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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게시판에 글을 쓸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다른 분들 같은 공부 비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고득점도 아니라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인강생 합격 수기가 늘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뭐라도 적어 보려고 하니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가볍게 읽어 주세요!
- 수험 준비 전
저는 주전공이 법학과는 아니지만 대학에서 민법, 형법, 민소법 등 법 과목을 수강했습니다. 시험 공부를 시작하고 느낀 점은 용어나 판례를 좀 들어 본 적이 있다 말고는 수업을 들은 게 큰 의미가 없다는 거? 비법대생분들도 수험 기간에 열심히 하시면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김동진 법원팀 강의를 듣게 된 건 인강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다가 시간표도 올라와 있고 카페도 운영되고 하니까 뭔가 체계가 있는 것 같아서 결제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친구가 실강 듣는다고 추천했던 학원이었습니다. 제가 공부하는 것보다도 더 열심히 강의해 주시는 것 같아서 항상 감사했고 믿고 따라갔습니다….
저는 지방에 살고 실강 듣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공시 전용 독서실을 끊고 인강을 들었습니다. 온라인 관리반을 들을까 고민했었는데 왠지 공부 현황을 보고해야 하면 시간만 채우는 보여주기식 공부를 하게 될 것 같아 패스를 끊었습니다. 자율적으로 시간을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공부 습관을 잡기 어려우시거나 강제가 필요하시다면 온관반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종종 고민했습니다.
- 예비순환(7월)
저는 대학교 재학 중이었어서 종강 후 7월에 예비순환을 시작했습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다 듣긴 어려울 것 같아서 민법, 영어(어려운 과목들), 형소법(대학에서 수강X)만 들었습니다. 민법은 많이 돌릴수록 좋은 것 같아서, 영어는 기초부터 배우기 때문에 조금 정리가 된 것 같아서, 형소법은 처음 들으면 외계어 같기 때문에… 세 과목 다 예비순환 듣길 잘한 것 같습니다.
- 1순환
여기서부터는 사실 뭘 써야 할지 모르겠는 게 커리큘럼을 따라갔습니다…. 그냥 9시에 독서실 가서 강의 시간표대로 강의 들었습니다. 복습도 웬만하면 그날 배운 거 교재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독서실 끝나는 밤 10시에 한 시간 정도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했습니다. (1~3순환 내내 했습니다.)
월-토 했고 토요일은 저녁 먹고 집에 갔을 겁니다. 일요일은 친구들을 만나거나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쉬었습니다. (3순환까지) 일요일에도 안 쉬면 진짜 못 버팁니다…. 초장부터 힘 빼지 마시고 쉴 수 있을 때 푹 쉬어 두세요.
저는 원래 공부를 깊게 파고드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읽고 이해하려고 하되 모르면 모르는 대로 넘어갔습니다. 진짜 신기한 게 몰랐던 게 순환을 거듭하면서 갑자기 이해가 되긴 하더라고요. 1순환부터 모른다고 걱정하지 마시고 하루하루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습관이 안 들어서 복습까지 마치는 것도 쉽지 않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예습은 따로 안 했습니다. 그리고 수험 내내 국어나 영어도 부교재 따로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 2순환
분명 1순환 때 들었는데 왜 처음 듣는 것 같지? 싶은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원래 까먹고 다시 외우고 하는 거라고 하니 역시 너무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위안이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시험장 들어가는 순간에도 난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떡하지 했습니다. 모르는 게 당연하니 계속 들으시길…. 이때도 그냥 강의 듣고 복습 1순환 때처럼 했습니다.
그리고 12월쯤 슬럼프가 크게 왔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도 고작 5개월 공부하고 힘들어하는 게 맞나 괴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내가 이걸 왜 하겠다고 했더라? 이런 한심한 정신 상태로는 더 시간 버리기 전에 빨리 그만두는 게 나은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며칠간 고민하다 본가 가서 부모님한테 공부 그만하겠다고 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나흘 정도 아무것도 안 한 뒤 돌아와서 다음 날 다시 독서실 갔습니다. ㅋㅋㅋ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생각으로 포기할 거면 공시뿐만 아니라 뭘 해도 안 됐을 것 같습니다.
