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난 천민(天民)
본문 : 요 3:1-6
예수님은 자기의 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셨고,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다(계 1:5-6, 5:9-10).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아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 3:5).”고 하셨다. 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못 들어가는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은 무엇을 말한 것인가?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도, 창세기 3장의 아담과 하와도 하나님의 생기를 받아 생령이 된 하나님의 신의 소생이었다. 하나님이신 태초의 말씀이 신이며 신의 생기이므로, 말씀을 받은 사람을 신이라 하신 것이다(요 10:35). 신(신의 소생)인 사람에게 사단(뱀)이 뱀의 독이요 독사의 악독인 열매를 먹임으로 사람이 본래의 모습인 흙으로 돌아갔다(죽음, 신 32:33).
달마다 12가지 열매를 맺는 생명나무는 하나님과 예수님이었고(요 15:1-5), 사망의 독이 나오는 선악나무는 뱀 곧 용과 바벨론의 사단의 목자였다(단 4장).
만일 신의 소생인 하나님의 아들 아담이 선악과를 먹지 않았으면 다시 흙으로 돌아가지 않았을 것이다. 아담 범죄 이후 지상의 사람들은 사망의 독을 먹은 아담의 유전자로 난 자들이므로 모두 아담같이 흙으로 돌아갔다(창 3:17-19 참고). 천지 만물도 아담으로 인해 결국은 흙으로 돌아갔다.
불교의 석가도, 고(故) 이병철 씨도 알고 싶었던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이유도 이것이었다. 사망과 고통의 죄에서 해방시킬 수 있는 약은 오직 예수님의 피였다. 그러므로 석가가 듣고 깨달은 것은 구원자 예수였고, 500년 후 예수가 오면 자기가 가르친 것은 기름 없는 등과 같다고 한 것이다.
2천 년 전 예수님이 피를 흘리셨으나, 인류 세계는 지금까지 사망과 고통이 없어지지 아니하였다. 왜 피의 효력이 나타나지 않았는가? 피를 흘리신 예수님과 그 제자들이 전한 복음은 재림 때 피의 효력이 있게 됨을 계시록과 사복음에 약속하였으나, 지금까지 감추어져 있었다. 이 모든 일들은 진리의 성령 보혜사가 와서 알려 줄 것을 약속하셨다(요 16:25).
약속의 그 날 계시록 때에는, 이미 계시로 알려 준 바와 같이(계 6, 13장 참고) 카톨릭교의 한 예언가도 ‘그가 살았던 12세기 초반 이후 112번째의 교황 때까지로 선천 세계 카톨릭교의 복음 시대가 끝나고 새 시대가 열릴 것’을 예언했다고 한다. 석가의 불교같이1) 카톨릭교를 더 연장시키지 말고, 하늘의 계시의 말씀을 지켜 성도가 복 받게 해야 한다. 그리고 교황 자신도 때를 따라 거듭나 천민(天民)이 되기를 힘써야 구원이 있다. 사실을 말하자면 교황은 하나님과 예수님이다. 그리고 카톨릭교에서 성직자에게 신부(神父)라고 하여 부(父) 곧 아버지라는 호칭을 쓰나, 사실 아버지는 하나님이시다.
병아리를 보고, 유전자의 모습과 행동을 알자. 부화(孵化)가 된 병아리는 수탉과 암탉의 모습을 닮았다. 부화된 지 3일도 채 못 되어 그 부모인 닭의 행동을 한다. 물 먹는 모양도, 발로 땅을 긁어 모이를 찾아 먹는 것도 어미 닭의 행동을 한다. 서로 싸우는 연습 등 어미의 유전자로 났기에 같은 행동을 한다.
범죄자 뱀과 아담·하와의 유전자로 난 사람도 그 모습, 그 모양의 행동을 하는 것이며, 그 유전의 피로 인해 범죄를 하게 되는 것이다. 배도와 불법으로 된 사람이 입으로 믿는다 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하겠는가? 6천 년의 죄악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다시 나야 한다. 하나님의 씨와 하나님의 영으로 다시 나야 한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다(요 3:1-6).
사단의 영이 육체 안에서 사람을 움직인다 하여도, 하나님의 씨 영으로 다시 나야 천민이 되어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하나님의 씨와 영으로 난 자의 행동(열매)과 마귀의 씨로 난 자의 행동(열매)으로 그 나무 곧 목자를 안다고 마태복음 7:15-20에 기록되었다. 이 목자가 나무라면 자신은 어느 나무의 열매인가 알아야 할 것이다. 알 수 있는 방법은 신약의 약속된 말씀으로 알게 된다.
죄의 씨와 죄의 영으로 났기에 다시 하나님의 씨와 영으로 나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하나님의 씨와 영으로 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알고, 사단의 씨로 난 밤의 자식들은 하나님의 뜻도 약속도 알지 못하며, 믿지도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와 평화를 약속하고 이루고 있으며, 대적들은 전쟁을 선포하고 불법을 저지르고 있음을 보는 그대로이다. 전쟁과 환난(患難)을 유산으로 남길 것인가?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유산으로 남길 것인가?
후천의 새 시대를 여는 우리 신천지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평화의 세계를 이루어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통치하심을 감사드린다. 지상 모든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거듭나 하나님의 뜻과 나라에 함께하기를 기원한다.
1) 불경에 ‘예수님이 오시면 석가모니의 도(불교)는 기름 없는 등과 같이 쓸모없게 된다.’고 하였다는데, 2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불교는 계속되고 있음.
첫댓글 아멘!