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Bogey)의 어원은 어떻게 유래 되었는가?
보기의 어원은 1890년대의 유행했던 노래인 "The Bogey man"에서 찾을 수 있다.
노래의 가사 속의 의미는 '그림자 속에 숨어 있는 잡히지 않는 사람"을 뜻한다.
스코트랜드와 영국에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의 최대의 목표는 잡힐 것 같지만,
잡히지 않는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이다.
이당시 상급자 골퍼가 좋은 코스 컨디션과 날씨 속에서 기록 할 수 있는 스코어를 보기 맨과 같은 의미에서 사용하게 되었다.
너무 어려워서 기록 할 수 없는 스코어를 의미 했다.
초기의 룰북에 의하면 보기는 스트로크 플레이를 의미 했다고 한다.
"Bogey Competition" 이라는 색션이 있었다고 한다.
이는 오늘 날의 스트로크 플레이를 묘사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1900년대와 1910년대에 들어서면서 파(Par)가 등장 하면서
스크래치 플레이어게 있어서 이상적인 스코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부터 "보기"와 "파"의 구분이 되기 시작 하였다고 한다.
보기가 이상적인 스코어 였을 당시에는 골프 코스의 사정이 지금과 같지는 않았을 것이다.
페어웨이, 벙커, 그린 등의 컨디션이 좋지 안았을 것이다.
현대 골프에서 보기는 좋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있어서는 아직도 값진 보기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