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건강상식
옛 부터 손톱의 색깔이나 모양은 사람의 건강을 알려 주는 척도로 생각돼 왔다. 한방에서 손톱은 간의 기능을 반영한다고 해서 중요시하고, 내과에서도 손톱 모양에 따라 특정 질병 유무를 짐작한다.
물론 단순히 손톱에 나타난 모양이나 색으로 질병의 유무를 정확히 판단할 수는 없지만, 손톱이 몸의 건강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다.
손톱이 딱딱하다고 해서 뼈처럼 칼슘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큰 착각이다.
손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 성분이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건강한 손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칼슘보다는 단백질 섭취가 더욱 중요하다.
손톱 건강에 좋은 단백질 음식으로는 쇠고기, 우유, 달걀 등이 있다. 하지만 손톱에서 몸의 질환이 의심되는 징후가 발견된다면 손톱에 좋은 음식을 찾는 것보다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 알아 두면 유용한 손톱 건강 상식 5
1. 눌러 봐서 통증이 있으면 이상신호
손톱을 눌렀다 떼면 흰색에서 원래의 색으로 돌아오는데 보통 3초 이내의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리거나 누를 때 심한 아픔을 느낀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2. 투명한 분홍색이 건강한 손톱
부드럽고 광택이 나는 투명한 분홍색 손톱이 건강한 손톱이다. 몸에 이상이 생길 때 손톱 색깔이 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에 주의 깊게 살피도록 하자. 손톱이 백색일 때는 빈혈, 말초 혈액 장애 등을, 청백색일 때는 심장이나 폐의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손톱 가운데의 하얀 점이나 하얀 세로줄은 손톱 바닥이나 손톱판이 손상되면서 일어나는 증상으로 손톱이 자라나면서 없어진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오랫동안 손톱 색깔이 짙은 녹색이나 검정색을 띠는 경우, 손톱의 색깔이 손가락마다 제각각이면 건강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3. 손톱의 모양으로 영양상태를 알 수 있다
손발톱의 중앙이 푹 들어가는 것은 철결핍성 빈혈일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손톱이 둥굴게 말린다면 폐 계통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손톱이 얇고 끝이 휘어진 일명 달걀껍질 손톱은 영양 상태가 안 좋을 때 나타난다.
4. 손톱의 반달은 건강과 무관하다
손톱의 반달은 딱딱한 손톱이 되기 전 단계의 손톱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새로운 손톱이 건강하게 자라날 것이라는 표시는 될 수 있지만, 이것의 크기로 건강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건강과 관계없이 반달이 아주 작거나 아예 없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이다.
5. 부서지는 손톱에는 보습이 우선
손톱이 자꾸 부스러지는 것은 몸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거나 손이 건조할 때다. 손을 씻긴 후 핸드크림이나 로션을 계속 바르면 건조함으로 인한 손톱 부서짐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단백질과 비타민 C와 D를 많이 섭취하고 손가락 끝을 자주 마사지한다.
■.손톱건강상식
건강상태가 악화되면 손발톱에 변화가 생긴다.손발톱은 모낭이나 땀샘,피지선과 마찬가지로 피부,부속물의 하나이기 때문에 피부질환과 매우 관련이 깊다.손발톱 주위에 피부 질환이 생겼을 때, 조갑이 비정상인 모양으로 변할 수 있으며,피부가 건조한 경우 조갑 색깔이 선명하지 못하고 조각이 나며 끝이 떨어져 나간다.손발톱 자체의 질환인 조갑진균증에 대하여도 변화가 가능하며 전신 질환의 특정적 증상으로 변화를 관찰할 수 있고 조갑변화로 전신 질환의 추정도 가능하다.조갑의 색깔이 핑크색인 것은 조갑 바닥에 흐르는 핏줄의 색깔 때문이다.
■손톱의 여러가지 변화 형태를 알아보기
●.손톱에 흰반점이 생긴 경우☞ 손톱을 만드는 기질에서 덜 성숙된 손톱을 내보내 손톱 중간 부위에 빛이 반사된 경우 손톱과 손톱바닥이 분리되거나 손톱 바닥에 혈관 변화로 하얗게 보인다.
●.파편조각 같은 출혈이 생긴 경우☞ 손톱바닥의 출혈로 나타나며 주로 외상에 의해 오지만 아급성 세균성 심내막염에서도 볼 수 있다.
●.손톱이 자꾸 부스러지는 경우☞ 비누, 세제, 매니큐어, 아세톤 등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요인들은 손톱에도 자극을 주어 손톱을 쉽게 부스러뜨린다.여성에게 많고 나이가 들수록 부스러지기 쉽다.그러나 보습제를 발라도 부스러진다면 예방이 불가능하다.
