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내가 본 영화 영화 이야기 (외모지상주의, 슈퍼모델)
모모 추천 0 조회 318 10.02.19 22:5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2.20 13:33

    첫댓글 외모 컴플렉스는 내면을 충실히 가꾸어 가면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40대와 안녕할 날이 그리 많이 남지 않은 저도 어느 날 갑자기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한 번 재개발(재건축보다 한 단계 위) 하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걸 보면... ㅠ ㅠ 타고난 생김새야 뭐 어쩌지 못 한다고 해도 이 악물고 다이어트라도 꾸준히 하면 지금의 이 저주받은 몸매에서 탈출할 수 있을텐데... ㅠ ㅠ 이상 저의 신세 한탄이었고... 모모님, 하지만 요즈음의 외모 지상주의는 아주 많이 걱정스럽기는 해요. 요즘 들어 특히 우리 나라의 문제점만 눈에 띄여 생각하면 우울해져요.

  • 작성자 10.02.20 22:56

    엊그제 자랑스런 우리 국영방송 KBSWORLD의 VJ특공대에서 강남 뷰티밸리라고 하던가..., 방송을 본 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걱정스럽더군요~ 제가 너무 고지식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역사에서 배운다고...., 로마 말기의 모습들이 떠오릅니다. ㅋㅋㅋ 재개발하시면 비용이 넘 많이 드는데 어떻게 리 모델링으로 견적을 보시는 것이...,

  • 10.02.20 23:17

    리모델링도 돈이 꽤 들 것 같은데요... (애고 그 놈의 돈이 뭔지... ) 살이라도 빼야 할텐데 오늘도 야식을 먹었다는 슬픈 이야기... ㅠ ㅠ

  • 작성자 10.02.20 23:31

    그 놈의 돈이 뭔지..., 살이라도 빼야 할텐데...., 오늘도 야식을 먹었다...., 정말 아름답고 행복하게 들리는 이유는 뭘~까요 ^^ 그런데 영화 편집 영상이 결국 돌아가셨네요 ㅠ.ㅠ

  • 10.02.20 20:23

    컴을 처음에 배울 때, 사진한장을 얻기가 지금 동영상 시디 한개 얻는 것보다 어려웠죠. 그렇게 해서 얻어진 멋진 몸매의 포로노 걸. 그 여인들이나 지금의 멋진 슈퍼 모델에게도 보이는 것 속에 볼수 없는 인생도 있겠죠. 군침을 흘리며 보는 남자들에게 항의하고 싶은 무었도 있을겁니다. 그녀들이 그렇게 하고 싶은 것보다 그것을 원하는 사람들 때문에 정신은 없고 몸만 있는 존재가 됬겠지요.

  • 작성자 10.02.20 22:59

    제가 이 글을 올리면서 틀림없이 보리수님도 누구처럼 사진 한장 다운 받은 추억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신디 크로포드는 미천한 급여를 받으면서 농장에서 일하던 평범한 소녀였다고 합니다. 슈퍼모델 그녀들 스스로 선택한 인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많은 사연과 이유가 있겠지만..., 어찌되었든 소박함을 포기하고 화려함을 얻었으니까..., 불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넘 공허하게 들려요 ^^

  • 10.02.21 00:01

    이젠 비싼 화장품도 역부족일 것만 같은 나이임에도, 혹시 주름을 조금이라도 펴 줄까 ..심리적인 만족감에 의지하면서 어쩔 수 없이 값나가는 화장품을 사는 만행을 저지르고야 마는 이 어리석음을 남정네들은 알런지...ㅋ 주름방지 및 탄력에센스를 산지 얼마도 되지 않아 보습및 영양 세럼을 다시 사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딜레마에 또다시 빠지고야 말았다는...그래도 얼굴에 칼집을 내지 않는 범위내에서 하는 발악은 애교로 봐주어야 하지 않을까?? 뇨자이기 때문에...ㅋㅋ~

  • 작성자 10.02.21 00:42

    이해하죠~ 저도 집 가까운 곳에 백화점 모 화장품 메이커 회원으로 있거든요..., 매년 와이프한테 선물을 정기적으로 하다보니..., 링클케어 제품도 해주는데~ 큰 기대보다는 그냥 어쩐지 신세대 남편이고픈 발악이죠...., 얼굴에 살이 빠지면서 주름이 정말 많이 늘어서 한동안 스트레스였는데 이젠 완죤히 포기를 했습니다. 그렇다고 칼대기는 절대루 싫고..., 이빨 틈이 벌어져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시간 때문에 작년부터 미루고만 있는데..., 외모와 관련된 요즘 젤 큰 고민입니다. 오직하면 베트남 로컬로 오해를 받고 살겠습니까~~ 우쒸 딥다 우울해지네요~ㅇ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