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의 마지막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사건 발생 21년...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1991년 3월 26일.
기초의원선거로 임시 공휴일이었던 아침 8시경,
도롱뇽을 잡으러 집을 나선 다섯 명의 초등학생들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번 사건을 파헤쳐 특종을 잡으려는 다큐멘터리 피디 강지승,
자신의 의견대로 개구리소년의 범인을 주장하는 교수 황우혁,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을 포기하지 못하는 형사 박경식,
각각의 방식으로 사건에 다가서던 중 아이를 잃은 부모가 범인으로 지목되는데...
개구리 소년의 실종사건실화극 / 아이들...
기초의원선거로 임시 공휴일이었던 아침 8시경,
도롱뇽을 잡으러 집을 나선 다섯 명의 초등학생들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후 여러가지 추측들이 난무하는데...
그러던중 서울에서 방송조작으로 좌천된 강피디가 우연찮게 황교수의 추측에 관심을 갖고 부모들중에 범인이 있다고 단언하고 나선다.
이유인즉 극중 종호부모님이 놀러나간 아이들이 보통은 시골이라,오후까지 놀다가 들어올터인데 오전부터실종되었다고 했고,아이들이 돌아올 시간인 오후에는 자물쇠를 잠가놓고 집을 비웠다는 것. 둘째, 실종 며칠후에 종호에게 온전화를 종호엄마가 받았는데 추적장치도 누르지도 않고, 실종당한 절박함도 하나 없이 마치 어디 있구나~잘알고 있는것 처럼 전화를 받았다는 것. 셋째, 황교수가 화장실을 가려하자 종호아빠가 따라와 극도로 긴장하며 견제하여, 화장실에 무언가 있다고 생각하게됨. 넷째, 할머니가 손가락 두개를 펴고 죽었다고 하는 행동을 황교수 강피디가 정확히 보고 확신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황교수와 강피디의 주체하에 경찰과 카메라를 투입하여 종호네집을 조사하게된다.
화장실, 담벼락, 구들장 등을 파헤쳐 보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게되자 그대로 철수하고 만다.
그런데 영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몇년뒤 경찰들이 샅샅이 뒤졌던 뒷산언저리에서 소년들이 시체로 발견된다.
어린아이들의 유골들과 옷가지들이 나옴에 부모들은 또한번 실신과 오열을 한다.
유골의 머리에서 뭔가 날카로운것에 콕콕 찍힌자죽들이 발견됨에 또다른 범인이 있음을 추측하게 된다.
그러던중 강피디와 아이들을 끝가지 포기하지 않았던 박형사가 또한번 대한민국 미제사건인 공소시효를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