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에서의 지하철예술무대 봉사활동===
요즘은 토요일이 더 바쁘다.ㅎㅎㅎ
오늘따라 인천행 버스가 빨리 오지 않아서 마음이 조금해 졌다.
늦어도 1시 30분까지는 버스에 올라야 하는데...
버스는 왜 이렇게 안오는거야. 투덜투덜
비가 와서 그런가보다.
빗길을 조심해 오느라 지체 되는걸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인천'이라고 앞에다 이름표를 단 버스가 들어선다.
버스도 급한가?
씽씽 잘도 달려나간다.
'되게 빨리가네'
어째든 빨리 달리는 버스 덕분에 부평역까지 시간안에 도착할 수 있었다.
진행을 맡으신 신흥태전도사님은 땀을 뻘뻘흘리시며 무대 설치를 하신다.
엄마와 유지아줌니도 일손을 도우셨다.
3시부터 유지누나와 2중주로 하모니카음악의 문을 열었다.
연주를 듣는 연령층은 참 다양하다
어린아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연주를 하다 보면 어린아이와 할아버지 할머님들이 더 좋아하신다.ㅎㅎㅎ
유지누나 친구들이 우연히 지나다 보곤 반가워 한다.
유지누나 좀 쑥쓰러운지 ㅎㅎㅎㅎㅎㅎ
봉사활동이 끝나고 문화센터로 발길을 향했다.
우린 아직도 선생님 앞에 서면 주눅이 든답니다.
왜냐? 틀릴까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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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얘기
부평역에서의 지하철예술무대
☆브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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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4 13:4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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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9일 2시가 아니고 3시 부평역이었군요...알리는 말씀에 공연일정도 올랐으면 어떨까싶네요...인천레일아트에 2시로 있고 장소가 안올라있어서...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들 한테 슬픈일이 생겼습니다. 저도 은애 누나를 여러번 뵈었댓는데... 지난달6월15일에도 만났었는데... 공연일정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자꾸 하지 않게 되요. 죄송합니다.
저도 잠시 들렀다가 꽃다운나이에 간 친구가 가여워 많이 울다갔네요..얼굴도 모를 친구였지만..죄송하시긴요..좋은연주 미리알고 많이들 볼수있으면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