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이 예루살렘 어머니의 품에서 위로를 받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멸하시는 최후 심판의 날에 대해
예언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 바로 앞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예루살렘의 품에서 위로를 받고
기뻐하며 즐거워할 것이라는 예언이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여 다 그와 함께 기뻐하라 다 그와 함께 즐거워하라
그를 위하여 슬퍼하는 자여 다 그의 기쁨을 인하여 그와 함께 기뻐하라
너희가 젖을 빠는 것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같이, 그에게 열방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
이사야 66장 10~14절
따라서 예루살렘과 그의 백성에 관한 이 말씀은
최후 심판의 날이 가까운 마지막 시대에 관한 예언입니다.
그런데 신약성경 마지막 시대에 신부 곧 예루살렘 어머니께서 나타나셔서
인류에게 생명수를 주신다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에 나오는 '예루살렘'은 신부 곧 하늘 어머니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시되
'예루살렘(하늘 어머니)'에서 위로하실 것이라고 예언한 것입니다.
이처럼 성경은 옛적 구약시대부터 오늘날 우리가 하늘 어머니 안에서
위로를 받고 기뻐할 것을 이미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예루살렘의 품에 나아와 위로와 기쁨을 얻게 될
우리에 대해 어떤 사람들이라고 표현했습니까?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의 모든 것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되며 그 사람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많은 정성을 기울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라고 예언되어 있는
우리는 어떠한 믿음 어떠한 모습이 되어야 할까요?
우리 구원을 위해 애쓰시는 하늘 어머니 뜻을 늘 살피고 복음의 여정에서 겪으시는 수많은
괴로움과 아픔까지도 함께하며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라가는 자녀들이 되어야 겠습니다.
https://youtu.be/Xrjf0Xxis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