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kn.kr/web/view.php?key=20231202010000388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서부희망케어센터 우울감 예방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으
며, 기초생활수급자로 경제사정이 그다지 여유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데도
연말을 맞이해 온정 나눔 대열에 동참해 ‘엄청나게 큰돈’을 기꺼이 쾌척했다.
60대 기부자는 후원금을 전달하며 "오랫동안 생활비 일부를 조금씩 모았고 좋은
일을 하는 곳에 기부하고 싶다. 서부희망케어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어
렸을 때 생각이 났다.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주변의 더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
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첫댓글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본인도 힘드실텐데ㅠ 가진놈들은 한푼이라도 삥땅치려고하고ㅜㅜ
진정한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