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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배방의 山河 남강 2구간 그곳에는 역사가 흐른다. (점차 더러워 지는 남강)
배병만 추천 0 조회 540 17.01.04 18:1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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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1.04 18:45

    첫댓글 ㅋ~~
    죄송합니다
    이곳은 제가 숨쉬고 살아가는 곳인데 무례가 있었나 봅니다.
    ^^
    귀엽게 봐 주심^^ 고맙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지만 이렇게 유서깊은 곳인지 처음 알게 되네요
    늦었지만 복 많이 받어시고 올 한해도 건승을 빕니다^^!^^

  • 작성자 17.01.04 20:05

    원지에 사시나 봅니다.
    본격적인 진양호가 시작되는곳이죠
    진즉에 알았으면 연락이라도 해서 좋은 정보 알아보는건데...
    적벽과 백마산 사진 좋은것 있으면 한번 부탁드릴까요

  • 17.01.04 22:18

    방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너무 보기 좋습니다. 굿!

  • 작성자 17.01.05 06:59

    골빙드는 모습 보기 좋죠
    빨리 한강으로 가야 범털지부장님 얼굴 볼텐데작년에 이어 올해도 감사 드립니다

  • 17.01.04 22:22

    어천태극이 시작되는 곳도 지나는군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순수함이 사라지듯이 강물도 깨끗함이 사라지는 것이겠지요.
    역사공부 많이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1.05 07:02

    남강은 진양호 때문에 진주부터 그아래쪽은 물이 똥물 수준 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이나 섬진강물을 아끼는 전라도민의 걍물사랑이 절실하게 필요한 남강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7.01.05 12:03

    "점차 더러워지는 남강"
    강물은 흐르면서 맑아지는 것이 본분(?)인데... 강의 본분을 막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경남의 젖줄이라 불리는 남강은 오염의 원인이 적은편입니다만...상, 하류에 따라 수질의 변동이 심한 편이지요.
    남강 하류에는 질소와 인에 의한 수질 부영양화 현상을 띠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관리의 문제(?)도 한몫을 하겠지요.
    이번구간은 남강 구비구비 흐르면서 분지를 형성한 산청, 함양, 안의 지역이군요.
    옛 신라의 변방을 지키던 산성이 유독 눈길을 당기는군요.
    높은산이라면 이미 그 높이로 넘기 힘든 국경의 역할(?)을 했을터인데...
    낮은산 짜잘한(?) 연화산이라 산성이 필요했나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1.05 20:26

    강상류는 더 없이 깨끗하더니 사람사는곳으로 내려오니
    맑은 강물은 더이상의 맑은 강물이 아닙니다.
    산성은 대부분 짜잘한곳에 자리하죠 큰산에 산성이 있어도 별 필요가 없었고...
    글 감사드립니다.

  • 17.01.05 09:22

    풍영루 처마는 팔작 지붕이고 기둥위에 주심포
    그리고 이중보와 석가래 단청
    가운데 대들보에는 청룡 한마리가 구불구불 헤엄치는듯하고
    대단한 건축물입니다
    방장님은 건축미에도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십니다
    강행기 잘보고 나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7.01.05 20:27

    예전에 전통 가옥 연구한다고 어떤 단체에 가입해서 돌아다닌게 지금 도움이 되더군요
    뭐든지 배우고 읽히면 그게 뭐든 도움이 되는 세상이니
    강줄기 열심히 돌아다니며 자료 찾아 두겠으니 훗날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 17.01.05 09:37

    저번엔 남강이 제일 깨끗하다더니...
    인간이 사는곳은 어디나 처음의 모습이 사라지니 이또한 어쩔수 없나 봅니다.
    근데 그 많은 산 이름은 어떻게 알았지요?
    안다고 해도 그 산이 그 이름이라고 지정하기는 더 어려울듯 한데...
    방장님 머리 좋은가벼~

  • 작성자 17.01.05 20:29

    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예전부터 짜잘한 산 참 많이 돌아다닌게 지금에야 필요한 자료가 되니
    산이름 기억하는게 문제지 그산이 어느쪽으로 연결되는지는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이 ...
    제가 돌머리인것 아시죠

  • 17.01.05 17:55

    방장님은 대단 하십니다.
    역사학 지리학박사 학위 가지고 계신거 맞지요?
    공부 일직 포기하길 잘한걸 세삼 또 느끼게 되내요.
    갔다온 산이름도 모르는대 이런저런 부연 설명까지 잼나게 잘읽고 많은정보 얻어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화 이 팅 !!!

