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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편입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1. 자신의 지원한 대학과 합격한 대학 및 가채점점수 [일반/학사 구분]
-> 저는 일반편입지원했었구요.
지원대학은 : 숙대 일어일문 / 부산대 사회복지학과 /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였습니다.
결과는 : 숙대. 부산대.는 합격했고 중앙대는 예비후보에만 그쳤습니다.
2. 전적대와 학점[스팩공개]
-> 전적대: (부산)동아대학교
학점: 4.24
3. 편입을 마음먹게 된 동기
-> 거창하고 학생다운 동기라기보다는 수능에 대한 미련과 소위 학교 간판이라고 불리는 것을 따려는 목적이 강했습니다. ㅋ
4. 나의 편입공부기간과 공부방법[문법/어휘/논리/독해/수학/국어/전공] & 그동안 공부했던 교재들
-> 공부기간은 5개월 (2007년 9월달부터준비) 이었습니다.
공부방법 (저는 독학을 4개월 하다가 마지막 1개월을 학원에서 총정리 했습니다. 그래서 제 공부방법은 독학에 비중이 더 많습니다.)
1) 문법:
문법은 기초부터 공부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문법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도 편입문법부터 다시 공부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일반 토익과 같은 문법문제가 아니라 토플형에 가까운 문제인데다 ..
무엇보다 편입영어에서 주구장창 (그것도 학교별로) 잘 내는 문제의 유형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기초를 모르고 그 유형들을 접하다 보면 나중에는 문법이 막히고.. 결국 독해속에서 묻는 문법 문제도 놓치고 맙니다.
그러니 기초부터 탄탄히 하시고.. 유형별 문제를 꾸준히 푸시다 보면 편입영어의 문제유형이 어떤 것인지 감이 오는 순간이 분명 있을 겁니다.^^
제가 사용한 문법 교재는 딱 2권이었습니다. (사실 많이 볼 필요 없습니다.ㅋ)
'김영 편입영문법 (김영한국대학편입사 저/ 넥서스 출판)' 과 '편입시험에 잘 나오는 영어. 문법편 (선맹수 저 / 김&북 출판)'
라는 책이었습니다.
'김영 편입영문법'이라는 책은 오래되어서 그런지 그닥 인기가 없는 책(특히 중간중간에 개정되어야 할 부분이 많아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이었고, '편입시험에 잘 나오는 영어' 이 책은 사람들이 좀 많이 사는 편이더군요.
제가 저 두권을 산 이유는 첫번째 책은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간략하게 요점만 나와있습니다. (저에게는 이런 책이 더 맞아서 구매했는데 이런 내용이 맞지 않으신 분들은 다른 책을 보시는 것이 좋겠네요.ㅋ) 문제는 책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책의 활용도를 어느 정도 생각하느냐 하는 것인데. .. 첫번째 책과 두번째 책의 내용이 거의 엇비슷했지만 두번째 책이 더욱 자세하고 문제도 많아서 두 책을 병행하니 복습도 잘되고 문제유형도 감이 잡히더군요..
어쨌든. 책 보다는 책의 활용도면에서 말씀드리자면
책은 많이 필요없습니다. 대신 자신에게 맞는 책을 선정해서 그 책의 내용을 100% .. 정말 무식하다고 할 정도로 그 책을 완벽하게 이해하시고 암기하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첫번째 책은 거짓말 안하고 지금도 책의 목록과 순서와 구성되있는 모양새까지 기억날 정도로 완벽하게 책을 정독했습니다.) 대신 책의 내용을 그냥 외우려고 하지는 마세요. 그런 방법은 본인도 괴로울 뿐더러..ㅋㅋㅋㅋ 시간도 많이 걸리고 나중에 문제 풀면 생각이 안 납니다. 목적어로 to부정사를 취하는 동사니 뭐니 하는 것들 그냥 외우시지 마시고 자신의 방법으로 (예를 들면 저는 단어 하나하나로 제게 친숙한 짧은 문장으로 만들어 외웠습니다.) 외우세요.. 문법 중간에 포기하시지 마시고 끈질기게 이해하고 또 외우시고 하세요.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몇번 책을 보다보면 속도도 빨라지고 이해도도 증가합니다. 즉 처음 책 볼때는 이해가 안되던 것이 두번째 볼때는 이해가 되는 것들이 많더군요.. 그러니까 처음부터 문법공부하는것이 어렵다고 헐랭하게 하지 마시고 문법만큼은 독하게 마음먹고 시작하세요.
