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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실 스크랩 일본 스스로 인정한 일본 옛지도에 그려진 우리땅 독도(獨島)
어등산나무꾼 추천 0 조회 233 15.04.28 16:3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일본 스스로 인정한,

일본 옛지도에 그려진 우리땅 독도(獨島)

 

역사는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일본 영토로 편입한다는

일본 시마네현(島根縣) 지사명의 고시문(告示文)이 발표되었다.

이러한 고시는 보통 신문이나 관보에 발표하는 것이 원칙이나

당시 일본 신문이나 관보 어디에도 실린 증거가 없다.

이는 조선을 강제로 병합하는 과정에서 독도 편입이

비밀리에 진행된 불법이었음을 강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일본 시네마현은 이를 근거로 2005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였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감출 수 없는 것이다.

역사 속에서 일본의 개인과 정부가 스스로 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우리의 영토로 인정했던 사실은 사라지지 않았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지도와 자료는 일본 스스로 만든 것이다.

여기에는 '독도'를 일본과는 다른 색으로 우리의 영토를 채색하면서 '조선의 소유'라고 적고 있고,

더불어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의 영토가 아닌 조선의 영토다'라고 스스로 밝히고 있다.

일본 제국주의는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일으켜 승리로 이끌면서 조선을 대륙 침략의 교두보로 삼았다.

그들의 야욕은 1931년 만주사변을 발생시켜 만주국을 세운 뒤 중일전쟁으로 확대되었다.

일제의 만주 지배와 대륙 침략이 성공하는 듯 했으나

중일전쟁이 태평양전쟁으로 확산되면서 결국 패망의 길에 이르렀다.

하지만 일본 제국의 진상은 현재 일본 우익 권력자들에게 승계되어 역사에 대한 망언과

역사 왜곡, 독도 영유권 주장 등을 내세우며 영토 분쟁을 야기하고 있다.

과거 역사에 대한 뉘우침과 반성, 사과와 보상없이 역사적 사실을 외면하며

제국주의에 대한 망령이 일본의 우익 집단과 정치 지도자들에 의해서 되살아나고 있다.

역사는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이 전시에서 보여지는 역사적 사실은 우리의 것을 자기 것이라 왜곡하는

저들에게 당당히 맞설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우리는 당연히 우리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지향하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허구성을 밝히고자 한다.

그리고 미래를 위한 진정한 동아시아 평화와 세계 평화를 원한다.

 

 

 

삼국통람여지노정전도(三國通覽輿地路程全圖)

일본의 실학자이면서 국제 정치학자인 하야시 시헤이(林子平)가

1785년에 제작한 에조(홋카이도), 일본, 한국(조선) 지도인데,

여기에 유구(오키나와), 태평양 상의 여러 섬들도 나타나 있으며 울릉도와 독도가 그려져 있다.

울릉도 안에만 다케시마(죽도)라는 명칭이 있고, 그 옆의 섬에는 이름이 없이 형체만 나타나 있는데,

'조선의 소유'라고 기록되어 있다.

일본 영토에 칠해진 색깔과 조선 영토에 칠해진 색깔이 다른데,

울릉도와 독도 부분은 조선과 같은 색깔로서 조선의 영토임을 나타내고 있다.

1775년 발행된 일본여지도정전도 초판에 기록된 "고려(조선)를 보는 것이

운주(당시 시마네현)에서 은주(현재 오키섬)를 바라보는 것과 같다"라는 기록이 보인다.

 

신각일본여지노정전도(新刻日本輿地路程全圖)

한국의 일부 영토와 일본 사이에 울릉도를 다케시마(竹島,죽도),

독도를 마쓰시마(松島,송도)로 표기하여 일본 영토는 채색을 하였고, 한국영토는 채색을 하지 않아 분명히 구분하였다.

지도가 정밀하고 정확하게 만들어져 근대 일본지도의 모본(母本) 지도로 활용되었다.

여기에도 "고려(조선)가 보이는 것이 운주(시마네현)에서 은주(오키섬)를 보는 것 같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삼국지도 에조(홋카이도)일본조선(大三國之圖蝦夷日本朝鮮)

이 지도는 1785년에 제작된 하야시 시헤이(林子平)의 3국 지도를 개정 증보하여 1802년에 다시 제작한 지도로

에조(蝦夷,홋카이도),일본, 조선 삼국을 그려 하야시의 저서에 나와 있는 내용을 지도에 문구를 기록하였다.

