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상현마을-민락교-문탠로드-2015-06-28

[평조]

2015-06-28

갈맷길-상현마을-민락교-문탠로드

       ** 2015-06-28 수영4호교(과정교)->문탠로드-> 혼자서

  날씨는 구름으로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 걷기는 참 좋은 날씨다.

지하철 1호선->연산역-3호선 환승->수영역 하차 ⑤번 출구 수영교차로에서 54번 버스 승차->

“수영강 프로지오 아파트 하차->동쪽으로 수영4호교 아래 인증대 도착하여 (10:10)

   스탬프를 찍고서 잠시 휴식 후 잘 정비된 마루판의 편안한 길을 걷는다(?) 남쪽 민락교 쪽으로 처음 만난 좌수영교의 E/L을 이용 서쪽으로 다리를 건너서 민락교 쪽으로 갔다. 자전거가 좀 걸리기는 하지만... (11:15)

다시 서쪽으로 민락교를 건너서 해운대 쪽으로 표지안내를 따라 갔다. 3년 전에는 여기 공사 중이라 별 감동이 없었는데 이제는 “해운대 영화 거리”를 만들어 여기서 촬영한 영화들의 포스터가 죽 늘려있다. 젊은 아베크족들의 쌍쌍이 행복한 포즈를 보면서 사진도 찍고... 강력 추천 코스입니다.

     누리마루 인증대(12:00)를 지나 바닷가 벤취에 앉아 Boss를 즐겼다. “Nessun Dorma”등 약 30분간 산성 막결리도 마시면서 자연을 만뀍 하였다. 해운대 아쿠어룸 아래 롯데리아에서 햄버그를 먹었다(13:40). 간단히 요기나 하려고 했는데 주문 미숙으로 6,200원 ! 양도 많다 콜라가 너무 많아 들고 다니면서 먹었다. 우리는 돼지국밥이 딱인데....

     눈요기를 하면서... 쉬원한 해운대 백사장을 지나 동해 남부선 철로 길에 왔다.(14:15)오른쪽 발바닥이 이상하다. 어!  물집이 생기려나 이때 얼른 대일벤드로 처리 했으면 끝났는데 부도 처리 20,000짜리 운동화가 문제인가? 집에 와서 보니 상당히 큰 물집! 발바닥에 멘소리담을 발랐는데도, 양말이 얇았나?

       2015-07-02

      **회동수원지->상현마을 – 동행자:죽전, 지촌, 학산, 초광, 농산, 백운, 평조,

    간신히 99번 종점 범일동 2번 종점에 아슬아슬하게 , 버스 환승 시간 때문에 백운이 마지막으로 99번 버스를 탔다. 그러나 초광은 시간 초과... 그런데 버스-환승 어리신카드-다음에 환승 시간 시간적 여유가 있는 모양이다. 지촌은 상현마을버스 환승 찍고->(약 3시간경과)->지하철 -> 환승 됩디다.

    회동동 버스 종점에서 회동 수원지 휴식터에 도착 약한 오르막으로 오른다.(11:30)

어! 아침에 침대에서 자고 일으나 다리를 뻗다 오른쪽 종아리에 쥐가 나서 간신히 풀었는데, 보행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통증이 난다. 이상태로 6시간 동안 통증에 시달렸다. 농산의 응급 조치도 별로 나 때문에 부엉산을 포기하고 왼쪽으로 우회 했건만 .... 중간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했건만 상현마을에 도착 할 때까지 통증에 시달리는 비극이 일어났다. 상현마을에 도착 할 때까지 (16:00)

        2박 3일을 걸어도 까딱 없든 다리가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지다니

      노포동 장날이라 노포동 장을 한 바퀴 돌고는 또 막걸리 한 잔, 돼지껍대기와 함께 (별로 맛이 없었다. 오히려 찌짐이 나았다.)

   2015-07-02-(11:30) 회동수원지 휴식처

    2015-07-02-(16:00) 상현마을 인증대

    노포동 장터 안 어느 집

[백운]

좋은 날씨, 좋은 사람, 좋은 길
그래서 좋은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