그래야 나중이 편해집니다.ㅋㅋ
그리고.. 음.. 이런분들 계십니다..
문법내용은 빠삭한데 문제를 풀면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도통 기억이 안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네.. 이론과 문제가 따로 노는 분들 계십니다.
문법의 공부 기초는 이론이지만 문제를 맞추는게 더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책을 아무리 완벽하게 이해하고 옆에 딸린 문제를 풀때는 잘 풀렸는데 나중에 랜덤 식의 문제를 풀어보면
안풀릴때는 공부에 문제가 있다는 거죠.
문법은 이래서 다른 파트보다 혼자 공부하기 더 어려운 것인데.. 그건 문법문제 푸는 데 있어서의 큰 구조(특히 제너럴 스트렉쳐 문제를 풀때는 이 구조가 중요합니다.) 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어떤 책으로도 이러한 구조적인 문법에 대한 방법과, 문제푸는 요령에 대한 방법을 설명할 수 있는 책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은 죄다 이론에 대한 내용과 그에 딸린 문제와 답일 뿐이지요..
문제가 안풀리시는 분들은 문제를 푸는 유형에 대한 감이 늦으신 분들인데 이런 분들은 단지 공부를 잘못해서가 아니라
문제푸는 방법을 스스로 취득하지 못할 뿐입니다. 이럴때는 시중에 나와 있는 다른 책들을 봐야 하나.. 라는 생각보다는
차라리 인터넷이나 학원을 통해 문법만큼은 전문 선생님한테 강의를 듣는 것이 제일 빠른 길이라 생각듭니다.
제가 무슨 학원 홍보를 하는 건 절대 아니구요.ㅋㅋㅋㅋㅋ
저는 문법공부를 대충 끝내고 문제 푸는 요령에 대한 방법.. 제가 모르는 방법(문제를 더욱 쉽게 풀 수 있는)이 분명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아이비김영에서 문법 확장 파트를 수강했습니다. (이론이나 적용 파트는 제가 이미 공부를 어느정도한 상태여서 필요가 없었고 확장파트에서 문법 푸는 요령을 습득하고 나니 저 혼자서도 다른 응용문제를 풀 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확장 파트만 수강 했습니다.)
문제푸는 요령에 있어서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법 공부는 원래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긴 하되 꾸준하게 정확하게 하는 것이 점수를 따는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법에서 가장 중요한 건..
복습입니다... 복습 안하면 문법은 늘 수 없어요. 복습하는데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저는 첫번째 책을 세번 보았는데 책을 처음 볼때는 한장을 넘기는데 1시간이 걸리지만 두 번볼때는 20분 정도 걸리고 세번때 볼때는 5분도 안걸리더군요.. 독해공부를 하다보면 익숙하지 않는 문장이 나올때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도치같은 구문은 자주 접하지 않으면 빨리 해석하는것이 어렵죠.) 그런 문장에 체크를 하고 독해공부를 다 한 후에는 다시 한번 도치 부분에 대한 문법을 잠시 복습하고.. 하는 식으로 공부를 했는데 틈날 때마다 늘 문법을 병행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문법만 3개월 공부했으니까 됐다고.. 그러고 문법 손 놓으시면 나중에 공부안한것보다 못합니다.ㅋ
복습 자주 하시고.. 공부단계가 중간이나 후기 정도 되면 문법보다는 어휘나 독해력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그럴때도 하루에 문법 문제 딱 5문제씩만 풀어도 감을 잃어버리지는 않을 겁니다.
2) 어휘:
저는 어휘책도 여러권 보지 않고 (특히 저는 준비기간이 짧아서 많은 책을 보는 것보다 단권화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딱 2권 봤습니다.
먼저 '보카바이블' 책만 봤습니다.
사실 이 책을 몇번 정독하고 나면 다른 어휘책을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ㅋ
이 책을 한번 정독하는 것도 쉽지 않을 정도로 책이 방대한 단어를 수록하고 있을 뿐더러
표제어 선정되어 있는 단어들은 정말 액기스입니다.ㅋ
서강대나 성균관대 및 상위권 대학들은 어휘문제에 단어만을 내는 것이 아니라 숙어도 같이 내는데 숙어에 대한 정리도 빠질것이 없을 정도로 잘 되어 있어서 이 책을 어느 정도 보신다면 어휘에서 막히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책 학습방법 (책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에 따라서 꾸준히 외우세요. 그리고 다른 단어도 중요하지만 책에 수록되어 있는 표제어는 100% 다 외우고 복습하세요. 다른 단어를 못 외우시더라도 표제어는 100% 외우세요. 독해에서도 중요하고 실제 기출되는 단어들이 참 많습니다.
