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교통문화 정착 다짐대회 개최
- 2014 인천AG 및 장애인 AG 성공 개최 기원 -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 하기 위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장애인아시안게임 범시민지원협의회와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인천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지역 교통관련 단체가 주관한 ‘참 좋은 교통문화 정착 다짐대회’가 지난5일 인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이성만 시의회 의장과 군수․구청장, 이인선 인천지방경찰청장, 권경상 인천AG조직위원회 사무총장, 황의식 인천장애인AG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및 범시민지원협의회 10개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교통관련 유관기관 및 소속단체 회원,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문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속에 치러졌다.
이번 교통문화 다짐대회는 40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2014인천AG과 장애인AG에 2만여 선수 및 임원과 182만명의 관광객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방문객이 가장 먼저 접하는 교통문화와 친절한 안내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교통관련 봉사단체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개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안게임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양보운전하기, 선택요일제 참여하기, 카셰어링 이용하기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 기초질서 지키기, 학교폭력․사회폭력 근절 등 건강하고 깨끗한 녹색환경도시 경제수도 인천만들기를 위해 공감대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다짐대회를 마친 후에는 21세기 글로벌 국제도시로서 수준높은 시민의식과 교통문화 정착으로 2014 인천AG 및 장애인AG에 대한 범시민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신흥시장, 도원역․현대시장, 숭의로터리 방향으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천시에서는 이번 다짐대회를 계기로 유관기관 및 교통관련 단체와 상생하는 범시민지원협의회 10개 분과위원별 교통관련 주요 테마를 설정해 정기적으로 시민참여 캠페인 활동을 개최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범시민운동으로 친절한 손님맞이, 선진시민 의식개혁, 수준높은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참 좋은 교통문화 다짐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교통혼잡 해소와 교통사고 감소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녹색인천을 구현하고, 시민 참여분위기를 확산을 통해 2014 인천AG과 장애인AG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