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랫만에 찾아주신 우전시스텍 직원분들덕분에
강구호가 쉽게 만선을 이루었습니다.
한꺼번에 오셔서 주문하는 바람에 서비스에 약간 소흘했던점도 있었습니다.
만선모습.
우전시스텍 직원분들과 엘지연구소팀이 자리잡고
마지막 한테이블 장부장팀이 채우면서 분위기가 급반전됩니다.
새벽에 사온 대게를 장부장님댁에 보내고
일부를 장부장팀원이 강구호에서 드시는 바람에 주변에 계신분들
그저 침만 흘리며 하염없이 대게를 바라보는바람에 장부장팀 몸둘바를 몰랐다네요.
곧바로 대게를 먹어주려면 어찌해야 하는 문의가 들어옵니다.
넷이서 6마리------좀 많아보입니다.
장부장님 얼굴에 웃음꽃이 나갈때까지 피었습니다.
등딱지로 맛나게 먹어야지---김과장님.
요렇게 해서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먹으면 둘이먹다 셋이 죽어도 모른답니다.
그 와중에 게 다릿살을 열심히 우리에게 배달하느라
장과장님 또한 연신 바빴습니다..................장과장님 고마워요~.
오늘 아침 대게 가격은 경매가가 12,000원 이었습니다.
어제 장부장님댁으로간 대게는 10,000원 이하였고요.
첫댓글 와......또 먹고싶당.......2년전에 제가 이런 모습이었네요...ㅋㅋ
맨 아래 게딱지에 얹은밥.........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