●.손톱에 점상의 홈이 파였을 경우☞ 손톱에 점상의 홈이 작게 파인 것으로 손톱을 만드는 기질에서 완전히 숙성되지 못한 손톱을 출고하여 손톱에 컵모양으로 패인 조그만 홈이 보이게 되는 것이다.건선, 원형탈모증에서 하나의 특징적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건선에서는 더깊은 홈이 파진다.기질에 주신피질호르몬제를 주사함으로써 교정이 가능하다.
●.손톱이 두꺼워졌어요☞ 정상 손톱의 두께는 평균 0.5cm이며 이 이상이 될 경우 두꺼워진 손톱으로 볼 수 있다.외상이나 염증에 의한 기질 세포의 증식으로 손톱이 많이 만들어져 생길 수 있으며 곰팡이, 건선 등에 의해 두꺼워진다. 손톱바닥의 출혈로 나타나며 주로 외상에 의해 오지만 아급성 세균성 심내막염에서도 볼 수 있다. |
<부드럽고 광택이 나는 투명한 분홍색 손톱이 건강한 손톱>
몸에 이상이 생길 때 손톱 색깔이 변하게 되는데요.
- 하얀색일 경우에는 빈혈, 말초혁액장애 등을 의심하시구요.
- 청백색일 경우에는 심장, 폐 질환을 의심해보셔야 해요.
- 녹색일 경우에는 균에 감염됐다는 신호에요.
- 암적색은 간질환이거나 만성신부전증이 있는지 의심하셔야 하구요.
- 손톱 가운데 하얀점이나 하얀 세로줄이 나타나는 것은 손톱바닥이나 손톱판이 손상되면서
일어나는 증상이구요~ 손톱이 자라게 되면 없어져요.
손톱은 그 자체의 문제뿐 아니라 내과 질환도 짐작해볼 수 있는 우리 몸의 작은 거울이다. 손톱 밑 피부 혈색을 살펴보면 건강 상태를 간접적으로 알 수있기 때문. 건강한 손톱은 부드럽고 광택이 나며 투명한 분홍색을 띤다. 또 손톱을 꾹 누르면 3초내 본래 색으로 되돌아온다.
그러나 누르는 힘에 비해 통증이 심하거나 누르고 난 뒤 정상 빛깔로 되돌아오는 시간이 지연된다면 건강에 적신호가 온 것이다. 손톱 색이 변하거나 줄무늬가 생기고 모양이 일그러지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일단 손톱 안쪽에 있는 초생달 모양이 흐릿하거나 아예 없을 때는 손톱 생장이 나쁘다는 신호임과 동시에 몸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손톱의 붉은 기운이 하얗게 변색됐을 때는 신장병 또는 당뇨병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당뇨병과 손톱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또 심장·폐에 질환이 있는 경우엔 동맥중 산소가 결핍돼 손톱 색깔이 청자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아울러 손톱에 세로 주름이 눈에 띄게 나타나면 대개 노화 과정으로 볼 수 있지만 드물게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손톱 자체에 이상이 생기면 손톱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그 중 제일 흔한 손톱 무좀은 곰팡이가 그 주범이다. 특히 색깔이 변하고 부서지는 과정에서 울퉁불퉁해진 발톱의 무좀을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결국 손톱으로 옮기게 된다.
손톱 박리증은 손톱 끝부분이 떨어져 나가는 증상을 지칭한다. 설거지·빨래 등 가사일을 많이 하는 주부에게 잘 생기며 매니큐어·합성세제에 따른 자극으로 병을 얻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밖에 손톱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이 부족해 손톱이 무르게 되는 손톱 연화증이나 철 결핍성 빈혈일 때 손톱이 스푼처럼 움푹 파이는 증상이 생기기도 하는 등 손톱 질환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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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모든 부위는 손톱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손톱을 통해 우리는 신체의 크고 작은 변화를 알 수 있다. 전문가들은 손톱의 작은 변화가 숨은 병을 찾아내는 실마리를 제공한다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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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손톱이란?
