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나 강아지를 기르는 사람들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기르는 애완동물의 중성화수술에 대해 고민을 하곤 한다.
하지만 중성화수술이 애완동물에게 자칫 부작용을 일으켜 건강상 좋지 않다는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이 더러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고양이, 개 중성화수술에 일가견 있다는 양천구 일대 동물병원 24시 하니동물의료센터 손인호 원장의 견해를 들어봤다.
하니 동물의료센터 손인호 원장은 “주인들은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 강아지 등 애완동물의 건강을 위해 적절한 시기에 자연스럽게 중성화
수술을 시키는 것이 좋다”며 “흔히 알고 있는 잘못된 상식 중 하나는 중성화 수술이 애완동물에게 극단적인 성격변화나 우울증을 가져다 준다는
것인데 오히려 발정이나 성적인 본능이 줄어들어 성격이 온순해지며 쉽게 흥분하는 일이 줄어들고 성과 관련한 행동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손 원장은 이어 “일례로 영국, 미국 등 애견선진국가에서는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 이미 중성화 수술이 보편화돼 있다”며 “중성화 수술이
다른 많은 진료과목과 마찬가지로 애완동물의 건강을 위한 중요한 방법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많은 진료과목 중에서도
하니동물의료센터가 특히 고양이중성화수술 부문에 있어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하니동물의료센터에서 오래 전부터 실시해 온
TNR 프로젝트다.
TNR이란 길고양이들의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를 예방하고, 발정기의 교미 음으로 인한 소음의 피해를 줄이고자 선진국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실행해오고 있는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프로젝트다.
여러 애견 선진국가들과 함께 양천구 동물병원 하니동물의료센터에서도 오랫동안 TNR을 실시해 오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면서
고양이중성화수술 진료과목에 더욱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현재 하니동물의료센터에서는 한국 동물 보호협회와 한국 고양이
보호협회가 연계해 동물 보호의 제일 당면 과제로 삼고 계몽활동을 벌이고 있는 불임(거세)수술 을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치과 과목에도 상당한 전문성을 갖춰 애완동물의 유아기 치아 진료를 받으러 발걸음을 하는 고객들도 많다.
한편 서울시 양천구 등촌로 58(목4동 783-2, 한독빌딩 1~2층)에 위치한 양천구 동물병원 하니동물의료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
진료다. 중성화수술 진료 및 미용관련 시간대는 별도로 홈페이지(www.dogdr.co.kr)에 공지돼 있다. 전화(02-2647-1772)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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