보카바이블 까페가 있는데 표제어나 다른 단어들을 영어권 분들의 발음으로 녹음해서 mp3에 넣을 수 있게 파일로 만들어 놓은게 있습니다. 그거 다운받아서 공부하면서 .. 들으면서 보고.. 또 자투리 시간에 듣고 하니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저는 어휘책을 단권화 했지만
이런 방법이 잘 안먹히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예를 들어 보카바이블에서 죽어라 몇번 본 단어인데도 불구하고
기억이 안나다가 어느날 서점에 가서 다른 책에서 그 단어를 보니 문제를 풀때 기억이 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니 저는 준비기간이 짧아서 또 보카바이블로 충분해서 단권화를 했지만
기간이 좀 기신 분들은 굳이 단권화를 하는 것이 어떻게보면 효율을 높이는데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든 처음 산 책은 완벽하게 보시고.. 나머지 책들은 복습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 방식으로 공부하는게 좋겠습니다.
문법과 마찬가지로 어휘도 많이 외우는 것이 중요하지만 문제를 푸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편입어휘문제는 거의가 동어의를 묻는 문제인데
단어를 많이 외우다 보면 동의어를 찾는 건 쉬워요. 대신 문제유형(어떤 단어의 동의어는 정해져있을 정도로 단어에 대한 정답이 거의 변함이 없는데 그런것들에)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저는 보카바이블을 2번 정독할 때쯤 어휘 문제집을 사서 문제에 대한 감을 익히고
실력 테스트를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메꿨습니다.
문제집으로는 '이것이 편입어휘 실전편1500제 (김영한국대학편입사 저 /김&북 출판)'를 선택해서 풀었습니다.
이 외에도 어휘관련 문제집은 다양하니까 자신에게 맞는 것을 사서 푸시면 되겠네요.
마지막으로 어휘또한 문법과 마찬가지로 단어에 익숙해지는데 상당한 기간과 복습이 필요합니다. 꾸준히 공부하시고..
단어를 외울때도 정해진 방법보다는 하루하루 잘 외워지는 방법으로 외우세요.
어느날은 보는 것만으로도 완벽하게 이해되는 날이 있고 어느 날은 아무리 적고 외워도 안외워지는 날이 있더군요. (대체로 쓰는 것보다 눈으로 보면서 외우는게 더 효과적이더군요.) 안외워지는 날에는 그림을 그려서 연상으로 외우기도 하고
(예를 들어 까다로운.. 이라는 뜻의 fussy 라는 단어 밑에 까다로운 교수의 모습을 그려놓고 연상하는 식으로)
때로는 insipid (안씹히는 (재미없고 지루한 것은 눈에 씹히지도 않더라)-> 재미없는 지루한) 이런식으로 단어를 외우기도 했습니다.
혹은 어근에 따라 쉽게 단어를 외우기도 하구요.. 그러니 단어를 외우는데 적합한 자기만의 방식을 가지는것이 중요하겠네요.
3) 논리:
논리는 어느 정도 공부를 하다보면 쉬운 문제는 그냥 쓱쓱 풀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상위권 대학들의 논리문제는
쉽지 않다는 거죠. 쉽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 )를 제외한 나머지 문장을 해석하기 까다로운 경우와
-해석은 다 했는데 보기가 이것도 맞는 것 같고 저것도 맞는 것 같고.. 하는 경우입니다.
첫번째 경우는 계속 공부를 하고 독해력을 향상시키면 개선될 수 있지만
두번째 경우인 보기가 헷갈리는 경우는 편입영어의 논리문제를 푸는 요령이 없기 때문입니다.
논리문제는 보기를 끼어넣어서 말이 되는 것을 찾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 문제를 풀다가 보면
이것도 답이 되고 저것도 답이 되고 하는 것이죠.
따라서 논리는 사실 어려울게 없는데 요령을 몰라서 틀리는 수가 많습니다.
