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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9:1
그 끝이 무엇일지 모른 채 질주하는 차가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아무리 길에서 손을 흔들어 위험하다고 표시해도 알아듣겠는가? 그의 의지를 꺾을 수 있겠는가? 돈으로, 권력으로, 쾌락으로 질주하는 인생을 과연 누가 돌려놓을 수 있을까? 사울의 길을
바꾼 것은 무엇인가?
What would you do if there was a car running without knowing what the end would be? Do you understand how dangerous you can wave your hand in the street? Can you break his will? Who can turn a life of money, power, and pleasure? What changed Saul's p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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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우리가 만나는 사람, 부딪히는 일들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신앙이란 어찌 보면 내게 큰 영향을 주는 새로운 대상이 생기는 문제입니다. 사울에게 다메섹의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랬습니다. 바울은 헬레니즘의 한 중심 도시인 다소 출신입니다. 부모가 엄격한 유대교도 얻기 때문에 바울은 세 살이 되면서 부친에게 성경 이야기를 들었고 다섯 살에 글을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Life is bound to be influenced by the people we meet and the things we bump into. Faith is a matter of having a new object that has a great influence on me in a way. To Saul, Damecek's resurrected Jesus did. Paul is somewhat from the central city of Hellenism. Paul listened to the Bible from his father at the age of three and began to learn at the age of five because his parents also gained strict Juda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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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열 살이 되어서 유대교의 중요한 문헌들을 암송하고 열세 살 때에 천막 만드는 기술을 익혔다고 합니다. 바울은 유대민족이 비참한 역사 속에서도 흩어짐 없이 살아온 것은 유대교의 힘이라고 생각하고 율법과 종교적 전통을 문자적으로 지키려고 노력했던 바리새파였습니다. 그래서 유대교를 반대하는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일 때 현장에 있었고 크리스트교를 좇는 사람이면 남녀 가릴 것 없이 잡아드릴 생각으로 다메섹으로 출발하였는데 사울과 그 일행이 성 밖에 이르렀을 때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At the age of ten, he recited important Jewish texts and, at the age of thirteen, learned the art of setting up tents. Paul was a Pharisee who thought it was the power of Judaism that allowed the Jewish people to live a life without being dispersed despite a miserable history and tried to keep the law and religious traditions literal. So he was on hand when he stoned Sudevan, who opposed Judaism, and set off for Damesek with the intention of catching anyone who followed Christianity, but Saul and his group came out of the castle and heard a sound from the sky. "Saul, Saul, why are you persecuting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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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예수는 다메섹 도상에서 사울에게 빛과 소리로 나타나시어 오만한 그의 거칠 것 없는 질주를 중단시키시고, 그의 옛 자아, 옛 관점, 옛 신학을 분쇄해버리셨습니다. 그를 통째로 뒤흔들고 깨뜨리고 뒤엎은 하나님의 말씀과의 거룩한 충돌과 그로 인한
거룩한 좌절의 순간이었습니다. 이 전복이 없고서야 참 구원은 없습니다. 자기 신학과 확신에 가득한 사울이 하늘의 빛에 의해 눈이 멀어 사람의 손에 끌려가는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The resurrected Jesus appeared to Saul in light and sound on the Damecek iconography, stopping his arrogant free run, and crushing his old self, old perspective, and old theology. It was a moment of holy conflict with the word of God, which shook, broke, and overturned him as a whole, and the result of holy frustration. Without this subversion, there is no real salvation. Saul, full of self- theology and conviction, was blinded by the light of the sky and reduced to a state of being dragged into human h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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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식음을 전폐한 채 기도 하던 다메섹의 삼일은 하나님의 창조를 기다리던 태초의 혼돈과도 같았습니다. 이것은 예수와 하나님 나라와, 성경을 새롭게 이해하기 위한 거룩한 어둠이요 창조적 혼돈이 아닙니까? 주여 누구시니이까? 사울의 부르심 가운데 느낀 것은 하나님은 준비된 그릇을 사용하신 다는 것입니다. 다메섹 체험도 평상시의 영성이 환상가운데 분별력과 통찰력을 제공하였다고 봅니다.
