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륜산(頭輪山)-630m
◈날짜 : 2011년 11월17일 ◈날씨 : 비
◈들머리 : 전남 해남군 북일면 만수리 쇠노재
◈산행소요시간 : 3시간45분(11:31-15:16)
◈교통 : 창원-산인요금소(08:15)-문산휴게소(08:41-09:02)-순천요금소(09:46)-2번-금강휴게소(10:35-45)-18번(11:10)-55번-쇠노재
◈산행구간 : 쇠노재→위봉→488봉→삼거리갈림길→암릉로프→구름다리→두륜봉→진불암→대흥사→주차장
◈산행메모 : 오후에 시작된다는 비가 강진에 들어서니 차창에 빗방울이다. 2번도로에서 18번도로로 진입한다. 도암에서 55번도로로 갈아탄다. 오락가락하는 빗방울은 쇠노재에서도 이어진다. 하차하니 땅바닥의 상황은 조금 전부터 시작된 비다. 쇠노재주유소가 있는 이 고개는 전남해남군 북일면과 북평면의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배낭에 커버를 씌우고 산행시작.
성도사비석을 왼쪽에 끼고 돌아 콘크리트포장도로를 따라 간다. 정면에 위봉(좌)과 투구봉(우)이 우뚝하다.
4분후 임도가 왼쪽으로 꺾이고 이어서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9분후 능선에 만나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8분후 암반사면을 따라 치솟는다. 올라가다 돌아본 쇠노재다.
그 오른쪽 뒤로 연무가 덮은 완도다.
올라가니 오른쪽 건너 투구봉, 머리위로 위봉이다. 2분후 투구봉 그림이다.
로프를 만나 당기며 올라가서 투구봉을 배경으로.
쇠노재와 왼도를 돌아보며 숨을 고른다.
투구봉이 눈 아래로 보이고 이어서 위봉에 올라선다(12:18).
왼쪽으로 시설물이 있는 도솔봉이다.
정면에 두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한눈에 드러난다. 그 오른쪽으로 두륜산주봉인 가련봉이다.
두륜봉을 향해 내려간다. 얼굴높이로 자란 산죽을 헤쳐나가니 갈림길이다. 오른쪽은 투구봉으로 이어지는데 직진한다.
전망바위를 만나는데 오른쪽 아래로 북일면들판이다.
여기서 보는 투구봉 그림도 괜찮다.
암봉에 올라선다. 멀리 가련봉도 보인다.
길은 바위사이로 내려서거나 바위 위를 건너 돌아가면서 이어진다.
봉에 올라 돌아본 투구봉과 위봉이다.
산죽과 바위지대를 통과하니 이런 길도 만나고 나무둥치에 기대앉아 식당을 차린다(12:50-13:10).
또 산죽을 만나고 옷과 배낭을 붙잡는 잡목 사이로 진행하니 시야가 트이며 다가선 두륜봉이다.
6분후 갈림길에 올라선다. 오른쪽으로 두륜봉을 앞둔 암봉,
왼쪽으로 도솔봉이다.
암봉을 왼쪽에 끼고 돌아가니 왼쪽위로 늘여진 로프다. 로프를 당기며 암봉에 올라 돌아본 도솔봉이다.
지나온 위봉이다.
진행방향은 바위직벽에 기다란 로프다.
내려가서 로프를 당기며 올라선다. 돌아본 모습이다.
드러난 두륜봉이다.
5분후 두륜봉입구삼거리다.
구름다리를 만난다.
철계단으로 올라가니 두륜봉표석이다. 비바람이 휘몰아치며 뒤로 주봉에는 구름이 자리를 잡았다.
여기서 가련봉으로의 진행은 포기하고 하산한다.
흔들바위도 만나고 구름다리로 내려오면 두륜봉이정표다.
대웅전방향인 오른쪽 철계단으로 내려선다. 너덜겅도 만나며 내려서니 목계단을 만나고
4분후 임도를 만난다. 오른쪽으로 진불암을 돌아보고
되돌아와서
왼쪽으로 내려가니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오솔길이 이어지다
표충사도 자리한 대흥사에 들어선다.
일주문을 지나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친다.
가랑비는 지금도 이어진다.
#승차이동(16:33)-18번(16:45)-2번(17:08)-벌교휴게소(18:00-10)-차량정체-순천요금소(18:53)-사천휴게소(19:30-46)-산인요금소(20:24)-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