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산(長安山)-1237m
◈날짜 : 2009년 06월18일 ◈날씨 : 오전-맑음 /오후-맑음
◈들머리 : 전북 장수군 계남면 장안리 무령고개
◈산행소요시간 : 3시간10분(10:55-14:05)
◈교통 : 마산(08:00)-산인요금소(08:14)-산청휴게소(09:01-23)-장수요금소(10:03)-19번도로-논개생가(10:17-49)-무령고개
◈산행구간 : 무령고개→장안산→중봉→하봉→덕천고개→법연동
◈산행메모 : 장수요금소에서 만나는 19번도로에서 우회전한다. 갈림길에서 우회전하여 진행하니 왼쪽으로 대곡호를 만나 뒤로 보내니 논개생가다. 생가현장탐방 후 무령고개주차장에 도착한다.
전에 없었던 주차장이다.
계단으로 올라 새로 설치된 생태이동통로를 앞두고 오른쪽 등산안내판 옆 통나무계단으로 치솟는다. 2분후 밋밋한 산책로다. 트럭이 있는 임도를 만나 오른쪽으로 오르니 새로 들어선 8각정전망대다(11:04-09).
오른쪽 건너 백두대간의 깃대봉과 영취산이다. 되돌아 내려와 이정표에서 임도를 왼쪽으로 보내며 산길로 들어선다. 2분후 오른쪽으로 괴목동4.0km 갈림길이정표다. 작은 오르내림으로 무령고개와 정상의 중간지점을 통과한다(11:28).
왼쪽20m지점에 샘터다. 6분후 억새밭에 올라서니 시야가 트이며 정상의 시설물이 보인다.
그 왼쪽으로 하산할 능선도 일부 드러난다. 왼쪽 뒤로 백운산도. 그늘이 없는 땡볕이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은 우리 편이다. 밋밋한 길은 잠시.
봉을 보고 내려가서 치솟는다. 뒤로 지나온 능선과 건너 백운산을 보면서 숨을 고른다.
줄도 만나며 숨차게 오르니 장안산표지석이다(11:57-12:00).
헬기장과 산불감시카메라, 삼각점, 2개의 이정표가 있다. 오른쪽으로 남덕유산과 서봉에서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본다.
그 뒤로 지리산주릉도 가물가물 보인다.
같은 산이지만 느낌은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는 걸 체험한다. 진행방향으로 밀제9.3, 지서골2.7, 뒤로 무령고개3.0, 왼쪽으로 범연동5.0km다. 왼쪽으로 내려간다. 작은 봉을 넘어 시원한 바람통에서 무성한 풀밭을 방석삼아 점심(12:10-24).
중봉을 지나며 왼쪽으로 드러나는 백운산에 속까지 시원하다.
봉을 넘어 눈길끄는 나무도 만난다.
봉에 오르니 뒤로 장안산1.0, 앞으로 범연동4,5km 이정표다(12:37).
頂上 이정표보다 0.5km늘어난 고무줄이정표다. 하봉으로 보인다. 줄을 만나며 아래로 쏟아진다.
8분후 갈림길이정표다. 앞으로 범연동3.5, 왼쪽으로 당동(땅굴)5.5km다. 왼쪽은 잘못된 이정표인지 가려졌다. 6분후 구조요청위치번호1002 표지를 만난다. 조망쉼터를 만나는데 울창한 잎으로 막혔다. 겨울에는 오른쪽으로 장안산을 볼 수 있는 장소다. 덕천고개에 내려선다13:09).
오른쪽으로 덕천암4,0, 앞으로 범연동1.5km다. 2분간 올라간 봉에서 14분간 휴식. 그래도 뒤따라오는 일행들이 없다. 짧은 거리라 모두 느긋하다. 오른쪽 나무사이로 장안산이 보이는데 촬영장소 찾기가 어렵다.
오른쪽으로 밋밋하게 진행하여 965봉이다(13:41).
길은 여기서 왼쪽으로 꺾어서 내려간다. 그늘, 바람이 좋은 산책로다.
왼쪽 나무사이로 마을이 잠시 보이더니 내려가서 오른쪽 아래로 우리버스도 보인다.
오른쪽은 절개지다. 왼쪽으로 돌아가니 통나무계단으로 쏟아진다. 찻길에 내려서니 등산안내판과 이정표, 화장실도 있다.
저수지를 왼쪽에 끼고 찻길을 따라 돌아가니 장승들이 서있는 청산별곡산장에서 산행을 마감한다(14:10).
#승차이동(16:02)-덕산삼거리(16:06)-논개사당(16;15-58)-수분령(17:10)-번암면소재지(17:21)-남장수요금소(17:25)-함양분기점(17:48)-산청휴게소(18:05-20)-남강휴게소(18:57-19:07)-산인요금소(19:20)-마산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