- 3순환
2순환 때 진도가 점점 밀리고 며칠 쉬었더니 3순환을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막막해서 어떻게 하지 하다가 학원에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전화 상담을 받았는데 현재 진도와 상황을 듣고 제게 맞는 처방을 내려 주셔서 계속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민법, 민소 + 형소 마지막 파트(상소?)만 3순환 듣고 4순환 넘어갔습니다. 4순환은 꼭 따라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다시 해 보자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인강생분들도 상담을 많이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실강생분들은 직접 상담을 자주 할 수 있지만 인강을 듣다 보면 고민은 되는데 해결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디 물어볼 데도 없고요. 걱정 많이 했는데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니 망설이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4순환
대망의 4순환입니다. 3순환 끝날 때 되니까 불안해서 심장이 뛰고 잠이 안 오더라고요…. 하지만 막상 겪어 보니 3개월은 정말 길었습니다. 4순환부터 불안할 필요가 전혀 없고 이전에 잘 못 해두신 분들은 4순환부터 불태워도 진짜 가능합니다. 당연히 3순환까지 마음껏 놀아도 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아실 거라고 믿습니다! 아무튼 그때 도움이 된 건 한국사 asmr이었습니다. 지금 이럴 때가 아닌데 하는 생각에 초조했었는데 공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진석 쌤께서 유튜브에 올려 주신 것도 있으니 참고하셔서 들어 보세요…. 👍 잠도 자고 공부도 되고 일석이조입니다.
4순환부터는 일요일에도 공부하러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제가 초조해서 집에 못 있겠어서 나간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2월부터는 운동할 시간도 없다고 했던 거 같아서 운동을 그만뒀는데 그게 저한텐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운동이 나름 기분 전환을 해 주었는데 그게 안 되니 우울함이 해소가 안 되고 초조했습니다. 체력도 금방 떨어진 것 같습니다. 본인에게 맞게 운동을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초시생이라서 모의고사 보기 전날 해당 진도 예습을 꼭 했습니다. 예습 없이 실력을 테스트하고 싶으시다면 그렇게 해도 되겠지만 저는 이게 기본서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니 포기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은… 예습이 너무 오래 걸려서 복습에 비교적 소홀하긴 했는데 복습도 하긴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습니다. ^^…. 공부하실 때 항상 본인의 우선순위를 잘 정하시고… 뭔가 잘못됐다 싶으면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4, 5순환 내내 빠지지 않고 모의고사를 쳤습니다. 반드시 치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국어는 재현 쌤이 알려 주시는 문제 풀이 방법만 연습해도 훨씬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영어는 초롱 쌤 말씀대로 매일 다섯 지문씩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안석 쌤 조문 특강을 4순환, 5순환에도 들으라고 하셨던 거 같아서 한 번씩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동행 모의고사는 1회차만 봤습니다. 2회차는 보다가 중도 포기…. 보실 수 있는 분들은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 상태로 시험 치는 게 의미가 있나? 싶어서 그만두긴 했습니다.
- 5순환
5순환이 되니 진짜 정신이 나갈 것 같았습니다. 더 이상 시간이 없는데 시험이 코앞이었습니다. 동진 쌤이 올려 주신 5순환 가이드(3회독 목표)에 맞춰서 계획을 짜고 따라갔습니다. 저는 5순환 때도 강의는 다 들었습니다. 제가 글자만 보고 공부하는 게 잘 안 돼서 말씀하시는 걸로도 듣고 포인트도 체크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양심 고백하자면 이때도 자꾸 밀려서 W 3회독까지는 못 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4, 5순환 내내 자잘하게 슬럼프까진 아니지만 감정 기복이 심했던 것 같습니다.
