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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는 4월 27일(토)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수도권, 대전, 광주, 경남지역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설명회 시작을 앞두고 서강대 2014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이 발표되었는데 선발 방법 및 모집 인원 등의 사항에서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 있다. 메가스터디는 서강대 2014 대입전형 주요사항을 분석하여 서강대 예비14학번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 논술 전형 우선선발 비율 50% → 70%로 확대 논술 전형은 지난해 선발인원과 비슷한 인원인 540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우선선발 비율이 50%에서 70%로 확대되었는데, 이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우선선발의 선발 방법도 변화하였다. 우선선발(70%)은 교과 10% + 비교과 20% + 논술 70%로 선발하며, 일반선발(30%)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교과 30% + 비교과 20% + 논술 50%로 선발한다. 또한 2013학년도 서강대는 전형에 따라 학생부 등급별 점수를 다르게 반영하였다. 즉, 내신 중심 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의 경우, 1등급을 받은 학생과 5등급을 받은 학생의 점수는 78점이나 차이 나지만, 논술 전형의 일반선발 기준으로는 22점 차이가 나며, 논술 전형의 우선선발을 기준으로 한다면 불과 0.6점 차이가 나 학생부 성적의 실질적 영향력이 미미하였다. 이처럼 학생부의 명목상 비율과 실질적인 반영은 전형마다 다르므로, 수험생은 추후 발표되는 최종 수시모집 요강을 통해 본인의 내신 성적의 유불리를 분석하여 어떠한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좋을지 현명하게 판단해야 한다.
[표1] 2013학년도 서강대 학교생활우수자 전형과 논술 전형의 등급별 점수표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논술전형(우선선발)
-논술전형(일반선발)
- 서류 전형 선발인원 (230명→253명) 확대 지난해 서류 전형은 230명을 선발하였는데 올해는 23명이 증가한 253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서류 100%를 반영하는데 이때 제출하는 서류로는 학교생활기록부(비교과 영역),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가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다음의 [표2]와 같이 변경되었으므로 서류 전형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표2] 2014학년도 서강대 수시모집 서류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또한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서강대의 전형 일정이다. 서강대 수시 모집의 원서는 9월에 접수하지만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의 서류는 수능시험 이후인 11월에 제출한다. 이때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원서를 접수하였어도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는 수능을 치른 후, 본인의 수능 성적이 수시 모집에 지원한 대학의 기준보다 높게 나왔다면 서류를 미제출함으로써 선발대상에서 제외되어 정시모집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처럼 서류 제출 일정까지 세심하게 고려한다면 수시모집 지원 6회 제한을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입학사정관 자기추천 전형 선발인원 (45명 → 71명) 확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자기추천 전형은 선발인원이 올해 71명으로 확대되었다. 지원 자격은 지난해와 동일하며 선발 방법 또한 1단계는 서류 100%(2~5배수), 2단계는 1단계 성적 60% + 면접 40%로 동일하지만 올해는 서류만으로 일부 인원을 우선선발 할 수 있다.
- 학교생활우수자 전형 내신 1.5등급까지 만점 처리 지난해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에서는 1.00~1.30, 1.31~1.60 등으로 평균 등급을 나누어 점수를 반영하였는데 올해는 1.5등급까지 모두 만점 처리 된다(전 계열 공통). 선발 방법은 1단계 학생부(교과) 75% + 서류 25%(2~5배수), 2단계는 1단계 성적 80% + 면접 20%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선발한다.
- Art & Technology계는 알바트로스특기자 전형 내에서 선발 지난해는 Art & Technology 전형으로 Art & Technology계를 선발하였지만 올해는 폐지되고, 알바트로스특기자 전형 내에서 선발하기로 하였다. 선발 방법도 변화하였는데 1단계는 서류 100%(2~5배수), 2단계는 1단계 성적 60% + 면접 40%로 선발하며 일부 인원은 서류만으로 우선선발이 가능하다.
- 알바트로스특기자_인문사회계열, 국내고와 해외고로 구분하여 선발 올해 알바트로스특기자_인문사회계열은 국내고 출신자와 해외고 출신자로 지원 자격을 분리하여 선발한다. 선발 방법은 1단계 에세이 100%, 2단계 1단계 성적 80% + 서류 20%로 두 유형이 동일하나, 국내고 출신자에 한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국내고 출신자는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B). 수학(A). 영어(B). 사회/과학탐구 중 2개 영역의 등급 합 4이내를 충족시켜야 하며 인문사회계열(경제/경영 포함)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 과목 중 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또한 공인외국어시험 성적 기준이 TEPS 850점으로 조정되어 지난해 기준 점수 876점 보다 다소 하락하였다(단, EU문화계, 동아시아문화계 제외).
- 선발 방법 주) 정시모집 사회통합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추후 모집요강을 참고하기 바람.
- 수능 최저학력기준 주1) 인문사회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B), 사탐 혹은 과탐,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함. 주2) 인문사회계열(경제/경영 포함)은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포함하여 선택반영(단, 제2외국어/한문은 응시하지 않아도 무방함) 주3) 탐구영역은 2과목을 응시하여야 하며, 등급산정은 2과목 평균등급을 적용함. 주4) 정시모집 사회통합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추후 모집요강을 참고하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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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메가스터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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