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Hoolis 12주차 - 색지보스털

[요슈아.]

- 훌리편 -

1. 간단한 자기소개를 해달라. - 신상 안드러나게 주의

(성별/혈액형/훌천 경력/닉네임/닉네임의 의미 정도만)

성별은 닉네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남자고.

닉네임은 약간 특이하지만 닉네임이 워낙 특이한지라

웬만한 남훌들은 뭐 말하지 않아도 알 듯? ㅋㅋㅋ

훌천경력은... 눈팅까지 포함한다면 7년은 족히 되는 듯 한데

애초에 활동을 별로 안한데다가 닉네임을 여러 번 바꾼 전력이 있어서, 거의 뉴비나 마찬가지인 셈 ㅋ

2. 자신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너무도 다른 사람이라고나 할까.....ㅋ

3. 자신의 장점과 매력포인트, 그리고 단점은 무엇이냐

장점은..... 그나마 끄집어내자면

첫째로.. 글 잘 쓴다는 소리를 많이 듣기는 했고...

둘째로.. 여기선 많이 보여주지 못했지만.. 인터넷 뉴스기자들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제목 뽑아내기를 잘한다는거?

덕분에 다른 사이트에서 내 글은 항상 조회수가 높았어. 내가 쓴 글들은

대부분 제목이 다른 사람들 눈에 확 띄어서, 다들 한번씩 클릭은 꼭 하고 지나갈 정도거든 ㄲㄲ

매력포인트는... 다른 사람들 말을 잘 들어준다 이정도?

단점은..... 너무 많아서 패스 ㅋ  

4. 관심분야에 대해 알려달라.

내가 문과 출신이다보니까, 문과 쪽 분야에 관심이 두루두루 많은 거 같아.

주 관심분야는 정치학,언론학,사학,철학,법학 쪽이고

향후 진로도 저 5개 분야 중 하나로 정할 생각이야.

5.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

좋아하는 음식은 크림스파게티야. 이것만 한 번에 5인분은 먹을 수 있을 정도.....ㅋㅋ

싫어하는 음식은 추어탕... 이거 무슨 맛으로 먹는건지 모르겠다.

6. 당신의 이상형은? 설명을 해줘도 좋고 연예인의 예를 들어도 좋다.

나는 여자 외모를 크게 중요시여기지는 않아.

물론 어느정도 보기는 하지만.. 외모가 다른 부분을 상쇄할 정도로 비중이 큰 편은 아니다 이거지.ㅋ

그래서 아무리 여자 외모가 이뻐도, 다른 부분이 마음에 안들면 별로 안끌려.....ㅋ (이렇게 말하니까 눈 존나 높아보인다 ㅋㅋ)

아무튼 외모는 그냥 길 가다가 "아 저여자 졸못생겼네~ 옆에있는 사람은 남자친구인가? 졸불쌍 ㅋㅋㅋ"

이딴식으로 생각하는 새끼가 없을정도라면 OK.

대신 내면을 좀 많이 본다...

나와 달리.. 인간성도 좋아야 하고... 인격도 좋았으면 좋겠고

나와 깊이있는 대화를 할 수 있을정도로 좀 배운 여자였으면 좋겠다.

하지만 현시창........

7. 자신만의 파라다이스를 알려달라.

주로 뽐뿌나 디씨 눈팅하는 편이고... 어그로글도 많이 올리는 편이고. (뽐뿌 씹선비새끼들 멘붕하는것좀 보고싶어서 ㅋㅋ)

일베도 가끔 가는데... 정치자료는 거의 안 보는 편이고, 비정치자료를 보는 편인데

확실히 추천 많이 받아서 일간베스트 게시물에 올라오는 자료는.. 퀄이 기본적으로 보장되는 거 같다.

일베의 그나마 유일한 장점이라고 해야 하나.....;;;

8. 행복했던 순간과 좆같았던 순간은 무엇이냐

최근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3년 전 여기 여훌과 사이버상으로 연애질할때이고.ㅋㅋ (아 물론 후에 제대로 뒤통수 맞기는 했지만)

죶같았던 순간은 너무 많아서 하나 꼽기가 애매하네.....;;;

9. 가장 받고싶은 선물은?

초고퀄 실제여자싱크로100%의 리얼돌? ㅋ

10. 50살이 되면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은가

아마도 처자식 먹여살리기 위해 직장스트레스 감수하며 고군분투하는 가장이 되어있겠지.....