5순환 모의고사를 보면 항상 평균 60점대에서 70점대 초반에 머물렀습니다. 4회차까지 전부요. 마지막 모의고사를 본 날에는 진짜 막막해서 울면서 밥 먹었습니다. 모의고사 점수를 보여 드리고 싶은데 시험 끝나자마자 시험지를 버려서 알려 드릴 수가 없네요. 중요한 점은 제가 본 시험 중 실제 시험이 가장 점수가 잘 나왔다는 것입니다. 점수가 눈에 보이는데 어떻게 좌절하지 않을 수 있겠냐마는 정말 모의고사 점수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너무 슬퍼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시험 당일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빠뜨린 게 없는지 잘 확인하세요. 세상에 시험 날 필통 안 들고 가는 바보는 없을 것 같죠? 저도 제가 그럴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멘탈이 나간 채로 시험을 봤더니 문제도 잘못 읽어서 틀리고 답안지 바꾸느라 시간은 없고 마킹 실수까지 거하게 한 듯합니다. 제 기억에는 제가 푼 시험지론 헌법이 88이었던 것 같은데 점수가 68까지 떨어져서 결과 확인하고 당황했습니다. 저기까지만 떨어져서 천만다행입니다.
그리고 시험 시작 시간에 비해 준비해 온 자료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이르게 종료됩니다. 9시 30분쯤 가방을 앞으로 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고려하셔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1교시는 문제지 순서대로, 2교시는 민소-형법-형소-민법 순서대로 풀었습니다.
1교시의 충격이 너무 세서 당일에 시험을 어떻게 봤는지 기억이 사라졌습니다. 덕분에 2교시에는 긴장이 다 풀린 채 시험을 봤습니다. 오후까지 보니까 정말 길더라고요. 점심 드시면서 기운 충전하세요! 책 보느라 바쁘시겠지만요.
참고가 될까 하여 수험생활 전 점수도 함께 첨부합니다.
- 면접반
저는 필기 시험 후에도 지방에 있었고 당시에 떨어질 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떨어지더라도 경험이다 생각하고 예비 면접반에 갔습니다. 저처럼 자기소개서 작성을 어려워 하시는 분은 고민되시더라도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당일에 초안까지 작성하고 집에 가서 혼자 쓸 때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소재를 잡는 것부터가 막막하실 텐데 진 과장님께서 적합한 소재인지도 봐 주셔서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본 면접반에 가서도 계속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야 하지만 그땐 과장님도 선생님들도 바쁘셔서 조금이라도 일찍 시작해야 편합니다.
그리고 면접반 들어오실 때 지방 사시면 꼭 숙소를 구하세요…. 왔다갔다 못 합니다. 가능할 수는 있는데 체력적으로 힘들고 밤까지 연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기기술서라는 것도 쓰게 되는데요. 처음 쓰면 진짜 쓰기 싫으실 겁니다…. 쓰면 는다는데 저도 이게 되긴 하나 했습니다. 근데 진짜 나중에는 다 채울 수 있게 됩니다. 그거면 됩니다!
저는 모르는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게 너무 너무 너무 싫어서 대학도 면접 없는 전형으로 갔고 발표 수업도 다 피했는데 면접을 마주하니 죽을 것 같았습니다. 말도 안 나오고 눈도 피하게 되고 굳어 있고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조원들이 면접 연습보다는 면접 질문에 답을 채우는 날에도 꼭 한 번씩은 말하는 연습을 했고, 다른 조와 바꿔서 연습할 때도 다 참여했습니다. 그냥 낯선 얼굴 앞에서 말하는 경험이 필요했습니다. 남들이 한다고 다 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라면 남들이 안 해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말하는 것도 하니까 진짜 늘었습니다.
그리고 조원들을 만나게 되면 3주 내내 매일같이 보게 됩니다. 꼭 친해지세요! 연습하면서 전우애도 생기고 정말 큰 힘이 됩니다. 면접이 아무리 고되다 해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라서 버틸 만했습니다. 합격해서도 함께할 동료들이니까 좋은 인연들 만드시길 바랍니다.
면접반 와서 보니까 인강으로 공부하신 분들도 꽤 계시더라고요? 인강생분들 기죽지 마세요! 저는 공부할 당시에 조금 기죽을 뻔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실강생분들도 파이팅입니다!
