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해발 5,000미터 이상의 고원인 파미르고원은 마고(麻姑) 시대의 마고성으로서 지상에서 최고로 높이 있던 성(城)이었다. 서기전6097년경의 대홍수로 인하여 삭(朔)과 판(日反)의 현상이 생기기 이전의 마고성의 환경조건은 아마도 온대지역 이상의 먹을 것이 풍부하고 살기좋은 낙원이었다고 확실히 추정된다.
1. 마고(麻姑) 이전의 선천시대에 화일난조(火日暖照)라 하여 햇빛이 따뜻하게 내려 쪼였다라고 하는 바, 당시 파미르고원은 냉대나 한대 지역이 아니라 온대 내지는 아열대 지역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서기전6097년경 대홍수로 인한 삭과 판의 현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지구가 적도를 황도로 하여 정원으로 자전한 것이 되어, 지금으로 보면 온대지역이 되나 당시에는 온대지역 이상의 지역으로서 보온용 옷을 입지 않고서도 살 수 있는 따뜻한 지역으로 추정된다.
2. 지유(地乳)가 있었다.
땅에서 지유가 나오는 샘이 있어 이를 마시고 살아 이빨 사용이 필요없었다. 서기전8000년경 나중에 포도 등 열매를 먹으면서 이빨이 생겼다라고 적고 있어 이빨을 사용하지 않고도 마시면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던 시대였던 것이 된다.
3. 포도 등 열매나무가 자라고 있었다.
서기전8000년경 포도를 처음으로 따먹기 시작하여 열매 등 다른 생명체를 먹어 이빨이 생겼다하고 침은 뱀의 독처럼 변하였다라고 한다. 포도는 한 여름에 익는 열매이므로 당시 파미르고원은 온대지역이나 아열대 지역이 된다.
4. 백모(白茅)가 자라고 있었다.
백모는 흰띠풀이라 하는데, 띠풀은 온대이상의 지역에 살므로 사람이 살기에도 보온용 옷이 필요없는 좋은 곳이 된다.
5. 칡이 자라고 있었다.
칡도 여름에 자라고 영양분을 땅속 뿌리에 축적하는 바, 당시 파미르고원은 온대나 아열대 지역이 된다고 보인다.
6. 동북의 천산주는 험하고 추운 곳이라 하여 마고성은 상대적으로 따뜻하여 인간이 살기에 좋았던 곳이 된다.
이상으로 서기전6097년 이전에는 파미르고원이 최소한 온대지역이나 아열대 지역이었다고 보이며, 사람이 보온용 옷을 입지 않고서도 살 수 있었던 곳이라고 추정된다. 그리고 서기전8000년경 포도로 인한 오미의 난이 있기 전까지는 그야말로 살기 좋은 낙원이었던 것이다.
서기전6097년경까지도 파미르고원은 기후상으로 볼 때 그야말로 낙원이었던 것이 된다. 역법상으로 삭과 판의 현상이 생긴 이유는 서기전6097년경 파미르고원에서 사방으로 분거한 이후 마고성의 임금(마고=神)이었던 마고가 청소하는 물이 동과 서에 넘쳐 동쪽 지역은 크게 땅을 부수고 서쪽 지역은 사람이 많이 죽었다라고 하는 바, 땅이 크게 부수어져 지각변동이 생기고 이에 따라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어져, 지구가 정원으로 즉 적도가 황도가 되어 회전하지 않고, 축이 기울어져 회전함으로써 황도가 적도에서 벗어나, 파미르고원 지역은 처음에는 일년내내 온대나 아열대 지역이었다가, 삭과 판의현상이 생기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가지는 지역으로 변하였고 겨울에는 사람이 제대로 살 수 없는 곳으로 변하였다고 보인다.
지금은 태양이 황도로 남위 23.5도와 북위 23,5도 사이를 두고 왕복을 하는데, 한국은 겨울이 되면 태양이 남위23.5도 근처에 가 있으므로 적도라 기준으로 하면 북위68도 정도가 되는데, 봄과 가을에는 태양이 적도 근처에 오고 한국은 북위38도 정도이므로, 만약 태양이 적도를 황도로 삼는다면, 한국은 아열대 이상의 더운 지역으로 변하게 된다. 그리하여 서기전6097년경 이전에 지구가 만약 적도를 중심으로 하여 자전하였다면 파미르고원은 북위38도 근처에 있고 고산지대에 있으므로 참으로 일년내내 살기 좋은 온대지역이었던 곳이 되는 것이다.
역법이 변하는 삭과 판의 현상이 서기전6097년에 일어났고 그이전은 지구가 적도를 중심으로 자전하였다면, 서기전6097년 이전의 파미르고원은 고산지역으로서 일년내내 온대지역으로 사람이 보온용 옷이 필요없을 정도의 살기 좋은 기후조건을 갖추었다고 강력히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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