11. 무인도에 간다면 꼭 챙겨갈 세가지를 말해달라

여자친구(결혼했으면 아내), 스마트폰, 물 정수필터

12. 어떤 유형의 사람이 가장 싫은가?

존나 가볍게 말하는 사람

13. 지금 생각나는 단어를 써보시오.

섹스

14. 꼭 가보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

남극. 인간으로써 지구의 맨 아래에 위치한 대륙에 가본다는 것은 참 의미있는 일 아닐까?

15. 내일 세상이 멸망한다면 오늘 하루 무엇을 할 것인가?

일단 아무 여자나 잡아서 아다나 떼고 싶다.......ㅋ

-훌천편-

16.훌리건 천국이란? 자신만의 정의를 내려달라.

겉으로는 학벌지상주의 때문에 편협해보이지만 나름 자기생각은 있는 거 같은 사람들의 집합소.

17. 어쩌다 훌천에 가입했고,, 수많은 커뮤니티 중 왜 훌천인가?

고3 때 친동생이 이상한 사이트 들어가서 킥킥대길래 봤더니

지들끼리 개싸움하면서 말 까고 노는 게 재밌어보이더라고. 그래서 계속 보다가 점점 중독된 케이스.

18.  훌천 이외에 즐겨찾는 사이트가 있다면 알려달라. 

일베 오르비 뽐뿌 mlb파크(일명 홍팍) 디씨 합성-필수요소 갤러리

19. 즐겨찾는 훌천의 게시판들은 무엇인가

대학vs대학, 고민상담게시판, 웃게 안웃게, 가끔 뷰게

20.당당히 훌밍아웃(자신이 훌리임을 밝히는 것)을 할 수 있나?

이미 절친한테는 밝혔음.

하지만 나머지한테는 밝히기 힘들거같다.

21.가장 이상적인 훌리의 모습은?

좌좀살인

생명력이 정말 끈질긴거같다.ㅋㅋ 3수인가 4수 홍대라면서?

22. 훌커의 기회가 있다면 해보고 싶나?

이미 해봤음.ㅇㅇ 닉네임은 고로케라고.......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탈퇴한 상태이니.. 아주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음.ㅇㅇ)

23.훌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악이 있다면 하나만 대봐라

조용필 - 킬리만자로의 표범

(단순 유행가가 아니라 존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노래인거같다.)

24. 이성으로서 호감 이 가는 남훌(여훌)이 있다면 그게 누군지, 그리고 그 이유는?

현재는 없다.ㅇㅇ

25. 자유접금권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접금시키고 싶은 훌리는?

고려대한테 죶쳐발리는 열세대 (이새끼가 문게 자꾸 더럽힌다)

26.온라인 모습과 오프라인 모습의 괴리가 가장 클 것 같은 훌리는?

은꼴녀 (밑에 소개글 보니 현실에선 나름 인정받고 열심히 사는 사람 같음)

27. 훌천을 즐기는 당신만의 노하우는?

그나마 학벌드립을 자유롭게 칠 수 있는 몇 안되는 사이트라는 것 정도?

(예. "xx대 라는 잡대도 있었냐?" 이런 드립 자유롭게 칠 수 있는 몇 안되는 사이트가 훌천임.)

28. 어떤 훌리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그 훌리의 닉네임은 무엇이고 하고싶은 말은 무엇인가

나쁜낭자. 빨리 시집가서 남편 뒷다마 하는 것 좀 보고싶다.

29. 훌천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운영자들아 사이트 다시 부흥시킬수있게 머리맞대고 생각들 좀 많이 해봐.ㅋㅋ

나름 내 추억이 서려있는 곳이란 말이다. 그런데 망하면 안되잖아 ㄲㄲ

30.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훌천이여 영원하라~

그리고 나 아는척좀해줘라.ㅋㅋ

아무리 활동안해서 존재감없는 훌이라고 해도.. 나름 훌짬만 7년이 넘었다.ㅋㅋㅋ

아 그리고 예전에 덩팡저우라는 닉네임 기억나는 훌 없냐?

뷰게에서 대학사진 존나 올렸는데.ㅋㅋㅋㅋㅋㅋ 그게 바로 나임.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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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이 없는데 신청좀 많이 해주라 훌리들아 ㅠㅜ

[코코.]

헐;;

[나쁜낭자]

아다야? 엉덩이는 얘쁘냐?

[ㄱㄱㅑ]

호옹 !

[┐┐ㅑ]

추어탕 맛잇는데

[늅늅]

뭐야 이놈은

[알앗당께]

후장아다 뗴줄까?

[늅늅]

추어탕 존나 좋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