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타유발자 '노다메'를 찾습니다 - 노다메 칸타빌레 액션 열전

[프림타]

 ※ 경고 : 밑의 내용은 드라마 내용을 토대로 가상으로 꾸민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사진속의 인물을 찾습니다.

이름 : 노다 메구미

성별 : 여 (女)

고향 : 후쿠오카현 오카와시

직업 : 모모가오카 음악대학 피아노과 3학년 재학

성격 : 안드로메다 33번지에 정신을 반쯤 두고온 4차원적 성격, 지나치게 낙천적이고 자유분방함. 

장래희망 : 유치원 교사

좋아하는 것 : 방구 체조, 피아노 가방, 프리고로타, 먹기.

싫어하는 것 : 피아노 연습, 청소, 목욕.

습성(?) : 1. 무방비 상태인 치아키만 보면 기습 뽀뽀를 시도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더 부적절한 행동도...)

             2. 자취 생활로 인해 한참 굶주린 인생이다보니 식탐이 강하고 무엇이든 먹을수 있는

                 잡식성을 자랑한다.

             3. 교우관계가 좋고 정이 많은 편이라 쓰레기들과도 항상 동고동락하며 지내고 있다.

             4. 패닉 상태일때는 반쪽 정신이 남겨져있는 안드로메다와 교신을 한다. 빵상~

             그리고.... 주변 인물들에게 구타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신기한 재주를 가지고 있다.

             일드 속 여주인공들 중에서 노다메만큼 많이 얻어맞는 캐릭터가 또 있을까?

             생긴건 멀쩡하게 생겼는데 그녀에게 도대체 무슨 일들이 일어나는 걸까?

             자, 그럼 그녀의 좌충우돌 액션 열전속으로 한번 빠져 봅시다~ 잇힝.

 

  '지휘과'로의 전과를 희망하는 치아키를 저지하기 위해 코드명 A3D2 '전과 희망서를 탈환하라' 작전을 시행하는 노다메.   (그러나 전과 희망서보다는 치아키가 목표물인게 다분히 엿보이는 꼼수...)

  운동의 제2법칙인 '가속도의 법칙(F=ma)'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그녀의 시도는 결국 치아키의 왼손 (왼손은 단지 거들었을뿐?...;)에 가볍게 놀아나며 애꿎은 바위만 상하게 만든다.

   대처법 : 노다메 고공 물제비 슈플렉스

                       

  혼자만의 착각에 빠져 실연의 아픔을 겪고 있는 노다메를 위로하기 위해 나타난 미네.

  '4성구'위에 드러누워 광합성을 하며 기운을 되찾고 있는 그녀를 단시간내에 회복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정사정 봐주지 말고 평소처럼 거칠게 대하기'

  야생 스타일의 노다메에겐 어차피 몸도 마음도 금방 잊어버릴 고통일뿐이다.

  대처법 : '언제나 그랬듯이' 패대기 + 노다메 개끌기 

  16년동안 단 한번도 악보를 보지 않고 피아노를 쳤다는 달인 '노다메'씨.

  자신의 감으로 피아노를 연주하기 좋아하는 노다메는 치아키와의 연주에서 역시나 시작하자마자 이쁘게 틀려주시는데...

  "나가!"

  그렇다! 눈알까지 뒤집어가며 온몸에 힘을 실어 악보를 던지는 치아키는 노다메 때문에 일찌감치 첫회부터 멋진 주인공의 이미지를 포기한 것이었다. 어차피 인생은 복불복아닌가?

  대처법 : 달인 퇴치 패스트볼 

  치아키의 공격에도 끄떡하지 않고 자신만의 노선을 추구하는 노다메.

  "따따따따따따와 빠빠빠빠빠빠를 구분 못하다니...." 

  피아노 치기를 포기하고 노다메 치기에 열중하는 치아키....

  아까는 박찬호였다면 이제는 박세리다.

  대처법 : 비바체 (빠르고 경쾌하게) 스윙샷  

 

                        

  집안의 쓰레기들을 친구처럼 생각하며 친밀한 유대관계를 맺어온 노다메에게 살의를 느낀 치아키.

  그녀의 옆집에 살고 있는 그의 집 또한 서서히 검은 기운이 뭉게뭉게 밀려오고 있으니...

  이 순간만큼 그의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흉기로 돌변한다.

  박스를 이용하여 살포시 모서리로 찍어주시는 저 쎈쓰!

  대처법 : '친구가 사람잡네' 각성 찍기 

                        

   치아키를 유혹하기 위하여 열심히 준비한 노다메의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머리에 꽂겠어요' 컨셉의  메이크업.

  그녀를 보고 잔뜩 기겁해있는 치아키에게 날려주는 환상의 피니쉬 멘트 "저 덮치고 싶죠?"

  순간 이성을 잃은 치아키의 상태는 이미 엄마 아빠도 몰라본다는 '낮술먹은 X망나니 모드'... 

  "야잇! 모두다 불태울때까지 더 쳐주마. 새하얗게."

  대처법 : 남녀불문 안면몰수 프론트킥 

                        

  이뻐해줄래야 이뻐해줄 수 없는 노다메의 망언 퍼레이드에 분노한 치아키의 회심의 일격.

  "인생 뭐 있냐, 너 죽고 나 죽자."

  이미 멋지고 착한 주인공임을 포기한 치아키는 순간적인 분노가 극에 달한 나머지 효도르의 얼음주먹을 사용, 노다메의 반밖에 남지않은 정신마져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내려 한다.

  대처법 : '안드로메다 33번지'行 해머링 

                         

  노다메를 평소에 마냥 못마땅하게 보였던 치아키의 옛애인 사이코(이름임..;).

  알콜을 섭취하고나니 더더욱 살의를 불러 일으키게 만든다.

  "거슬린다. '화장실을 내집같이' 느끼게 해주마." 

  대처법 : 숙면 808 기절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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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그녀의 액션씬은 드라마속에 여럿 존재하는데, 이게 액션영화인지 코믹영화인지...

아무리 노다메가 눈치없고 미운짓을 골라하더라도 명색이 주인공인데 좀 이쁘게 봐주세요. 네?

       

                                                         이봐, 이봐 얼마나 이뻐. 응?

                                        쥬리양.... 당신은 진정한 배우입니다요.

[쮸PD ∩_∩〃]

노다메가 그렇게 재밌다고들 하던데... 한번 봐봐야겠어요;ㅁ; (일드 매력속으로 ? ㅎㅎ)

[강해라]

오늘부터 저도 노다메를 찾아나설까 싶네요... ^^ 왠지 만화 처럼 깜찍하고 재미있을듯해요.

[나츠]

노다메 정말 재밌죠 ㅋㅋ 유럽편도 재밌었는데 ㅋㅋ

[프림타]

강해라//만화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드라마도 만족하실겁니다.ㅎ 나츠//국내 일드팬들이 투표하면 항상 1위하는 드라마죠.ㅎ 그만큼 국내 정서에 잘 맞나봐요.

[다시한번]

우에노 주리 진짜 최고에요.. 움짤 만드느라 힘드셨겠어요.. 정말 귀여운 우에노 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