다케시마(당시 울릉도), 마쓰시다(당시 독도)를 노란색으로 표시하면서 '조선의 소유'라고 적었다.

초판본에 현체만 나와 있던 길죽한 섬에 송도(松島, 독도를 말한다)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이 지도에 울릉도도 나와 있는데, 이는 울릉도와 다케시마가 같은 섬이라는 사실까지는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항해술과 조선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당시에는 이런 사실들을 확인하고 지도를 그리는 것이 개인 차원에서는 불가능했다.

그러나 하야시는 이 모든 섬들을 조선과 같이 노랑색으로 표시하여 명확하게 울릉도와 독도가 한국령임을 강조하고 있다.

 

조선전도(朝鮮全圖)

비교적 정확한 위치에 울릉도가 다케시마(竹島)로 표기되어 있고, 독도(獨島)는 마쓰시다(松島)로 표기되어 있다.

지도의 제작연대는 1860년 이후로 추정되며, 제작자와 출판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송도와 죽도가 표기 되면서 죽도(독도)의 위치가 동남쪽에 위치함을 나타내고 있다.

 

강호대절용해내대장지도(江戶大節用海內藏地圖)

강호대절(江戶大節)은 에도시대에 사용하였던 백과사전의 명칭이다.

이 백과사전은 무로마치시대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여 5회에 걸쳐 개정한 백과사전이다.

이 책의 앞머리 부분에 여러 장의 지도가 수록되어 있는데, 그 중에 '조선도'도 수록되어 있다.

동쪽을 위로 향하게 그린 이 지도는 한반도에서 동쪽에 있는 작릉(爵陵)이란 섬을,

그 북쪽에는 '자산도(子山島)'란 섬을 그려 놓았다.

작릉은 울릉(鬱陵)에 오기(誤記)임이 분명하고

자산도(子山島)는 우산도(于山島)를 잘못 읽어 사용되던 독도의 여러 명칭 중 하나이다.

조선의 형태나 지명이 표시 등이 조금 차이가 나지만 울릉도와 우산도를 육지 쪽에 표시하여 조선의 영토임을 나타내고 있다.

 

조선동해안도(朝鮮東海岸圖)

1854년 러시아 군함이 실측하여 1857년에 러시아어로 발견한 ‘조선동해안도’

해도(海圖)를 일본어로 번역하여 일본 해군성 수로국에서 작전용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1876년에 발행한 지도이다.

러시아는 물론 일본 해군도 독도[러시아 명칭 올리붓차(서도)와 메넬라이(동도)]를 한국령으로 인식, 인정하여

한국 동해안도에 포함시켰다. 이 지도에 러시아 해군이 그린 독도 그림 3점도 들어 있다.

 

대일본국도(大日本國圖)

서양 지도상의 아르고노트(실존하지 않는 섬), 다줄레(울릉도)를 나타내는 다케시마,

독도를 가리키는 마쓰시마 계열의 지도이다.

울릉도를 ‘다케시마’, 독도를 ‘마쓰시마’라고 부르던 때의 기록을 답습한 듯한 지도로,

가공의 섬 아르고노트도 나타내어 동해상에 세 개의 섬이 표시되어 있다.

1877년 3월 15일 번각어계(飜刻御界)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아 민간 지도출판사에서 제작하여 관청에 제출한 듯 하다.

모리 긴세키(森琴石)의 지도를 원도(原圖)로 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모리는 1886년 ‘大日本海陸全圖(대일본해륙전도)’를 제작하였는데

여기에서는 전통적인 다케시마(울릉도). 마쓰시마(독도)로 표기하였다.

대일본국도(大日本國圖)에 마쓰시마가 두 개로 표기된 것은 모리의 지도를 원도로 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대일본국전도(大日本國全圖)

일본을 3색으로 채색했고, 한국은 채색을 하지 않은 것으로 국가를 구분했다.

울릉도(竹島)와 독도(松島)를 채색하지 않아 한국령임을 나타내고 있다.