그리고 면접반에서도 컨디션 관리 잘 하세요. 감기 걸리시는 분들 계셨습니다. 저도 면접 전전날 몸살이 와서 수액 맞고 왔습니다. 그날은 거의 아무것도 못 하고 시간을 보냈네요. ㅠㅠ
- 면접 당일
저는 마지막 타임이어서 외양 정리도, 기술서 주제나 면접 내용 준비에 있어서도 조금 여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헤메 받고 오시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 전 그냥 다 셀프로 했습니다. 단정하기만 하면 크게 문제 안 될 것 같아요. 정장은 어차피 필요할 것 같아서 샀습니다.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약도 먹었는데 면접 연습 하면서 청심원이나 안정제 같은 거 드셔 보세요. 어떤 게 제일 효과가 잘 드는지, 효과가 있긴 한지, 부작용은 없는지 살펴 보시고요.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안내할 땐 너무 일찍 오지 말라고 하셨지만 이날은 식당 열어 주셔서 거기서 대기했습니다. 날이 너무 더웠어요. 입장하고 기술서 쓰고 면접 부스 들어가기 전까지 중간중간 대기가 좀 많습니다.
면접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그렇게 압박 면접 같진 않았고 오히려 조원들이랑 할 때가 더 까다로웠던 것 같아요. 거의 연습하면서 들었던 류의 질문들이었습니다. 연습을 빡세게 해 두시면 실전에서 마음이 편합니다.
- 마무리
글은 긴데 잡담만 가득인 것 같아 왠지 민망합니다. 부족한 사람임이 드러나서 부끄럽기도 하네요. 공부 방법은 정해진 게 없이 그냥 각자에게 맞는 걸 하시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선생님들께서 시키는 대로만 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을 자세히 쓴 건 이때 힘들었던 사람도 있고, 이렇게 이겨내기도 했고, 이렇게 보냈다~ 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서일 뿐입니다. 가끔 저와 같은 기분이 드실 때 이겨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서요.
제가 이 글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은 “절대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입니다. 제 글을 보셨다면 알겠지만 점수도 잘 안 나왔고, 스스로에게 실망도 자주 했습니다. 저는 쉽게 좌절하는 편이지만 회복이 빠른 편입니다. 울더라도 집에 와서 씻으면서 울고 자고 일어나서 다시 나갔습니다. 공부하기 싫다고 징징대면서도 독서실에는 빠지지 않고 갔습니다. 하루하루 그렇게 보내다 보니 운 좋게도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결과 나오기 전까진 전혀 모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날 찍는 게 다 맞을 수도 있는 거고요. 여러분은 저보다 열심히 하실 테니 다 붙으실 겁니다!
동진 쌤께서 “끝까지 한다고 다 합격하는 것은 아니지만, 포기하면 절대 합격할 수 없다.” 라는 말씀을 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그 생각으로 시험 기간을 버텼습니다. 지금 합격하신 모든 분들이 그럴 것입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처음이라 힘들고, 다시 도전하시는 분들은 저보다 훨씬 고생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꼭 합격하셔서 법원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좋은 말씀과 함께 열심히 강의해 주시고 면접반에서도 신경 써 주신 교수님들, 강의부터 면접반까지 전 과정이 잘 운영되도록 힘써주시는 실무진분들, 함께 힘든 시간 이겨낸 우리 조원들 모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의 친구 ㅈㅎ…. 법원직 도전하면서 너와 같이 달려서 버틸 수 있었다고 생각해. 정말 고마워!!! 우리 하고자 하는 걸 모두 이루면 좋겠다.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길!
첫댓글 최종합격 축하드려요! 정성스러운 합격수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인강생 합격수기, 정말 감사합니다!!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면접반에서 뵐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
공부비법이 특별한 것도 아니고, 고득점이 아니어서 더 의미 있는 수기입니다. 잘 썼습니다~^^
수험생활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고생했어요~
참 잘했어요 ~
혼자가기 힘든 길이, 같이 가면 희안하게 견뎌집니다. 전우애도 생기고...
이젠 멋지게 사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제가 수험 기간을 잘 이겨냈구나 싶어집니다. 멋진 인생 살아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