가 있는 줄 몰랐다”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잘 가꿔놓은 숲을 대하니 몸과 마음이 상쾌해진다”고 밝게 웃으며 말했다.
최성기 면장은 “도시 소비자가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를 둘러보는 그린투어는 소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하고, 생산자는 안정된 소득으로 연결함으로써 상생을 꾀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두 기관의 소중한 인연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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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남면사무소와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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