 

일로청한전시명세신도(日露淸韓戰時明細新圖)

다케시마, 즉 울릉도를 서양 지도상의 아르고노트(가공의 섬)에 맞추고,

울릉도의 위치에 마쓰시다, 즉 죽도를 나타낸 지도이다.

 

신찬조선여지전도(新撰朝鮮輿地全圖)

지명은 18세기 이전의 지명이 뒤섞여 있는 점으로 미루어 조선전기형 지도를 저본으로 사용한 부정확한 지도이다.

예를 들면 전라도의 능주가 능성으로 표기되고 충청도의 니산이 노성으로 바뀌지 않는 점 등이다.

국경선은 압록강 주변만 표시하고 두만강 주변에는 표시가 없는데 이 지역은 불분명하게 표시되어 있다.

또한 백두산을 장백산이라고 적고 위치도 틀린 점이나 길림성을 함경도 지방까지 걸쳐 표시한 점 등을 들 수 있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점을 기록하여 바다 이름은 동해를 일본해라고 적었고,

울릉도를 죽도(竹島)와 병기하고 그 옆에 있는 댓섬을 우산도라고 오기하고 있다.

독도는 송도(松島)라고 기록하였다.

조선 전도에 이 두 섬을 표시하여 조선 영토임을 나타내고 있다.

 

조선국전도(朝鮮國全圖)

압록강과 두만강, 백두산 등의 표시가 없고, 이 지역을 매우 소략하게 그렸으며,

충청도의 한산을 전라도에 표기한 것처럼 매우 불완전한 지도이다.

산맥은 전통적인 연첩식이 아니라 우모식으로 표기했으며 서울을 경성이라고 표시하였다.

울릉도를 죽도(竹島, 다케시마), 독도를 송도(松島, 마쓰시마)로 표시하였다.

조선 전도에 이 두 섬을 표시하여 조선 영토임을 나타내고 있다.

 

조선국여지전도(朝鮮國輿地全圖)

울릉도를 ‘죽도(竹島, 다케시마) 즉 울도’로 표기하고 독도를 ‘마쓰시마’로 표기한 지도이다.

조선 전도에 이 두 섬응 표시하여 조선 영토임을 나타내고 있다.

 

삼국전요지도(三國戰要地圖)

울릉도와 독도를 울릉도와 우산국으로 표기하였고, 우산도가 울릉도 남쪽에 나타나 있다.

 

조선지도(朝鮮地圖)

동해안의 두 섬을 울릉도와 독도로 표기하였는데 정확한 정보 없이 그려진 것이다.

 

조선여지도(朝鮮輿地圖)

조선 사람 박영효의 글이 실려 있는데 김옥균이 가져온 한국지도를 일본인이 첨삭(添削)하여 그린 지도이다.

울릉도는 다케시마(竹島), 독도는 마쓰시마(松島)로 표기하여 조선 영토임을 나타내고 있다.

 

조선전도(朝鮮全圖)

울릉도와 독도를 각각 다케시마(竹島)라는 이름으로 포함시켰다,

마쓰시마(松島)는 오른쪽 외곽선에 닿아 있어 이를 조선지도에 포함시키려 애쓴 흔적이 보인다.

 

대일본지나조선삼국지도(大日本支那朝鮮三國地圖)

한국의 지도를 참조하여 만들었으며 한국의 고지도 대부분이 울릉도 옆에 우산도(于山島)로 표시하고 있는데,

이들 지도의 우산도는 독도를 말한다.

 

아세아동부여지도(亞細亞東部輿地圖)

동아시아를 한 장에 담은 대축척지도이다.

이 지도는 메이지 유신이 단행된 후에 등장하는 정한론(征韓論)이나

정대론(征臺論)에 맞추어 이 지역의 정보가 필요하였기 때문에 만들어졌다.

이 지도의 편찬자는 육군참모국에 소속된 육군소좌인 키무라 노부키미(木村信卿)이다.

육군참모국은 1872년에 요시우지 기요모토(美代淸元) 중위를

1874년에는 오하라 리켄(大原里賢) 대위 외 7명의 장교를 청나라에 파견하여

이 곳의 정보를 수집하였고 이러한 정보를 기초로하여 제작된 지도가 이것이다.

울릉도를 죽도(竹島)로, 독도를 송도(松島)로 표기하였는데 독도를 실제보다 과장하여 나타냈다.

