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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f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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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보내주신詩集읽다 김화순『사랑은 바닥을 쳤다』(천년의시작)
오철수 추천 0 조회 170 14.06.27 12:3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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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27 15:44

    첫댓글 내 안의 갯벌은 읽는 순간부터 그냥 온몸이 출렁임으로 요동치는데요.
    내 안의 작부가 내 안의 바다로 갈수 있는것은 위대한 자기 긍정이 함께 했기 때문이겠죠.
    끓임없이 출렁일 수 있는 힘은 어디서 나올까요.

  • 작성자 14.06.27 16:06

    답답하게
    질식하게 만드니까요.
    남자의 타자로 규정된 그 여자가 자연성으로의 여자를 억누르니까, 그 억누름을
    답답하게 느끼니까^^

  • 14.06.28 03:15

    화순 운주사가 생각나게 하는 시인이네요.
    자연성으로의 여자, 때로 그 억누름이 자연성을 화들짝 펼쳐내게도 하지요. 2012년 5월에 시집『시간의 푸른 독』이 천년의시작에서 또 발간되었네요. 저서로 『김종삼 시 연구』가 있고.

  • 작성자 14.06.28 11:28

    아 그랬군요^^
    그렇게들 부지런히 살고 공부하고 시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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