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항에서 승선하기 직전.violet님의 표정이 마치 수학여행온 여학생마냥 무척이나 즐겁습니당.
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드뎌 출발
다른 아이들도 많이 온다고 약간의 사기를 쳐서 함께 데리고 온 우리 아들 재호(중2)
낚시 포인트로 향하는 배에서.좌로부터 닥터,아그네스님과 같은 학교 근무하시는 서정호 선생님,아그네스,닥터님의 친구분(닥터님 친구분 이름 소개 부탁드립니다.)
거스님과 빼어날秀님.
이날 비록 우럭 한마리 잡지는 못했지만 항상 단정한 모습과 포근한 미소가 매력적이신 닥터님.
간이역님도 바다낚시에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시고.
드뎌 아그네스님이 우럭을 낚아 올리셨네요.
닥터님 친구분과 우리의 학무님.학무님의 낚시 폼이 그럴싸하지 않습니까?
나그네님은 바다낚시도 진지한 표정으로
역시 선수는 선수입니다.무대님 오늘의 최대어를 잡아 올리더군요.
첫댓글 검나게,,, 젊어 보이네요~~~ ^~
누가요 닥터님 친구분 이름은 주경국님^^
다들 한분 한분 손맛을 보신건가요? 전 낚시를 한번도 해보질 않아서 그 느낌을 잘 모르겠다는..... ^^;
꼭~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잡으나 못잡으나 정말 즐겁답니다 ㅎㅎ
모두들거운 시간들을 보내셨네요. 저는 회사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있어 늦둥이를 데리고 놀다가 왔지요. 배에서 잘 드시네요. 예전에 회사 workshop때 바다를 하러 나갔었는데, 선상에서 밥을 끼우다가 모두들 멀미가 나서 누워 있었고(전날 새벽꺼정 펐으니 멀미가 날수밖에요), 선장 혼자서 실컷 잡은 기억이.....
초보 낚시꾼이 대어를 낚는다는데 저는 아마도 고래나 상어를 잡으라고 우럭이 양보를 했나 봅니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학무님, 훈장님, 그리고 노심초사 바다 낚시 채비를 준비하신 무대님 더블로 감사드립니다. 당찬 안살림꾼 바이올렛님께도 감사의 박수를 ㅉㅉㅉㅉ!!
저는 횐님분들 낚시 바늘과 미끼 챙기느라 정작 낚시는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왔답니다 ㅎㅎ 그래도 너무 너무 즐거웠지요 ㅎㅎㅎ
재호를 직접보니 정말했답니다. 어리지만 조용하고 아주 매력적인..이어서 아빠가 '좋은친구'라고 자랑할만 하더라는...^^ 사진을 보니 거움이 되살아납니다
멋진 자리를 만들고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즐거움을 더해주신 반달님께도 제곱감사드립니당~^^
일반적으로 배낚하면 부 선장님이 주신 손으로 직접감는 원시적 낚시입니다 음... 아그네스님 사용 하셨던.. 그런데 이번 낚시에 여덜분인가 ..사용했던 릴낚시는 무대님께서 우덜를 위해 손수 챙겨오신 릴이었습니다 이 자릴를 빌어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부럽다,,,,,,,,^^* 행복한 모습 멋지네요,,,,,,,,,잿밥에도 입맛은 조금 헤헤,,,,^^*
저 짜릿한 손맛 경험하지 않은사람은 모르죠.....처음 배타본 사람들은 배벌미를 심하게 하는데 준비를 단단히들 하신 모양이네요 ...지는 처음에 가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두번째의 재호가 부산의 그림자님과 동명이인인 그 재호인가용?? 하이~~재호~~ 반갑당~~^^* 글구 울 횐님들 한분 한분이 어쩜 그렇게 모델들처럼 멋있는 모습인지....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
훈장님 글과 사진이 브이님 글과 사진하고 비교하니...성격이 들어 난다는 ㅎㅎㅎㅎ 무지 재미있읍니다.
부럽기만...~^^*
다들 멋지십니당구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