 

일로절형전국면대지도(日露折衡全局面大地圖)

울릉도를 ‘마쓰시마’로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였다. 단 독도가 울릉도의 동북쪽에 표기되어 있다.

시네마현 고지가 있기 1년전에 제작된 지도인데, 이미 울릉도가 마쓰시마, 독도가 다케시마로 표기되어 있다.

 

일만한삼국지도(日灣韓三國地圖)

울릉도를 ‘마쓰시마’로 표기한 지도로 독도 표기가 없다.

1900년 전후 독도가 표기된 지도 중에 ‘일청한삼국여지도’,

‘일만한삼국지도’류는 명칭만 달라졌지 전체적인 흐름은 같은 것이다.

주목되는 것은 일본은 러일전쟁 전까지는 독도 위치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고,

그 결과 독도 위치 역시 일정하게 표기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이 지도에는 독도(松島)가 우리 영토에 매우 가까이 표기되었는데, 일본의 불확실한 인식을 보여주는 것이다.

 

조선성업책 조선(朝鮮成業策 朝鮮)

러일전쟁 전 일본 사찬 지도의 일반적인 현상이 독도와 울릉도의 위치를 전혀 다르게 표기하였거나

독도를 일본 영토 밖에 그렸음은 물론 지나치게 한국령에 가깝게 표기하는 형태이다.

이는 당연히 일본이 독도를 한국 영토로 인식하였고, 위치와 크기를 바르게 인식하지 못한 결과이다.

이 지도 역시 그런 현상을 보여주는 것 중 하나다.

한반도 가까이 독도(竹島)를 표기, 더 멀리 울릉도(鬱陵島)를 표기하였는데 모두 한국령(韓國領)임을 나타내고 있다.

 

조선전도(朝鮮全圖)

울릉도(松島)가 표기되어 있고, 독도는 다케시마(竹島)라는 명칭으로 경도 상으로는 정확하고,

위도 상으로는 약간 북쪽에 치우쳐 있다.

지도 제작자는 독도를 확고하게 한국 영토로 인정하여 조선령(朝鮮領)에 포함시켰다.

시마네현 전도(島根縣 全圖) 독도는 1905년 이래 여러번 재판된 ‘대일본분현총도’에는 물론이고,

소위 말하는 시마네(島根) 현(縣) 고시(1905)로 ‘다케시마(독도)’의 소관을 맡게 된 ‘시마네현 전도’에도 나타나 있지 않다.

이는 다케시마(竹島)가 일본 영토가 아님을 분명히 나타내는 것이다.

 

시마네현 지도(도근현 지도, 島根縣 地圖)

독도는 1905년 이래 여러번 재판된 ‘대일본분현총도’에는 물론이고, 소위 말하는 시마네현(島根縣) 고시(1905년)로

 ‘다케시마(독도)’의 소관을 맡게 된 ‘시마네현 전도’에도 나타나 있지 않다.

이는 다케시마(竹島)가 일본 영토가 아님을 분명히 나타내는 것이다.

 

조선지도(朝鮮地圖)

18세기 이전에 제작된 조선지도를 저본으로 일본에서 20세기 초에 제작하였다.

경부선, 경의선 경원선이 나타나 있고 1928년에 완성된 함경선이 그려져 있는 점으로 미루어 그 이후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울릉도를 마쓰시마(松島)로 표기하였고, 가공의 섬인 아르고노트섬에 해당하는 위티에 다케시마(竹島)를 표기하였다.

 

육지측량부발행지도구역일람도(陸地測量部發行地圖區域一覽圖)

당시 한국에 주둔한 일본 육군성 소속 육지측량부가 제작한 지도이다.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로 표기하여 한국령안에 포함시켜 한국 영토임을 분명히 했다.

축적 5만분의 1 지도로 비고에서 제작 경위를 ‘조선 지형도는 조선총독부 임시토지조사국 축도에 의해 제작했다’고 기록했다.

 

최신역사정도(最新歷史精圖) 1

일제강점기 러일전쟁 상황을 보여주는 역사 지도 일부인데,

한국령안에 울릉도(鬱陵島)를 마쓰시마(松島)와 병기하고, 독도를 다케시마(竹島)와 리앙쿠르 도(島)로 병기하였다.

