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직항 사이판 여행기-월드리조트

[투리]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 해졌군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이~쿠 전 감기 걸렸답니다 ㅠ.ㅠ
따듯한 사이판에 있다 오니 바로 감기가...ㅠ.ㅠ

제가 갔다왔든 사이판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첫날 27일 밤 9시30분에  김해공항에서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태평양의 아름다운 섬 사이판으로 출발하여 4시간이 지난뒤 사이판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사이판 공항

          사이판공항 짐 찾는곳

짐을 찾은 우리 일행은 미니버스를 타고 4일동안 있을 월드 리조트로 GO~~^^

월드리조트는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리조트로 프론트에 한국인 전용 데스크와
모든 안내문이 한국인 우선으로 되어 있어 영어를 할려고 해도 필요가 없는 곳이였다..ㅋㅋㅋ


        월드 리조트 로비

월드 리조트는 12층 규모의 리조트로써 7층은 허니문 전용층으로 사용되며
전 객실이 아름다운 바다를 한눈에 볼수 있는 바다전망으로 되어 있고
객실전체를 완전수리하여 깨끗함은 사이판에서 손 꼽을정도라고 합니다

           7층 로얄 디럭스룸(오션프론트 디럭스룸)
 

         7층 로얄 디럭스룸(오션프론트 디럭스룸)

룸 스타일은 태국이나 발리보단 못하지만 아름다운 바다와 해양스포츠,휴양등을 하기에는
너무 좋은곳이라생각하며....

첫날을 지낸후 다음날 아침 늦잠을 자는 바람에 다른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고
바로 [웨이브 정글]이라는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ㅋㅋ

웨이브정글 수영장은 236m의 워터슬라이드와 바디슬라이드,
슈퍼볼이라는 둥근 미끄럼틀등 총 4개의 물 미끄럼틀로 되어 있고
파도풀,유수풀등의 시설은 사이판 최대의 물놀이 시설로 되어있습니다

      객실에서본 수영장


         파도치는 수영장


        4가지의 워터 슬라이드


             폭포수

하루 일정중 몇시간의 관광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을 즐기기엔 너무 재미있는 곳이며,
물놀이을 좋아하거나  가족단위로 와서 놀기엔 안성마춤의 수영장입니다

그리고 맘껏 놀고나니 배고픔을 느껴 우리는 리조트 바로 건너편에 있는 한국인 식당으로
가서 우렁이 된장찌게와 청국장,부대찌개를 먹었는데 역쉬~한국음식은 외국에서 먹으면
더 맛있었다..ㅋㅋ

       역~쉬 어딜가도 한국식당은 대장금이야^^
    
점심을 맛잇게 먹고난 우리는 배도 식힐겸 리조트내 오락시설로 오후 시간을 보냈다

    리조트내 탁구를 치는 한국어린이들 


  리조트내 당구대..당근 무료임^^


         블랙잭을 즐기는 한국 어린이들...그냥 게임임^^

우리는 이렇게 재밋게 오후 시간을 보낸후 저녁에는 선쎗가든이라는
야외 레스토랑에서 시원한 맥주와 BBQ로 저녁식사를 하고
사진도 찍고 내일을 기다리며 잠자리로 들었다^^

     중간의 초가집이 야외 선쎗가든 레스토랑
                            

       2층에서 본 수영장과 선쎗가든  레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