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장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라.
스승이 젊은 청년에게 지혜와 명철을 중요하게 여기라고 교훈한다(7:1~5).
1절.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내 아들에 관하여는 1:8절을 참조할 것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내 말”은 히브리어로“에메르”인데“소명하다, 권고하다, 언급하다, 지시하다, 청하다”을 뜻하는“아마르”에서 유래한 것으로“말씀, 강설”과 같은 뜻이지만 시적표현으로 쓰인다.
“지키며”는 히브리어로“샤마르”인데“지키다, 관찰하다, 보호하다, 지키다, 둘레에 울타리를 치다, 둘러막다, 맡다, 감독하다”을 뜻한다.
“내 계명”은 히브리어로“미츠바”인데“지정하다, 명령하다”을 뜻하는“차바”에서 유래한 것으로“지휘, 지배, 명령, 가르침, 교리, 훈계”을 뜻한다.
“간직하라”은 히브리어로“차판”인데“숨기다, 비축하다, 저장하다, 귀히여기다, 은밀히 하다, 즉 도난 당하지 않도록 금고에 깊히 숨기는 것”을 뜻한다.
본문은 8장에 이어 청년을 바른길로 인도하고자 스승은“내 아들아”라고 호칭하면서 자신의 말을 지키며 자신의 계명들을 간직할 것 하나님의 말씀 성령의 권고들을 말한다.
2절.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내 계명”은 히브리어로“미츠바”인데“지정하다, 명령하다”을 뜻하는“차바”에서 유래한 것으로“지휘, 지배, 명령, 가르침, 교리, 훈계”을 뜻한다.
“지켜”는 히브리어로“샤마르”인데“지키다, 관찰하다, 보호하다, 지키다, 둘레에 울타리를 치다, 둘러막다, 맡다, 감독하다”을 뜻한다.“살며”는 히브리어로“하야”인데“생명, 생존, 보존”등등을 말한다.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내 법”는 히브리어로“토라”인데“지적하다, 보여주다, 지시하다, 가르키다”을 뜻하는“야라”에서 유래한 것으로“교훈, 교리, 계명, 율법, 법”을 말한다.
“네 눈동자 처럼”는 히브리어로“이숀”인데“사람의 아들”을 뜻하는“이쉬”에서 유래한 것으로“어린아이, 눈동자, 어느것의 한가운데”을 뜻한다.
즉 눈동자는 인간의 신체 부위 중 가장 귀중한것 일뿐 아니라, 가장 쉽게 다칠 수 있는 어린 아이 처럼 약한 부위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말은“최우선적으로 아끼며 아주 조심스럽게 보호하라”(시17:8)는 의미이다
.“지키라”은 히브리어로“샤마르”인데“지키다, 관찰하다, 보호하다, 지키다, 둘레에 울타리를 치다, 둘러막다, 맡다, 감독하다”을 뜻한다. 즉 본문은 자신의 여호와의 계명들을 눈동자처럼 소중하게 여기라는 권고이다.
계명(율법,말씀,말) ἐντολή, ῆς, ἡ [엔톨레]~~~~~~~~~~~~~~~~~~~~~
< 명령하다, 마4:6, 15:4, 히11:22. 명하다(마4:6, 막10:3, 요8:5), 이르다(마15:4, 막11:6), 분부하다(마28:20). 하나님의] 눅23:56, 롬7:8, 고전14: 37, 엡6:2, 딤전6:14, 벧후2:21.계명(마5:19, 막7:8, 눅1:6), 명(눅15:29), 명령(막10:5, 요11:57, 딤전6:14), 명하신 것 (벧후3:2), 말씀(마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