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 관람 및 북악산 등산코스 계획 (kt동우회산악회)
동우회산악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코로나19가 물러가고 있는 즈음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지요?
5월부터는 수도권합동 산행을 시작하려 합니다.
5월에는 마침 청와대 개방시기와 맞아서 북악산으로 추진하려 합니다.
서울, 경기, 인천, 본회 회장님 총무님들께서는 참석인원을 파악해서 알려 주시면 예약에 참고하겠습니다.
청와대 개방 관람 신청은 오늘 4월27일 10시부터 네이버, 카톡, 토스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kt동우회산악회장 정옥삼 올림~♡♡♡
kt동우회산악회 5월 산행계획 (수도권합동)
1. 일시 :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10시
2. 집결장소 : 경복궁역(3호선) 5번출구 (국립고궁박물관)
3. 산행지 : 청와대~북악산 (3시간 30분)
4. 중식 장소 : 청진동장터순대국 (02-735-8055),
더진국(02-737-2733), 식껌(010-4063-1116)
(종로구청사거리, kt본사 뒷편, 청진동골목)
5. 준비사항 : 행동간식, 물 등
6. 참가회비 : 1만원 (추가비용 kt동우회 지원)
7. 코스 : 경복궁역5번출구(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 우측 담장 길
-청와대 춘추관 -녹지원 –상춘재 –관저 -수궁터 –본관 -영빈관
-칠궁 뒷길 –백악정 –만세동방 –북악산 –숙정문 –삼청안내소
–삼청공원 –식당(청진동장터순대국, 더진국, 식껌) –종각역 또는 광화문역(해산)
8. 산행 사진 다운로드
- KT동우회 홈페이지 : www.ktdw.co.kr (동아리활동)
- KT동우회산악회 카페: http://cafe.daum.net/ktobmount
청와대 주요시설
청와대 본관
조선시대 서울의 주산인 북악산의 정남향에 자리 잡고 있는 본관은 대통령의 집무와 외빈 접견 등에 사용된 중심 건물이다.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이 거주하던 곳을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로 사용한다는 것이 대내외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1991년 9월 4일 신축됐다. 전통 목구조와 궁궐 건축양식을 기본으로 가장 격조 높고 아름답다는 팔작지붕을 올리고 총 15만여 개의 한식 청기와를 이었다. 2층 본채를 중심으로 좌우에 단층의 별채를 배치했다.
대통령 관저
대통령과 그 가족이 생활하는 대통령 관저는 대통령의 공적인 업무공간과 사적인 업무공간을 구분하기 위해 건립됐다.
생활공간인 본채와 접견 행사 공간인 별채가 배치돼 있고 앞마당에는 우리나라 전통 양식의 뜰과 사랑채가 자리잡고 있다.
대문은 전통 한옥의 분위기에 맞는 삼문으로 만들어졌다.
전통적인 목조 구조로서 궁궐 건축양식인 팔작(八作)지붕의 겹처마에 한식 청기와를 얹은 ㄱ자형 지붕 형태를 띠고 있다.
수궁터
지금 청와대가 위치한 곳은 조선시대 경복궁의 후원이었다.
고종 5년에 경복궁이 중건되면서 융문당, 융무당, 오운각 등의 건물이 들어서고 과거시험이나 무술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현재의 수궁터는 당시 왕궁을 지키는 수궁(守宮)의 자리였다. 일제시대 조선총독부는 이 수궁터에 총독의 관사를 지었으며, 광복 이후에는 미군정 사령부 하지 중장의 거처로 사용되기도 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는 경무대, 청와대로 이름이 바뀌어 가며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사용됐다.
1991년 청와대 본관을 새롭게 건축한 후 1993년 11월 역사 바로세우기 차원에서 그 건물을 철거하고 수궁터로 복원했다.
녹지원
청와대 경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120여 종의 나무와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가 있는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경복궁 신무문 밖 후원으로 문·무의 과거를 보는 장소로 이용됐으며, 이후 정원이 되면서 가축사육장과 온실 등의 부지로 사용됐다.
야외행사장으로도 이용됐으며 매년 봄 어린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어버이날, 장애인의 날 등 각종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 주변에는 녹지원을 상징하는 소나무인 한국산 반송이 있는데 수령은 약 150여 년에 이르며 높이는 16m이다.
영빈관
대규모 회의와 외국 국빈들을 위한 공식행사를 열었던 건물이다. 외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방문했을 때 우리나라를 알리는 민속공연과 만찬 등이 베풀어지는 공식 행사장으로 이용되거나 100명 이상 대규모 회의 및 연회를 위한 장소로도 사용됐다. 1978년 1월에 착공해 그해 12월 준공됐으며 18개의 돌기둥이 건물 전체를 떠받들고 있는 웅장한 형태로 내부에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 월계수, 태극무늬가 형상화돼 있다. 1층과 2층에는 똑같은 홀이 있는데 1층은 접견장으로 외국 국빈의 접견행사를 치르는 곳으로, 2층은 만찬장으로 대규모 오찬 및 만찬 행사를 하기 위한 장소로 활용했다
칠궁
칠궁은 조선 시대 때 왕을 낳은 후궁들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청와대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육상궁(毓祥宮·숙종의 후궁 숙빈 최씨)과 저경궁(儲慶宮·선조의 후궁 인빈 김씨), 대빈궁(大嬪宮·숙종의 후궁 희빈 장씨), 연호궁(延祜宮·영조의 후궁 정빈 이씨), 선희궁(宣禧宮·영조의 후궁 영빈 이씨), 경우궁(景祐宮·정조의 후궁 수빈 박씨), 덕안궁(德安宮·고종의 후궁 엄씨) 등 7개의 사당이 있어 칠궁이라 한다. 1968년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됐으나 2001년 11월 24일부터 다시 일반에게 공개됐다.