 

최신역사정도(最新歷史精圖) 2

지도의 제목은 제국의 팽창(帝國의 膨脹)으로 일본의 야욕이 어떠하였는지 보여주는 스스로의 고백이다.

대만을 기점으로 유구, 한국, 만주와 중국 일부 그리고 남양군도에까지 마수를 뻗친 상황이 지도로 표현되었다.

 

은주시청합기(隱州視聽合記)

17세기 일본 마쓰에번(松江藩: 지금의 시마네현에 있던 봉건 영주 관청)의 관료인

사이토 간스게(齊藤勘介)가 번주(藩主)의 명령으로 오키섬을 순시하며

노인들한테 들은 전설이나 여러 이야기, 지리, 절과 신사, 산물 등을 기록한 책이다.

울릉도와 독도에 대해 기록하고 이곳에서 조선이 보이므로 일본의 서북쪽 한계는 오키섬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최근 일본 외무성과 시마네현 홈페이지에서 삭제되었다.

 

원록구병자년조선주착안일권지각서 팔도지도

(元祿九丙子年朝鮮舟着岸一券之覺書 八道地圖)

1696년 안용복이 일본 요나고로 가던 중 경유하게 된 오키섬에서 안용복을 심문한 일본 관리(官吏)가 작성한 문서이다.

안용복이 소지하고 있던 조선 팔도지도(朝鮮 八道地圖)를 옮뎌 적은 부분에는

 ‘강원도 내에 다케시마(竹嶋, 울릉도)와 마쓰시마(松嶋, 독도)가 있다’고 쓰여 있다.

 

에도막부의 질문에 대한 돗토리번 답변서

1695년 12월 돗토리 번주(현재의 돗토리현 지역 영주)는

 ‘울릉도(竹嶋) 이에 돗토리번에 속한 섬이 있는가?’라는 에도 막부의 질문을 받고

울릉도의 크기 등을 설명하면서 ‘울릉도와 독도는 돗토리 번 소속이 아니다’라고 답변하였다.

 

조선국교제시말내탐서(朝鮮國交際始末內探書)

일본에서 1868년 도쿠가와 막부정권이 붕괴되고 메이지 정부가 수립되자, 일본 새 정부의 태정관과 외무대신은

1869년 12월 외무성 고관들을 조선에 파견하여 14가지 항목에 대한 내탐 조사를 명령하였다.

그 가운데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부속으로 되어 있는 시말(竹島松島朝鮮附屬二相成候始末)을 조사하라는 지시 항목이 있었다.

당시 일본 최고 국가기관인 태정관과 외무대신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부속영토’임을 잘 알고 있었다.

 

태정관지령문(太政官指令文)

메이지 정부의 최고 행정기관 태정관 우대신 이와쿠라 도모미가

‘다케시마 외 일도(울릉도와 독도)’가 일본과 관계없음을 명심하라고 내무성에 지령한 문서로서

1905년 편입시 독도가 무주지라고 한 논리를 정면 반박할 수 있는 자료이다.

 

신제여지전도(新製輿地全圖)

프랑스인이 1835년에 만든 세계지도를 참고해서 미쯔쿠리 쇼고(箕作省吾)가 제작한 지도이다.

세계가 동반구와 서반구로 구분되어 표시되어 있다. 조선과 일본사이의 바다가 조선해(朝鮮海)로 표기되어 있다.

 

신제여지전도(新製輿地全圖)

프랑스인이 1835년에 만든 세계지도를 참고해서 일본에서 제작한 지도이다.

조선과 일본 사이의 바다가 조선해(朝鮮海)로 표기되어 있다.

 

신정지구만국방도(新訂地球萬國方圖)

일본에서 목판으로 제작된 세계지도이다. 세계가 경도와 위도에 따라 표시되었으며

조선과 일본사이 바다가 조선해(朝鮮海)로 표기되어 있다.

 

동전지구만국방도(銅鐫地球萬國方圖)

일본에서 제작한 지도이다. 우리나라는 ‘조선국(朝鮮國)’으로 그려져 있으며, 조선팔도의 도별 명칭이 기록되어 있다.

조선과 일본사이의 바다는 조선해(朝鮮海)로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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