그러니 사실 요령을 알고 꾸준히 문제를 풀다보면 그닥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지요. (중앙대는 논리비중이 크니까 공부를 좀 많이 해야겠지만)
요령을 알기 위해서는 시중에 나와있는 논리관련 문제집을 사거나
혹은 학원을 가거나 인터넷 강의를 듣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인터넷 강의(아이비김영) 로 논리 확장 파트 유익재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홍보한 것이 아니라.ㅋㅋㅋ 이 분 강의가 논리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이왕 들으실거면 이분 강의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확장 파트만 들었는데 문법과 마찬가지로 문제푸는 요령을 알기 위해서였고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확장 다음에 무슨 파트가 또 계속 있는데 확장 파트에서 요령만 알고 나니
논리 문제는 원래의 독해력과 함께 별 문제될 게 없더군요.
4) 독해:
차근차근히 문법공부와 어휘공부. 를 하신 분이라면
마지막 승부수는 바로 이 독해입니다. ㅋ
상위권 대학들은 대부분 이 독해의 비중이 높고 문제도 까다롭습니다.
이 독해에 대해서는 제가 딱히 말할 것이 없네요.
왜냐하면 무조건 많이 보는 것 밖에는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독해는 단권화하는 것이 조금 어렵습니다. 단권화로는 능률도 오르지 않을 뿐더러
독해는 다양한 영역의 내용을 많이 접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독해책 아무리 두꺼운 것도 마음먹고 풀다보면 한달도 채 안되서 다 풀립니다.)
독해책은 '편입시험에 잘 나오는 영어. 독해편 (김영한국대학편입사 저 /김&북 출판)' / 'Reading Last Drag' / 해커스토플 / 링구아토플 / 편머리 (시간 날때마다 인터넷으로 타임지.. 구독)순으로 봤습니다.
아무리 독해에 정석이 없다고 해도
독해에서도 문제를 풀 때 중요시 되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주제를 찾는 것이라든지
대명사를 유의하면서 문제를 푼다든지, 지시대명사가 가리키는 것에 대한 문제를 푸는 요령이라든지..
그런 독해문제를 푸는 요령에 대해서는 첫번째로 보았던 '편입시험에 잘 나오는 영어. 독해편 (김영한국대학편입사 저 /김&북 출판)' 이라는 책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독해는 위에서 언급한 문제푸는 요령도 중요하지만 역시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버벅거리다가도 꾸준히 공부하시면 실력이 향상되시니 꼭 끝까지 공부하세요.!
5. 편입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시련과 좌절 환희 등등(각자의 합격하기까지의 경험담)
-> 편입을 공부하면서.. 제일 큰 장애물은 성공여부에 대한 불안감이었습니다.
저는 편입공부 시작부터 여러가지의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선 제가 전적 대학교 학과가 사회복지학과이다보니 여러 실습때문에 원래 예상대로 3학년 1학기를 휴학하지 못했었고
그래서 결국 5개월 정도 남은 순간. . 남들보다 뒤늦게 공부를 시작했다는 점..
그리고.. 혼자서 공부하는게 과연 효율이 있을까 하는 점..
내가 공부하는 방식이 맞는 방식인가 하는 불안감..
급기야 시험이 임박했을 때는 시험에 대한 불안감 까지 더해져서 두통이 생기고
어지럼증까지 생겨서 도저히 책상에 앉아있을 수 조차 없을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게 되었습니다.
공부하다보면 어느정도 불안감이 생기는건 당연한건데..
불안감을 주체하지 못하면 결국 자신의 성적을 제대로 낼 수 없다는 것을 첫번째 시험을 치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공부했습니다. 아프고 앞으로 성적이 오를지 내릴지도 모르고.. 또 공부하는 내 순간
불안감이 들지라도 무조건 끝까지 공부하자고 책상머리 앞에는 앉아서 단어 하나라도 무조건
외우자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결국 긴 레이스가 끝났고.. 첫번째 시험쳤던 중앙대는 너무 떨어서 최종합격은 못하고 예비후보에 오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지만.. 편입공부기간을 무사히 끝낸것만으로 내 인생은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하시는 분들. 힘드시겠지만
무조건 끝까지 가세요.
화이팅.ㅋ
6. 이제 편입공부를 시작하려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한다면?(조언 및 충고)
-> 장난으로 시작하지 마시고 (왜냐면 편입 자체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ㅋㅋㅋ) 이왕 하시는거 독하게 하지만 담담하게 끝까지 공부하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