관람객 방문이 가능해진 이후 기존의 청와대 관람과 연계해 칠궁 관람이 이뤄지곤 했다.
상춘재
청와대를 방문하는 외국 귀빈들에게 우리나라 가옥 양식을 소개하거나 의전 행사, 비공식회의 장소 등으로 사용됐다.
현재 상춘재 자리에는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 관사 별관인 매화실(梅花室)이 있었는데 이승만 대통령 시절 상춘실(常春室)로 그 이름을 개칭해 사용해 왔으며, 1978년 3월 천연슬레이트 지붕으로 된 양식 목조건물로 개축했다.
이후 상춘재(常春齋)로 이름을 명명하고 1983년 4월 연면적 417.96㎡의 전통적인 한옥식 가옥으로 신축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됐다.
대통령비서실
대통령비서실은 여민1·2·3관으로 이뤄져 있다. 여민은 ‘여민고락(與民苦樂)’에서 따온 이름으로 ‘대통령과 비서진들이 국민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민1관은 2004년에 완공됐으며 2관(구 신관) 및 3관(구 동별관)은 각각 1969년, 1972년에 건립됐다. 여민1관에는 대통령 간이집무실 등의 주요시설이 위치했으며 에너지 절약을 위해 외단열 시스템을 적용해 건립됐다
춘추관
1990년에 완공된 춘추관은 대통령의 기자 회견 장소와 출입 기자들의 기사송고실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춘추관이라는 명칭은 고려와 조선시대 역사기록을 맡아보던 관아인 춘추관·예문 춘추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엄정하게 역사를 기록한다는 의미가 오늘날의 자유 언론의 정신을 잘 상징한다는 뜻에서 채택됐다.
춘추관은 중위 경관과 잘 어울리게 맞배지붕에 토기와를 올려 전통적인 우아한 멋이 깃들여져 있다.
청와대 개방 관람 신청 요령
1. 휴대폰 네이버, 다음 등 검색에서 '청와대관람' 입력
2.' 청와대, 국민품으로' 누름 https://www.opencheongwadae.kr
3. 전체보기 (우측상단 '줄3개') 누름
4. 3번째 '행사' 누르고 '관람신청' 누름
5. 네이버, 카톡, 토스 나옴
6. 3가지중 1개 누르고 날짜, 시간 선택 예약 (단체 30~50명 신청)
7. 희망날짜 8일전 당첨 통보
청와대 북악산 인근 유적
서울 한양도성(사적)
서울 한양도성은 서울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조선시대의 도성(都城)으로, 둘레는 약 18㎞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상동 산1~3번지 일대로, 남대문과 동대문 등의 성문과 암문(暗門), 수문(水門), 여장(女墻), 옹성(甕城) 등에 방어시설을 갖추고 있다. 1963년 1월 21일에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부아암(負兒岩)
북악산 정상에서 삼청동 쪽 방향 8부 능선에 돌출해 있는 바위이다. 부아암이란 이름은 서로 포개진 두 개의 바위가 마치 아이를 업고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하여 생긴 이름이다. 이 바위는 멀리서도 뚜렷하게 보이므로 마치 북악산의 상징과도 같다.
숙정문(肅靖門)
조선의 도성 4대문 중 정북에 위치한 문으로 북쪽 방향을 출입할 때 이용했다. 본래 이름은 숙청문(肅淸門)이었으나 중종(中宗: 재위1506~1544년) 이후 숙정문(肅靖門)으로 바뀌었다.
말바위(末岩, 馬岩)
청와대 뒤 북악산 동쪽 끝에 위치한 이 바위는 북악산의 끝이라 하여 말바위(末岩)라 하기도 하고, 생긴 형상이 말머리와 흡사하다 하여 말바위(馬岩)라고 칭한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성북동, 동대문, 세종로, 경복궁 등을 포함한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법흥사(法興寺) 터
신라 진평왕 때 건립한 절터로 알려져 있으며 북악산 동편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은 축대, 주춧돌 등이 남아있다.
무궁화동산
무궁화동산은 옛 중앙정보부의 궁정동 안전가옥(안가) 터에 마련된 시민휴식공원이다.
본래 이곳은 청와대 구내로 출입이 금지되었던 곳이었으나 1993년 청와대 앞길이 개방된 뒤 시민공원으로 조성됐다.
공원 내에는 나라꽃 무궁화와 함께 각종 수목과 야생화가 식재되어 있으며, 맞은편에는 분수대가 있어 청와대를 찾는 관광객과 인근 주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북악산 서쪽 암자
창의문에서 북악산(정식명칭:백악산) 정상으로 약 200m 떨어진 계곡에 이름을 알 수 없는 작은 사찰의 암자 터이다. 바위굴(巖窟), 마애미륵보살입상(磨崖彌勒菩薩立像)과 여러 개의 각자가 있다.
북악산 정상의 바위
북악산 정상에 두 개의 바위가 있다. 선사시대 소망을 기원하며 작은 돌로 바위 표면을 갈아낸 홈인 성혈(性穴)이 있다.
촛대바위
숙정문(肅靖門) 북서쪽 약 400m 지점에 있으며 정남쪽방향으로 경복궁이 자리잡고 있다. 일제는 이 바위 상단부에 쇠말뚝을 박았다. 광복 후 이 바위의 쇠말뚝을 제거하고 우리 민족의 발전을 기원하는 촛대를 세우며 이름을 ‘촛대바위’라 정했다. 2006년 4월 1일 숙정문과 함께 삼청터널 북쪽 홍련사(紅蓮寺)에서 도성(서울성곽)을 따라 이곳까지 약 1.1km가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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