However, the three days of Damecek, who saw nothing and prayed without eating, was like the chaos of the beginning, waiting for God's creation. Isn't this holy darkness and creative chaos for a new understanding of Jesus, the kingdom of God, and the Bible? Lord, who are you? What I felt during Saul's call was that God used a prepared bowl. The Damecek experience also believes that ordinary spirituality provided discernment and insight among fantas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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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한 바울이 10년의 준비기간을 가진 후에 전도자가 된 것이 아니고 즉시 회당에서 복음을 전파한 사실은 "바울 복음의 기원(김 세윤, 엠마오)"에 있어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것이랍니다. 내 열심은 타인의 신앙과 신학에 저해 요인은 아닌가?
사망에서 생명으로 인간의 인생 진로를 바꾸는 가장 결정적 계기는 무엇일까?
The fact that the repentant Paul did not become a preacher after 10 years of preparation but immediately spread the gospel in the synagogue provides an important clue to the "origin of the gospel to be given (Kim Se-yoon, Emmao)." Isn't my hard work a hindrance to others' faith and theology? What is the most decisive factor in changing a human life course from death to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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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울이 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는가?
-율법과 성전에 대한 잘못된 종교심
-편견 때문에 복음에 귀 기우릴 마음이 없었음(행22:3-5/26:9-12/딤전1:13)
(2)왜 그런 그가 갑자기 바뀌었을까?
-사울은 그가 거짓이라고 선전하며 확신하고 있었던 장본인 예수를 직접 만난 것
-즉 율법의 저주를 받고(신)죽은 줄로 알았던 메시아의 부활을 확인한 것임
-율법과 성전의 공통약수가 예수인 것을 깨달음
-유대교: 메시아사상(시온이즘)/기독교: 삼위일체 사상
(3)사울의 회심의 특징이 무엇일까?
-객관적 측면(행9;3-6)과 주관적 측면(엡3:7딤후1:1)모두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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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의 회심(1-9)
a.다메섹으로 향한 사울:1-2
b.예수와 사울:3-6
c.눈이 먼 사울:7-9
사울의 소명과 사명(10-19a)
a.아나니아에게 임한 환상:10-16
b.아나니아의 안수와 사울의 회복:17-1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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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이(1a)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1b)
여전히 위협과(1c)
살기가 등등하여(1d)
대제사장에게 가서(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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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2a)
공문을 청하니(2b)
이는(2c)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2d)
남녀를 막론하고(2e)
결박하여(2f)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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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이 길을 가다가(3a)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3b)
홀연히 하늘로부터(3c)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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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엎드러져 들으매(4a)
소리가 있어(4b)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4c)
네가 어찌하여(4d)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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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하되(5a)
주여 누구시니이까(5b)
이르시되(5c)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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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일어나(6a)
시내로 들어가라(6b)
네가 행할 것을(6c)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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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던 사람들은(7a)
소리만 듣고(7b)
아무도 보지 못하여(7c)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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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이 땅에서 일어나(8a)
눈은 떴으나(8b)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8c)
사람의 손에 끌려(8d)
다메섹으로 들어가서(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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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동안(9a)
보지 못하고(9b)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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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를 멈추다_ stop one's gallop
눈이 열리다_ open one's eyes
하나님의 그릇이 되다_ become the vessel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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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잔해하던 사울을 향해 시작하신 주님의 착한 일을 찬양합니다. 오주님, 나도 그 주님의 은혜로 칠 흙 같은 어둠속에서 출애굽하게 되었나이다. 특별히 사울을 통해 이방인에게 비추게 할 복음을 준비하시는 주님의 구속에 경륜을 바라보면서 사울이 그랬던 것처럼 잘못된 종교적 ‘열심‘은 때로 사람을 교만하고 잔인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나이다. 사울을 끝까지 기다려주신 주님, 사울이 고백한 것처럼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입니다. 극적인 두 사람의 만남을 통해 막힌 담을 허시고 새 역사의 장을 여셨으니 내 반목의 비늘도 벗겨지게 하시고 즉시 내가 아는 것만큼 이라도 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I praise the good work of the Lord, who began toward Saul, who was destroying the church. O Lord, have I also been released from Exodus in the earthly darkness that will be painted by the grace of the Lord? In particular, as you look at the experience of the Lord's restraint in preparing the gospel to shine on strangers through Saul, you will realize that the wrong religious "effort" sometimes makes a person proud and cruel. As the Lord who waited for Saul to the end confessed, Jesus is Christ, the son of God. Through a dramatic meeting of two people, he broke the wall and opened a new chapter in history, so please peel off the scales of my antagonism and immediately become a messenger as much as I know.
2024.5.19.su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