  • 작성자 17.01.05 20:31

    아닙니다.
    전통 가옥과 불교에 대해서 조금 공부를 해둔게 도움이 되었구요
    정자와 서원에 대해서 조금 알면 별로 어려운게 없는 강행입니다.
    강줄기 끝나면 다시 대간길로 가서 좀더 체계적인 대간기를 한번 써볼까 합니다.
    지켜 봐주시기 바라구요 글 감사합니다.

  • 17.01.05 20:12

    방장님 강행기를 읽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그 많은 산과 역사 곳곳의 상세한 설명을 어찌 그리 많이 아는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길보다 더 힘든 강길 걷는다고 고생하셨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 작성자 17.01.06 20:57

    ㅎㅎㅎ 돌팔이라 아는것도 없구요
    예전에 공부해둔게 잇어 조금 써본것 뿐입니다..
    이번주 대간길 조심해서 잘 다녀 오십시 바랍니다.

  • 17.01.08 22:43

    국도나 지방도로 다니기를 좋아해서 몇번은 지나갔을터인데
    생소한 역사가 숨어있었네요.
    덕분에 지역 역사공부 잘받았습니다.
    그리고 단독으로 교신하는 인공위성이 있는지요
    겹겹으로 겹칠때는 산줄기찾기가 까다롭던데 내공이 신의경지입니다.
    언제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 작성자 17.01.11 17:50

    단독으로 교신하는 인공위성 있죠
    강줄기는 도로가 어디로 향하는지 미리 보지 않으면 한참 돌거나 자칫하면 엉뚱한곳으로 가서 헤매게 되니
    시간날때마다 인공위성 지도 확인하고 공부를 해야 하거든요
    가다가 역사적인것 있으면 찾아도 보고
    이번주 정맥길에 많이 춥다고 합니다. 준비 잘해서
    안전하게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늘 고마워요^^

  • 17.01.09 14:51

    방장님 글 읽을때마다 새삼 부러움을 느낍니다`~
    산 그리메를 볼때마다 늘 궁금하거든요~~ 펼쳐진 산 이름이요~~
    알고 싶다고 다 알수는 없는거니~~
    발품 팔아서 알고 있다니 어찌 따라 하기도 힘들구요~~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7.01.11 17:52

    예전에 조금씩 다니던 곳이라 집더날때 미리 공부를 좀 하곤 하는데
    워낙 돌팔이라 집에 오면 다시 잊어 버립니다.
    혼자 가다보니 인공위성으로 공부를 하는데도 가끔 엉뚱한곳으로 가서
    뺑이 치고 돌아 나오곤 하는데 금강길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대간 화이팅 하세요

  • 17.01.09 15:22

    수고하셨습니다
    뭐하는것도 없으면서 강행기를 이제야 읽어봅니다
    나는 언제 강줄기 공부를 할려는지 자료도없고 ~~ ㅎ

    올해도 골빙이 차곡 차곡 쌓이겠군요 욕보셨습니다

  • 작성자 17.01.11 17:53

    산행기 보다 강행기에는 쓸게 너무 많아서 핵심만 쓰는데도
    한참 쓰게 됩니다.
    덕분에 현장에서 역사 공부도 하구요
    아마도 강줄기 어느정도 하고 나면 역사 학자가 될듯하더군요
    이번주 정맥 잘 댕기 오세요 후원 감사히 잘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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