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에 기관 외인이 순매수 해 주는 날이군요.코스피는 기관외인 순매수, 코스닥은 외인개인 순매수.
프로그램은 소폭 순매도로 마감했네요.
유가가 꼭지를 찍고, 살살 밀리니, 매매 주체들이 어느정도 안도하는 모습으로 보아집니다.
또한 중요하게 볼것중에 하나가 환율인데요. 오늘 1120원을 깼군요. 전저점이 1115원인데요.
중기적으로는 환율은 내리려갈것이란게 저의 생각입니다. 환율이 내리면, 즉,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 보일수록, 원자재나 주식
채권등에 투자를 할수 밖에 없다고 여러번 이야기 했습니다.
유가 상승세가 멈추고, 환율이 하락하니, 외인들은 주식과 채권 금, 원유, 곡물등 어딘가에는 투자를 해야 손해를 안봅니다.
주식시장이 꼭지를 찍고 급락는가를 판가름 하는 지표중에 하나가 환율이란것을 잊지마세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의 이야기 같지만, 이런 저런 지표같은것들 뭔지 모르겠다...그럼 환율만 보세요.
환율이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하면, 외인들이 아무리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가 실적이 좋고 별 난리를 친다고 해도,
팔고 나갈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그렇게 외인이 주식을 팔고 팔은 주식의 원화를 달러로 바꿔 나가기때문에 더 많이 환율은 오를것입니다.
하루에 1조원 이상의 원화를 달러로 바꿔서 나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원래 움직이던 달러의 수급에 주식시장에서 나온 원화를
달러로 바꾼다면, 원화의 가치는 급락을 할것이고, 달러의 가치는 급등할겁니다.
또한 시장의 규모로는 채권시장이 더 큽니다. 주식 팔고 나가면, 채권도 팔고 나가겠지요. 그럼, 하루에 몇조원씩을 달러로
환전해 나가는겁니다. 당연히 달러가 급등할것이고, 원화는 급락하겠지요.
이때가 바로...주식시장의 꼭지라고 생각하시면, 80~90%는 맞는겁니다.
코스닥은 전고점인 545를 어제 터치하고 밀렸습니다. 안착하고 조정후에, 다시 간다면, 550을 뚫어줄겁니다. 얼마 안 남았죠.
그럼, 그 다음의 전고점은 557이 전고점입니다. 코스닥의 다음 목표치이겠지요.
코스닥의 동전주들이 동전에 많이 탈피하고, 급등을 연출하고 있는것보면 알수있지요.
앞으로의 장도 비슷할겁니다. 중소형주중에서 실적이 좋은데, 제자리 걸음하던 녀석들, PBR 이 1배도 안되는 실적 좋은 종목들...
이런 종목들이 이런 시기에 급등하는 종목들이 나올겁니다. 이제는 유동성으로 움직이던 장세에서, 실적으로 움직이는
그런 장세로 서서히 이동해 가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첫댓글 타님 하이요
시황 감사해요 ^ ^
애들 땜시 주식 대응을 잘 못하니 제 주식 엉망이네요 ㅠ ㅠ
내일은 근무 하시나요? 잘 보내세요
금요일도 큰 아이 입학식이여서 참여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될수 있으면 참여 하도록 할께요
바쁘면 참여 못할수도 있죠. 개인 일이 우선이죠. 자기 할일 해두고, 시간 날때 카페 오세요. 시간 없는데, 일부러 시간 내서 참여하는것 원치 않습니다. 지니님도 그 일로 그만둔것이구요. 없는 시간 쪼개서 참여하지 마라고 해서 그런거에요.
네 ^ ^
저는 오늘도 출근입니다.
날씨가 나들이 가기 참 좋은 날씨네요.
일 하는중에 짬짬이 들르겠습니다.
오늘 출근하셨군요
날씨가 정말 좋은 날 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