부드럽고 광택이 나는 분홍빛 손톱이 건강한 손톱이다. 몸에 이상이 생기면 손톱 색깔이 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에 주의 깊게 살피자. 손톱이 백색일 때는 빈혈, 혈액 장애 등을, 청백색일 때는 심장이나 폐의 질환을 의심한다. 손톱 가운데 보이는 하얀 점이나 세로줄은 손톱판이 손상되면서 일어나는 증상으로 손톱이 자라면서 없어진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오랫동안 손톱 색깔이 짙은 녹색이나 검은색을 띠는 경우나 손가락마다 손톱색이 제각각이면 건강 검진을 받아보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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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에 나타난 건강 적신호│
색깔 혈액순환이나 심장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손톱은 황색이나 푸른색, 심할 경우 검은색이나 녹색을 띤다. 건강 상태가 좋아지면 색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단, 구강 치료 중일 때 변색되는 경우도 있다.
겉면 손톱이 얇고 유난히 흰색이면서 끝이 휘어진 일명 계란 껍질 손톱은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많이 나타난다. 요즘 극심한 다이어트로 칼슘 등이 많이 부족해져 계란 껍질 손톱이 되어버린 여성들이 많다. 신경 계통에 이상이 있을 때도 이런 손톱이 된다.
결 미세한 세로결은 정상적인 손톱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현상. 순환기 계통의 이상이나 몸에 아연이나 질 성분이 부족할 때는 결이 눈에 띌 정도로 도드라진다. 심하게 고열에 시달렸거나 어렸을 때 홍역을 앓은 경우에는 가로로 결이 생기기도 한다.
형태 손톱 한구석이 오그라들어 떨어져 나가거나 심한 경우 손톱 전체가 떨어져 나가는 것은 내과적인 질병 혹은 손톱 바로 안쪽의 피부가 손상을 입은 경우이다. 꼭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본다.
두께 비정상적으로 손톱이 두꺼운 것은 유전적 요인 때문이거나 세균에 의한 감염이 원인. 내과적 질병이 있을 때는 가끔 손톱 표면을 갈아준다.
예쁜 손 만드는 마사지 6│
1 원형으로 둥글게 마사지 손바닥 전체로 손등을 시계 방향으로 마사지한다. 2 손가락 롤링 마사지 손가락을 손톱 끝까지 작은 원을 그리며 문지른다. 3 손바닥 마사지 손바닥 중앙을 시계 방향으로 크게 마사지한다. 손가락으로 손바닥을 지압하듯이 꾹꾹 눌러준 다음, 주먹 쥔 손으로 손바닥을 다시 한 번 눌러준다. 4 손가락 사이드 상하로 마사지 엄지와 검지로 손가락 사이드를 쥐고 손끝에서 손목 쪽으로 마사지한다. 5 손등뼈 사이 누르기 손등의 뼈와 뼈 사이를 엄지로 작은 나선형을 그리며 강하게 누른다. 6 마무리 양손을 깍지끼고 쭉 펴준다.
알아두면 유용한 손톱 건강 상식│
손톱을 누르면 아파요 손톱을 눌렀을 때 통증이 있으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 또한 손톱을 눌렀다 떼었을 때 흰색에서 원래의 색으로 돌아오는 데 3초 이상 시간이 걸리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손톱의 반달로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이는 잘못 알려진 사실. 손톱의 반달은 건강과 무관하다. 손톱의 반달은 딱딱한 손톱이 되기 전 단계의 손톱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새로운 손톱이 건강하게 자라날 것이라는 표시는 될 수 있지만, 이것으로 건강 상태를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손톱 모양이 이상해요 손톱 모양으로도 영양 상태를 알 수 있다. 손발톱의 중앙이 움푹 들어가는 것은 빈혈일 가능성이 높으며, 반대로 손톱이 둥글게 말린다면 대개 폐 계통이 좋지 않은 경우다. 손톱이 얇고 끝이 휘어진 일명 계란 껍질 손톱은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나타난다.
손톱이 부서질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손톱이 자꾸 부서지는 것은 몸의 영양 상태가 좋지 않거나 손이 건조할 때 자주 일어난다. 손을 씻은 후 핸드 크림이나 로션을 자주 발라주면 건조함으로 인한 손톱 부서짐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단백질과 비타민 C와 D를 많이 섭취하고 손가락 끝을 자주 마사지한다.
자꾸 손톱을 물어뜯어요 의외로 손톱을 물어뜯는 성인들이 많다. 이런 경우 손끝에 쓴 약을 발라 물어뜯지 않게 하거나 인조 네일 시술을 통하여 고치는 방법이 있다. 손톱을 물어뜯을 경우 손톱이 망가질뿐더러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도 있다.
