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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2014.07.19 ◎ 상세코스: 운문령-낙동정맥갈림길(신원봉)-학대산-돌탑봉-문복산정상-마당바위-가슬갑사유적비- 계살피계곡-약초농원-삼계리노인회관-칠성상회
▲ 언양터미널 뒷문입구,
▲ 언양처미널뒷문 옆 버스정류소, 등억이나 배네골행 버스를 타는 곳이다.
▲ 09:00 출발 경산여객 버스로 운문령으로 간다.
▲ 운문령에서 하차후 우측으로 문복산으로 가는 초입이 열린다.
▲ 이 코스의 명품 소나무쉼터
▲ 이름모를 산새 한마리가 날개를 다쳐 제대로 날지못하고 주저 앉아있다.. 하산길이라면 어떡해서라도 안고나와서 동물병원에라도 데려가볼텐데.. 갈길이 멀어 어쩔수 없이 길옆 숲속에 감추듯 숨겨주고 지나왔다..걸으면서도 계속 신경이 쓰였다.
▲ 우측으로 가면 신원봉(낙동정맥갈림길)로 거쳐 학대산으로 가는 길..직진하면 그냥 우회로이다..
▲ 문복산 정상 직전ㅇ에 지나는 돌탑봉. 정상까지는 2분거리이다.
▲ 이 돌탑봉에서 계살피계곡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 문복산 정상..여기도 전에 없던 새 정상석이 세워지고..
▲ 계살피계곡으로의 하산은 진행방향으로 정상석을 앞에 두고 왼쪽(서쪽)의 희미한 길로 연결된다. 내려서는 길 초입에 소나무 한 그루가 있어 참고한다. 진행방향 직진(오른쪽)은 옹강산과 살미등으로 내려서는 주능선길이다. 길은 초입부분에서 잡목이 가려 다소 번거롭지만 이내 마른 골짜기로 접어들어 자연스러운 길로 바뀐다. 계곡 전망대까지 20분,다시 갈림길까지 15분,대나무 숲을 지나 가슬갑사터까지 7분쯤 걸린다. 계살피로 내려가기전 잠시 전망바위에서 문복산의 명물 드린바위를 조망한다.
▲ 문복산의 명물 드린바위
▲ 높이 130, 폭 100 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드린바위
▲ 허리숙인 소나무..
▲ 마당바위
▲ 새로 세워진 커다란 바위 정상석에 밀려 뒷편 한구석에서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원조 정상석..
▲ 집나온 염소 두마리..이근처에 자리잡은지 오래된듯 사람을 봐도 별로 놀라지도 않는다..
▲ 오늘 함께하고 있는 산친구들..
▲ 어느 산악회단체와 함께 뒤섞였다..
▲ 계살피계곡의 상부.
▲ 가슬갑사 유적지 표시석
신라의 정신지주인 화랑오계(花郞五戒)의 발상지여서 더욱 의미가 있는 곳이다 “가슬갑사옆의 계곡”이라는 경상도 사투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오갑사(五岬寺)란 대작갑사(大鵲岬寺), 대비갑사(大悲岬寺), 가슬갑사(嘉瑟岬寺), 천문갑사(天門岬寺), 소보갑사(所寶岬寺)를 말하는데 신라의 화랑들은 이 오갑사에서 정신무장을 하면서 심산유곡에서 영상(嶺上), 능선(稜線), 계곡(溪谷)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무예를 연마하여 장차 국가의 간성(干城)으로 삼국 통일의 대과업을 수행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세속오계가 전수된 대작갑사인 운문사, 대비갑사인 대비사만 남아있고 계살피계곡옆에는 “가슬갑사유적지”라는 작은 석비만이 그 때의 흔적을 대신하고 있다.
▲ 또하나의 명물 연리지
▲ 옷은 모두 벗어던지고..물에 풍덩...어~~~시원하다..
▲ 머리만 물밖에..^^
▲ 약초농원의 오토캠핑장..
▲ 삼계리노인회건을 지나고..
▲ 삼계리: 마을 이름이 삼계리인 것은 3개의 계곡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이다. 가지산 북릉 쪽에서 흘러내리는 배너미 계곡 등이 그것이다.
▲ 칠성슈퍼앞에서 14::50 언양행 버스를 기다렸다가 귀가..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입니다. 본격적인 휴가기간이 시작되는 이번 주말에는 때마침 태풍이 접근하고 있어 기다리는 비도 제법 내릴듯합니다. 성도교회가족 여러분 모두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면서 지혜롭게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비는 아마도 화요일쯤 그칠듯 한데..비가 그치고 나면 적당한 날(대략 목요일쯤)을 잡아 여름철의 별미 계곡산행을 함께 해볼끼 합니다. 교회의 공식행사가 아닌 단순한 번개산행으로 진행할 예정이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예정코스는 아래 두곳중 한곳을 예정합니다 1. 대성버스정류소-천성산 1봉-천성산2봉-짚북재-성불암계곡-내원사입구버스정류소(산행 5시간내외) 2. 운문령-학대산-문복산-가슬갑사유적지-계살피계곡-삼계리버스정류소 (산행5시간내외)
두곳 모두 출발지는 덕천동 빙상센터입구 상승문화회관앞 버스정류소이며 초보자나 초등학교어린이도 함께 할수있는 속도와 여러갈래 등로중 비교적 가장 안전한 코스로 진행할 예정입니다..상세한 일정은 차후에 안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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