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을 생산하는 염전 바닥재
하루빨리 화학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바닥재를 개발하고
현재 바닥재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국민들의 불안을 불식시켜야 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안효대 새누리당 의원은 2일 국회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국내에서 흔히 쓰이는 천일염 염전 바닥재가 PVC 재질로 이뤄져있는데 이 PVC가 딱딱해 연성화 시키기 위해 유해물질인 프탈레이트 가소제를 첨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전국 천일염 염전 1116개소 가운데
장판을 바닥재로 사용하고 있는 곳은 약 1038개소로
전체 천일염 염전의 93%를 차지하고 있다.
프탈레이트는 내분비계 질환을 유발하는 물질로 추청되고 있어 유럽 대부분 국가와 미국․일본․캐나다 등의 선진국은 프탈레이트가 함유된 어린이 장난감과 식품포장재 및 기구의 사용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 의원은 “이런 문제가 발생하게 된 건 지난 2008년 소금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되면서 위생 안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었다는 것” 이라며 “하루빨리 화학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바닥재를 개발하고 현재 바닥재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국민들의 불안을 불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현재 바닥재 표준사용 시설기준이 없는 관계로
중구난방식으로 난무하는 바닥재 시공방법들
○ 강알카이리성 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몰탈 콘크리드를 염전 바닥에 타설하여 염 생산 시도. ( 철거되었음 )
○ 검정 프라스틱판의 면과 면을 끼워 깔은 방법. ( 철거되었음 )
○ 타일과 타일을 이중으로 겹쳐 깔은 방법. ( 철거되었음 )
○ 토목현장에서 일반토사를 고화시키기위해 고화토 공법으로 사용하는
고화재를 염전 바닥에 사용하여 그 위에 타일을 깔아 염 생산 시도.
( 현재 존치해 있음 )
○ 염전 바닥에 부지포를 깔고 타일을 올려 놓는 방법. ( 현재 존치해 있음 )
○ 타일면과 타일 면을 맞춰 밀착시켜 깔은 방법. ( 현재 존치해 있음 )
∎. 개선방안
1) 염전 바닥재 개선사업의 표준화 시설 기준 마련 시급.
2) 오랜 숙원 사항인 상기 방법의 모든 문제점을 완벽히 해결하고
염판에서 뻘물과 미세립자의 가벼운 편석등 이물질이 섞이지 않토록
시공 할수있는 획기적인 공법 체택.
*** 원염(천일염) 이 깨끗하고 좋아야 가공염도 좋다. ***
5,000만 국민의 안위를 생각한다면
이젠 그만!
힘있고 먼저 본사람이 임자.?.
창조경제 하에서는 이젠 끝내야지요~~~
.천일염 생산자가 식품 위생법에 맞게 염전 바닥재를 개선코자 할 경우, "염전 바닥재개선사업 대행업체" 로 하여금, 지정 시공토록 조치하고 이를 관리 감독에서부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이르기 까지 국가가 권한을 갖고, 강력하게 행정력을 집행해야 한다.
힘있고 먼저 본 사람이 임자라는 공평치 못하고 부정확한 예산 집행. 무문별한 염전바닥재시설 및 보수 이젠, 천일염 식품으로서 강력하고 체계적인 행정적인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한다.
*** 원염이 깨끗하고 좋아야 가공염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