Tip 손톱 예쁘게 깎아주기! 목욕 후 손톱이 충분히 불었을 때 깎아주는 것이 좋다. 바짝 자르면 손가락까지 상처를 입게 되므로, 밖으로 나온 흰 부분만 자르는 것이 적당하다. 한 번에 싹둑 자르지 말고 몇 번에 나누어 둥글게 자른다. 손톱은 사흘에 한 번, 발톱은 일주일에 한다. | |
현재 네일아트는 단순한 손.발톱 관리 차원을 벗어나 미와 건강을 표현한
예술의 장으로 변모되어 있는데요 최근 부작용도 많이 발생됐다고 합니다.손.발톱은 평상시 수분 함유량이 총 질량의16%정도 인데 손발톱은 최대 30%까지 수분을머금을 수 있는 만큼의 물에 불기 쉽지만 발대로 건조해지기도 쉽다고 해요.그만큼 손톱에는 수분조절이 중요한데 강한 자극성의 매니큐어와 세정제는 손톱의 수분 흡수를 방해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네일아트 시술 시 에나멜 들의 착색제와 세정제인 아세톤, 인조 손톱을 고정하는 본드의 사용이 반복됨에 따라 손톱이 상하고 주변 조직에 염증을 유발한다네요.
네일아트에 따른 부작용
네일아트와 연관된 3가지 주요 부작용으로는 첫번째 감염을 뽑을수 있는데요.감염은 네일 아트에 사용되는 기구들이 철저한 소독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는 진균(무좀균,곰팡이) 감염이나 손톱주위 피부에 자주 발생하는 사마귀를 발생 시킬 우려가 높아요.
따라서 솜, 파일, 오렌지우드스틱, 비닐장각,샌딩 블록등은 반드시 1회용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손톱주위의 피부손상인데요 주로 손톱 사이에 틉이 생겨 세균이나 유해물질이 침투해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음 염증이던것이 악화돼 심한 통등과 함께 고름이 찰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손톱이 쉽게 갈라지거나 부서지는 소위 조갑 박리증이 있는 경우에 나타나는 손톱손상은 매니큐어를 지우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아세톤 성분이 손톱을 극도로 건조하게 해 발생하므로 네일 리무버는 한 달에 두 번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네요.
손돕은 너무 길게 관리하기 보다는 되도록 짧게 나르되 양 끝은 사각으로 가운데는 둥근 모양이 되도록 하는것이 바람직 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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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다음으로 손은 살아온 인생을 보여준다. 그래서 관상이니 수상이니 족상이니 하는 학문이 생겨 난 것이다. 따라서 손톱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손톱을 2-3초간 눌렀을 때 하얗게 변했던 부분이 천천히 원래의 색으로 빨리 돌아면 건강한 사람이다. 그러나 손톱색조의 환원이 느리게 나타나면 두통이나 빈혈, 생리통, 생리불순, 호르몬부족 등 수족의 혈류가 느린사람이다.
또 누렇게 변하면 췌장과 위장의 기능이 약하거나 간이 좋지 않아 간염이나 간경화, 황달과 같은 간장의 기능저하인 경우가 많다. 그리고 유난히 손톱이 물렁하고 연질의 하얀빛을 띠고 윤기가 없는 사람은 췌장이나 위장기능 그리고 배뇨·생식기능이 약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손톱에 줄무늬나 미세한 골이 있는 것은 곧 건강의 적신호이다. 손톱에 세로로 줄무늬가 골이 있는 것은 소화기 계통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 나타난다. 그 반대로 가로로 줄무늬가 생기면 순환기 이상이 있거나 고열, 임신의 경우에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손톱이 녹색이면 이미 손톱뿌리의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백혈구가 세균을 이기지 못하여 균에 감염되어 세균이 기생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손톱 무좀도 모세혈관이 막혀 백혈구가 손톱세포에 들어 온 무좀균을 퇴치하지 못하여 균이 기생하는 현상인 것이다.
검갈색 손톱은 암의 일종인 흑색종, 또는 간이 좋지 않거나 만성신부전을 앓고 있는 사람은 암적색을 띠며 노란색은 림프종에 이상징후를 나타낸다.
또 가장 흔한 증상인 주부습진이 오랫동안 경과되면 손톱이 울퉁불퉁해지면 손톱에 곰팡이균에 속하는 백선균의 침입이 잦아져서 손톱이 기형을 보이기도 한다.
손톱 끝 부분이 얇고 햐얀 계란껍질처럼 갈라지거나 들고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뿌리손톱의 모세혈관이 막혔거나 손모양이 뾰족한 경우에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리고 손톱이 점점 얇아지면서 손톱전체나 끝 부분이 스푼처럼 움푹 들어가 있는 경우에는 만성빈혈이나 간질환 등이 생겨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